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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활용도 높은 노트북 PC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바의 제안 - 도시바 새틀라이트 M300 (외형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9-03-25 오전 10:08:19 


멋을 추구하자니 실속이 떨어지고, 실속을 추구하자니 스타일이 떨어지고...

모든 경제 활동이 그렇겠지만, 개인을 100% 만족시키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재산이 많아 부족한 부분을 모두 돈으로 매꿀 수 있는 벼락 부자라면 모를까(사실 부자들도 항상 자신의 소비 활동에 만족하지는 못한다고 하더군요 ^^;), 한정된 재화로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일반 사람들에게 모든 면에서 만족을 줄 수 있는 경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어떤 제품을 구입하던, 어떤 서비스를 제공받든, 하나가 만족스러우면 다른 하나는 아쉽기 마련이고 몇 가지 확실하게 얻는게 있다면 몇 가지는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물건을 구입하거나 용역을 이용할 때 최대한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며 가능한한 이득을 줄 수 있는 결정을 하기 위해 고심합니다. 특히 노트북 PC를 구입하는 일과 같이 한 번에 많은 지출을 요하는 일이라면 사람들은 최선의 선택을 놓고 더욱 신중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노트북 시장에서의 소비 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노트북 PC를 구입함에 있어 두 가지 취사 선택을 강요받습니다. 우수한 성능을 필요로 한다면 휴대성을 포기해야 하고, 휴대성을 원한다면 성능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능과 사용 편의성, 휴대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 경우 300만원을 호가하는 높은 가격이 문제입니다. "적당히 휴대할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와 무게로 제작되어 있으면서 데스크톱 대체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 그리고 가격적인 부담이 크지 않는 제품" - 거의 대부분의 노트북 사용자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꼽을만한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PC로서의 안정적인 성능과 노트북으로서의 기본적인 이동성 모두를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이라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도시바 새틀라이트 M300 시리즈에 관심을 갖으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도시바 새틀라이트 M300은 100만원 내외의 저렴한 보급형 사양에서부터 최신 인텔 센트리노 2 플랫폼을  탑재한 고성능 버전까지 폭넓은 제품군으로 사용자들의 환경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 14.1인치 노트북입니다.  도시바의 강조된 로고와 아울러, 새롭게 변경된 3D 패턴 화이트펄 하이그로시 상판 도입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였습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지원 기능들도 갖추고 있는데요, 새틀라이트 M300에는 웹캠을 통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시키면 쉽고 빠르게 로그인 할 수 있는 ‘스마트 페이스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페이스 기술’은 사용자의 사진, 비슷한 외모의 사람이 로그인을 시도해도 정확히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또 노트북을 꺼 놓거나 대기모드로 설정해 놓아도 휴대폰, PMP, MP3 등 다양한 휴대 IT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슬립앤차지(Sleep and Charge)’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노트북의 기능 버튼들도 터치 센서 방식으로 변경, 사용 편의성을 끌어 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대형 디지털 TV 출력이 용이하도록 HDMI 단자를 추가 배치하였고 대용량 데이터 관리가 손쉬운 e-SATA 포트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도시바가 인텔 센트리노 2 플랫폼을 탑재하여 고성능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한 새틀라이트 M300 PSMDCK-062001의 사양과 외형적인 특징 포트 구조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바 새틀라이트 M300 PSMDCK-062001의 사양


리뷰 모델의 제품명은 도시바 새틀라이트 M300 PSMDCK-062001(이하 M300)로 14.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중형 노트북 PC입니다.  Intel Core2 Duo Processor T9550 (2.66GHz, 6MB L2 Cache, 1066MHz FSB) 프로세서를 탑재한 센트리노 2 탑재 노트북입니다. 인텔 센트리노 2 플랫폼은 1066MHz FSB를 지원하는 45나노 공정 펜린 프로세서와, 새로운 노스 브릿지 칩셋(Cantiga)인 GM45/PM45, GM47 메인보드와 짝을 이룹니다. 여기에 인텔 와이파이 링크 5100/5300 모듈이 추가되어 몬테비나 플랫폼을 구성하게 됩니다. 원래 ’몬테비나’라는 명칭은 인텔 센트리노 2 플랫폼의 개발 코드명으로 마케팅 명칭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만, 인텔이 노트북 PC 플랫폼의 브랜드로 센트리노를 일괄 사용함에 따라 세대별 구분이 어렵다는 문제 때문에 노트북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개발 코드명이 제품 사양을 결정짓는 고유 명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에 익숙치 않은 분들은 각기 다른 명칭 때문에 혼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만, 쉽게 ’몬테비나’ = ’센트리노 2’이고 ’센트리노 2’에는 ’펜린 프로세서 + 인텔 G/PM45 계열 메인보드 + 인텔 WiFI 링크 5100/5300 모듈로 구성된 패키지’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인텔 센트리노 2 플랫폼의 핵심을 이루는 메인보드는 PM45와 내장형 그래픽 코어에 차이를 둔 GM45/47로 구분되며, 다이렉트X10, 쉐이더 모델 4.0 등의 최신 3D 호환성, H.264 코덱을 비롯한 하드웨어적인 동영상 가속 기능을 지원하는 GMA X4500 그래픽 코어가 등장(533MHz/640MHz-현 GMA X3100은 500MHz)합니다.  인텔은 GM47의 경우 3DMark에서 GMA X3100 보다 약 2배의 성능을 낸다고 인텔은 강조합니다만, 전편의 리뷰들을 통해서 알아본 결과  프로세서와 메모리 사양에 따라 두 배 까까운 성능 향상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에 훨씬 못미치는 성능 차이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리뷰 모델에는 안정적인 3D 구현 성능을 제공하는 ATI 라데온 HD3470(그래픽램 256MB 내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센트리노 2 플랫폼의 내장 그래픽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300M/bps의 전송속도를 발휘하는 802.11a/g/n 규격의 무선랜과 함께 블루투스 2.1 모듈도 내장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는 1.3메가 픽셀의 웹캠이 장착된 35.6cm(14.1인치) 저반사 하드코팅 타입(TruBrite CSV)의 WXGA(1280*800) 해상도 TFT 액정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휘도는 200nit 입니다. 웹캠 측면에는 마이크를 장착해 화상 채팅시 보다 근거리에서 외부 음향을 잡아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본 메모리는 2GB(DDR2 800)을 제공하며 하드디스크는 S-ATA 규격, 5400RPM 속도, 250GB 용량이 기본 제공됩니다. 12.7mm 타입, 듀얼 레이어 기능의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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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자 2009-03-25 오전 10:11:07
오랜만에 1등인가요?^^
  우자 2009-03-25 오전 10:12:12
역시나 디자인은 개인의 호불호가 갈리는 거겠지만^^ 도시바의 요즘 디자인은 마치 대량생산해서 찍어낸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어느 노트북이나 대량생산하지만 ㅎㅎ그래서 나름 개성을 살리려고 하는데 도시바는 가운데 큼지막하게 도시바,,,;;)
  자색별 2009-03-25 오전 10:12:38
헉 ;; 올리고 계시는건 첨봄
  도시바 2009-03-25 오전 10:35:28
상판 도시바 로고 좀 어떻게 안되겠니...넘 부담스러운데...디자이너는 눈이 삐었냐..ㅡㅡ;
  개인적으로 2009-03-25 오전 11:11:37
M800과 M300의 화이트 디자인이 제일 맘에 들더군요. 저정도 사양에 150만원대니 가격 조건도 가장 좋다고 봅니다.
  갤럭시 2009-03-25 오후 1:02:35
2.4Kg 이면 이동성은 없다고 봐야 되지 않나요?ㅎㅎ
  흐음 2009-03-25 오후 1:43:55
여러분 노트북이 1280*800 해상도에서 나아지지 않아 질려버렸습니다. 넷북이 나와서 이젠 업무용으로 쓰기엔 부족한 해상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1440*900 해상도를 일반화시키기 위해 불매 운동을 합시다. 업부용으로 쓰기엔 세로 800해상도는 답답합니다.
  흐음 2009-03-25 오후 1:44:50
앗 오타. 업부 - 업무
  토비콤 2009-03-25 오후 4:19:59
광학드라이브 빼면 2.2kg이고 9550 프로세서에 3470 그래픽 들어간 제품으로는 가격 무게 디자인 다 괜찮은데요? 그리고 해상도... 고해상도 좋아하는 분들... 오래 좋은눈 갖길 원하시면 고해상도는 피하세요. 눈에 엄청난 부담을 초래합니다. 데탑 모니터가 19인치 이하를 왜 1280에 맞추는지 그 이유를 모르시는군요. 표준 해상도가 장시간 쓰기도 좋고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제로군 2009-03-25 오후 7:39:41
외형상 디자인과 성능도 중요하겠지만 빠질수 없는 한축 AS 도시바 AS는 나아졌을 라나요... 별명이 많던데요 흠~
  ㅁㄴㅇ 2009-03-25 오후 10:37:18
또ㅆㅂ라고 하시는데 5년동안 고장 한번 안난 저로서는...a/s 구려도 제품 완성도 높은게 훨씬 좋더라구요. a/s 좋고 품질 떨어지는 노트북 vs a/s 나쁘고 품질 좋은 노트북
  도시바품질 2009-03-25 오후 11:25:41
좋습니다. 저도 3년째 고장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14인치에서 T9550에 라뎅 4570단 노트북 중에서 150만원대 제품은 새틀라이트 M300이 유일합니다. 가격대 성능비도 최고죠. ^^
  도시바 2009-03-25 오후 11:27:24
AS는 직영 센터에서는 받을만하죠. 용산 직영 센터는 친절하고 서비스도 잘해줍니다. 문제는 협력 AS죠. 협력 AS 센터의 작태는 저절로 욕나오더군요. 도시바 구입하신 분은 어렵더라도 용산 직영 센터에서 꼭 AS 받으세요.
  큐비스트 2009-03-26 오전 12:03:39
놋북에 동일 기능이 중복되어 장착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기능설명을 CTL+C CTL+V 신공으로 대체하는거 같은데.. 좀더 신경써주세요
  노트기어 2009-03-26 오전 2:37:09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포트 부분의 HDMI 설명 오기를 수정하였습니다. 큐비스트님 말씀처럼 좀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해상도 2009-03-26 오전 10:31:25
궁금한게 있는데...최대 해상도가 높더라도 자신에 맞게 조절하여 낮출수 있는 거 아닌가요? 조절이 불가능 하다면 할 수 없지만 조절이 가능하다면 왜 눈에 좋지 않다고 하는지요.....제 15’ 노트북은 최대 1400*1050인데 더 낮게 조절이 되거든요?...하지만 전 1400*1050으로 놓고 사용한답니다. 아무 문제 없네요....물론 캐드할 때도 너무 좋구요. 결론은 높은 해상도가 눈이 아픈게 문제가 아니라 가격이 상승한다는 게 문제고 가격 문제는 구매자의 선택에 달렸으니 고해상도 적용이 더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노트북은 2009-03-26 오후 12:59:52
고해상도를 저해상도로 낮추면 픽셀이 깨져서 화면에 깔끔하지 않고 번져 보입니다. CRT와의 차이점이죠. 따라서 고해상도는 그에 맞게 써야 됩니다. 고해상도를 저해상도를 낮추면 그래픽 작업하기에 적합치 않은 화면 출력 상태가 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고해상도가 좋지 않다고 하는거죠.
  고해상도 찬성 2009-03-26 오후 3:22:18
일단 요즘 세로 해상도 768짜리 16인치가 나오더군요. 768은 도저히 업무용으로 쓸 수 없더군요. 가로 해상도가 1366이라서 엑셀에는 편하다던데 일단 머리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자료량을 생각하면 768은 너무 부족합니다. 800에서는 약간 갑갑하구요. 글자 크기를 줄일 수 있다지만 보통 메뉴바는 전체 화면 아닌 이상 세로로 낭비가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마소 오피스의 리본바를 생각하면 더 심하구요.
  14인치에서 2009-03-26 오후 3:47:47
1280*800 이상의 해상도는 장시간 사용하기에 너무 피곤하더군요. 22인치는 되어야 1680*1050이 적당하죠. 눈좋은 분들도 젊어서 눈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눈좋다고 작은 글씨 너무 오래 쳐다보면 금방 눈 상합니다. 1400*900 해상도가 적당한 사이즈는 15.4인치 이상입니다. 14인치 이하는 1280*800이 가장 보기 편한 해상도라고 봅니다. 특히 저처럼 노트북을 하루에 4시간 이상씩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요.
  지민이친구 2009-03-26 오후 7:34:55
굳이 고해상도냐 표준해상도냐로 싸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해상도는 본인이 하는 작업에 맞게 고르시는거구요. 가격에 맞추시는게 아니죠.
  해상도 2009-03-26 오후 9:47:06
지민이친구님 말씀대로 본인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그리고 위에 ’노트북은’님...해상도를 낮추면 그래픽 작업 시 픽셀이 깨져서 적합치 않다고 하셨는데...저의 경우는 그래픽이나 캐드작업을 위해서 오히려 고해상도를 원한답니다. 그래픽할 때 해상도를 낮추는 게 아니고요.....어쨌든 저해상도 원하시는 분들은 저해상도 사시고 저같은 경우는 고해상도 사면 되고...말이 필요 없겠네요.
  Frodo 2009-03-26 오후 10:54:38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1페이지에 오타 있네요. 모테비나-몬테비나. 비번 1111입니다.
  노트기어 2009-03-27 오후 1:06:44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모테비나 - 몬테비나로 맞게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고해상도 2009-03-27 오후 3:34:30
고해상도가 150만원이 넘는 고가를 형성하고 있음. 그래서 사기 곤란함. 고해상도 찬성. 저도 1280-800 해상도가 질렸음.
  허럴 2009-03-28 오후 4:58:35
이 스펙에 현재 가격 166만 찍고 있네요? ㅡ,.ㅡ;;;;ㅏ 115만짤 델스튜디오15 모델과 거의 비슷한 스펙인데 가격대비 완전꽝이군요
  허럴님 2009-03-28 오후 6:25:50
152만원인데요? 은금슬쩍 14만원 올려서 흠집내기를 시도하시는군요. 근데 이상하게 대부분의 리뷰에 가격으로 태클거는 글은 어김 없이 델이 뒤어 붙더군요. 우연으로 보기에는 참 그렇네요. 하여간 150만원 초반대입니다. 이상한 정보 흘리지 마세요.
  아또시바빠 2009-03-29 오전 11:54:30
네이버쇼핑에 166 찍고 있는거 맞고만 뭐 152야. 152는 어디서 살수 있는거요? 구린스펙에 비싸다고 하면 가격 내리면 되는거지 웃기네 참. 댁이나 이딴거 많이 사던가.
  윗분! 2009-03-29 오후 8:41:53
다나와 최저가 검색하시면 일반쇼핑몰에서 152만원이 최저가네요. 여긴 아무 카드결제 말고 현금 결제일 경우에만 152만원까지 깍아주는 쇼핑몰인거 같네요.
  ovation 2009-03-30 오후 2:33:44
오타. "s-SATA 포트도"
  노트기어 2009-04-04 오후 1:59:00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s-sata -> e-sata로 맞게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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