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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구현한 미니노트북- 한성 SPARQ SLX110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9-07-25 오전 9:42:45 


최근 노트북 구매를 염두해 두신 분들 중, 넷북 컨셉의 미니노트북 구매를 고려해보지 않으신 분들 많지 않을듯 합니다. 작년 2월 대만의 아수스에 의해 최저가 컨셉의 미니노트북인 eee PC가 처음 소개되었고 인텔이 저가형 미니노트북 PC의 대중화를 위해 초저전력 기반의 아톰 프로세서를 출시하면서 넷북 컨셉의 미니노트북이 세상이 알려졌습니다. 미니노트북은 원래 1996년, 도시바가 리브래또(작은책을 의미하는 라틴어)를 통해 최초로 선보였으며 이후 소니 바이오 C1, JVC(일본 빅터)의 에어웩스 등의 제품들이 차례로 등장, 초소형/초경량 사이즈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바 있습니다. 당시 미니노트북을 보는 일반 PC 사용자들의 시각은 ’신기함’ 그 자체였습니다만, 일반 노트북을 훨씬 상회하는 비싼 가격대와 좀처럼 쓸 곳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실용성이 떨어지는 제품 컨셉으로 대부분 시장에서 이렇다할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2008년, 인텔이 저개발국가 또는 선진국 PC 사용자들의 세컨 모바일 PC용으로 아톰 플랫폼을 내놓으면서부터 미니노트북에 대한 일반 사용자들의 시각은 급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반 PC 사용자들의 관심을 끈 결정적인 요소는 과거와 확실히 달라진 가격대였습니다. 최소 200만원을 호가하던 미니노트북이 갑자기 40-60만원대의 만만한 가격으로 주저 앉았으니, 평상시 미니노트북에 관심을 보였던 사람들은 물론, 미니노트북에 시선을 주지 않았던 사람들의 시선까지 끌어 모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이즈 대비 최상의 성능을 추구하였던 과거와는 달리 아톰 플랫폼은 현재 시판되는 싱글코어의 펜티엄 M 엔트리급 프로세서보다 성능이 떨어질 정도로 수수한 퍼포먼스를 냅니다만, 노트북 PC 사용자들 중 70% 가량이 인터넷이나 워드, 영화보기, 음악듣기 등을 하는 단순 사용자인데다 과거에 비해 탄탄해진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덕분에 미니노트북의 활용도가 십분 늘어난 것에 힘입어 세상에 등장한지 1년만에 현재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고를 올리는 효자 상품으로 등극하였습니다. 이는 발표된지 6년이 다되어가지만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거듭하고 있는 태블릿 PC나 세간의 관심속에 야심차게 추진되었다가 소리 없이 사라지고 있는 UMPC 사업과는 참으로 대조적인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사실, 아톰 프로세서의 극적인 성장세는 인텔의 ULV 라인업에 직격탄을 날림과 동시에 정규 라인업인 코어2듀오 진영에까지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텔은 애시당초 아톰 프로세서를 내면서 노트북 비기너 및 세컨 모바일 PC 시장을 중심으로 노트북 시장 피라미드 아래에 잠자고 있는 잠재 수요를 이끌어내려하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넷북은 초저전압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휴대성을 극대화한 울트라 라이트 모델의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더니, 최근에는 노트북 교체 시기에 이르른 정규 노트북 사용자들의 관심 품목에 등재되고 있어 인텔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톰 프로세서의 듀얼 버전이 진작에 나왔어야 함에도 아직까지 시장에 데뷔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있는 것도 아톰 프로세서가 인텔의 마케팅 전략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한성에서 새롭게 출시한 넷북 컨셉의 미니노트북인 SPARQ SLX110입니다. 이 제품은 한성 노트북 PC의 제품 특징인 ’가격대 성능비’를 극한으로 끌어 올린 모델로, 사양면에서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넷북들과 확실한 차별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떤 점이 차별되는가하면, 일단 아톰 탑재 미니노트북의 규격 해상도로 고정되어 있는 1024*600 또는 1024*576 해상도를 1366*768로 확대하여 가로 해상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없앴으며 디스플레이 사이즈도 10.1인치에서 11.1인치로 확대하여 고해상도에 따른 가독성 문제도 줄였습니다. 여기에 기본 1GB로 규격화된 메모리 용량을 허용 최대치인 2GB로 확장하였고 하드디스크 역시 넷북으로는 최대 용량이라고 할 수 있는 320GB를 기본 부속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역시 리튬 이온에 비해 효율 및 충전 사이클이 긴 리튬 폴리머를 내장, 안정적인 사용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사양으로 구성되었으면서 가격을 50만원 후반대로 책정한 점은 한성 SLX110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성 SLX110의 사양 및 외형적인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일률적인 사양으로 제작되는 넷북의 경우 메모리, 해상도, 하드디스크 용량  외에는 성능적으로 대동소이한 결과를 보이므로 차후 아톰 플랫폼 진영에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넷북 리뷰에서 성능편은 별도로 다루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성 SPARQ SLX110의 사양


새롭게 출시된 한성 SPARQ SLX110은 기존 넷북 컨셉의 미니노트북들과 마찬가지로 인텔이 넷북을 위해 출시한 아톰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톰 프로세서는 UMPC, MID 등 초소형 제품군을 위한 실버쏜 코어와 일반 미니노트북 형태의 넷북을 위한 다이아몬드빌 코어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텔 인스피론 미니에는 22mmX22mm 크기의 다이아몬드빌 아톰 프로세서인  아톰 N270(1.6GHz) 프로세서와, 945GSE(GMS) Express＋ICH7M 칩셋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톰 프로세서는 ’초저전력’ 기반으로 휴대성에 걸림돌이 되는 배터리 부분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펜린 프로세서에 도입된 C6 스테이트 적용(IDLE시의 소비 전력을 풀 로드시의 6%로 억제) 하고, L2 캐쉬 수준에서의 전력 제어를 통해 초저전압판 Pentium-M(Dothan 코어)의 TDP와 비교해 약 1/10으로 소비 전력을 낮춰, 아톰은 평균 0.6~2.5W, 아이들(Idle)시 80~100mW 전력을 소모합니다. Core 2 Duo와의 명령 세트 호환 및 VT(가상화) 기능(실버쏜 계열에서는 비활성화)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의 목표는 다양한 부하를 지닌 웹페이지 로딩과, HD급 스트리밍 동영상의 재생에도 무리가 없는 것에 맞춰져 있습니다. 즉 고품질 컨텐츠를 만들기 보다는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세서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DDR2 5300 타입의 2GB를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확장 용량 역시 2GB이므로 별도의 램업그레이드를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하드디스크는 320GB(S-ATA, 5400RPM, 2.5인치)를 기본 제공하는데, 이 역시 50-70만원대 넷북 중에서는 최고 용량에 해당합니다. 무엇보다 디스플레이 스펙에서 차별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일반 10.1인치를 11.1인치로 확대하고 해상도 역시 표준인 1024x600 또는 16:9 비율에 해당하는 1024X576에서 확대, 1366X768로 변경되었습니다. 넷북에서 가장 큰 불만 요소가 바로 부족한 가로 해상도에 따른 데이터 검색의 불편함인데요, 한성 SLX110는 디스플레이 사이즈 확대 및 해상도를 고급형 미니노트북 수준으로 끌어올려 이 부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한성 SLX110의 11.1인치 디스플레이는 LED 백라이트 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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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2009-07-25 오전 9:56:27
이런;; 1등!
  이야 2009-07-25 오전 10:02:22
넷북인데도 1366 해상도 지원하네요.
  총각 2009-07-25 오전 10:11:24
삼등~ G51Vx는 언제쯤 정발 될 지...
  근데 2009-07-25 오전 11:45:10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1366X768 이라고 하면 768 부분을 가로 해상도라고 하나요? 웬지 1366이 가로고 768을 세로로 해야 맞을것 같은데 말이죠.
  아.. 2009-07-25 오전 11:54:26
계속 읽어보니 뒤에가서는 뒷부분을 세로 해상도라고 했네요. 첫페이지와 둘째 페이지에서 가로해상도 라고 지칭한 부분이 잘못된거 같네요.
  얀 2009-07-25 오후 1:30:53
오호~ 관심갖던 제품인데... 리뷰가.. 6등이네요
  음. 2009-07-25 오후 1:56:01
리뷰 말미에 언급하셨듯이 사후서비스가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가 하는 입소문이 중요하겠네요...개인적으로는 예전에 한성에서 팔았던 울트론ssd에 약간 고생한적이 있어서 신뢰하기가 쫌..ㅋ
  퓨리봉 2009-07-25 오후 3:52:16
참고로 이제품, 블루투스는 내장이 아닌 동글이로 제공 됩니다 그리고 키피치가 상당히 작은편입니다.
  컴사 2009-07-25 오후 4:13:40
바이오스 문제로 팬 소음이 상당하다고 합니다.단계별로 조절이 이상있다고 함. 그리고 하드디스크에서 그그극 ~ 읽는 소리가 들려온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는데도 그렀다고하네요. 상당한 소음이... 그래서 지금 심한것은 하드디스크 교환해주고 있고 팬소음은 제조사에 수정해달고 했다고 하는데... 외부스펙만 보지말고 중국OEM제품의 치명적인 약점인 내구성, 소음, 발열도 잘 알아봐셔야 할것 같습니다.
  석세스풀 2009-07-25 오후 4:44:32
컴사님! 제가 이 제품 블랙가지고 있는데 소음이 상당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아무런 소음도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뽑기운이 조금 작용하는 듯합니다.
  컴사님 2009-07-25 오후 4:47:19
오버하시는군요. 실사용자 입장에서 볼 때 소음 별로 크지 않습니다. 하드에서 그그극 소리는 대부분 납니다. 다른 노트북에서도 억지로 제품 깎아내려는 시도가 엿보이는군요. 하긴 가격대 성능비를 따라올 모델이 없으니 그럴만도 하죠.
  스펙이 2009-07-25 오후 4:56:52
정말 쩌네여. 말이 필요 없는 넷북이네요. 글고 위에 컴사씨는 유통업체 직원같아요. 넷북은 아톰기반인데 소음이 나봐야 뻔하죠. 저런글을 남긴걸로봐서는 초치려는 의도네요.
  컴사 2009-07-25 오후 5:19:49
유통직원, 타사업체직업.ㅋㅋ. 현재 곧 나올 아수스 11인치 넷북, 삼성것. 그리고 이제품 중 하나 살 생각을 가진 소비자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사용기 검색중 블로그에서 본 내용을 말한것 뿐인데.. 별의별 말이 다 나오는군요. http://ubworld.tistory.com/ 여기 가보면 5페이지에 걸쳐 실제 산 사람이 적은 내용이 나옵니다. 가서 한번 읽어보세요. 의도적으로 깎아내리는 내용이 절대 아닙니다. 그분이 직접 현재 사가지고 있고, 곧 수정될 바이오스를 기다리는중이고. 그동안에 냉각쿨러사용까지.
  컴사 2009-07-25 오후 5:24:12
그리고 나다와 의견란과 현재 최저가인 지마켓에서도 산 사람중 많은 사람이 적극추천이지만 일부 소음과 발열 언급한 내용이 나옵니다. 위 분 중 뽑기운 작용했다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그 뽑기 운에 내가 당첨될수도 있다는게 문제죠.
  컴사님께 2009-07-25 오후 6:08:27
모든제품평가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한가지 예로 소음의 절대적 기준이 뭘까요? 소비자라면 제품나올때마다 악플만 다는 소비자인가 보네여 ㅋㅋ 어떤제품이라도 안좋은 말 안나오는 제품이 있을련지요.. 한사람의 평가로 제품을 평가하려하다니...컴사님은 너무 한쪽으로 몰아가려고 하니 모두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같네요...
  원래요 2009-07-25 오후 7:19:59
넷북은 노트북 처음 쓰는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죠. 근데 이사람들은 노트북은 무소음이라고 생각들을 해요. 그래서 노트북에서 조금만 소리가나면 호들갑을 떨죠. 제가보기에도 컴사님은 빙산의 일각만 보고 뭐든 판단할분 같군요. 넷북은 구조상 발열이 높지 않고 쿨링팬도 노트북보다 소음이 당연히 적을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근거 없이 남의 말 몇가지만으로 추측 판단을 하니 사용자분들이나 다른 유저분들께 싫은 소리를 듣는거죠.
  얀 2009-07-25 오후 9:53:58
딱 이 사양에 그래픽만 더 좋은 것이 나오면 좋겠네요. 3년간 쓰던 바이오가 사망하는 바람에 당장 하나 사야되는데 말이죠;; 바이오Z4는 너무 비싸요..-_-;;
  스펙이 2009-07-26 오전 2:50:50
비슷해도 배터리 사용시간과 키보드, LCD 테스트 정도는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구매자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무게를 감수하고 크기를 늘린 것과 경량화와 어느 정도 타협한 기종도 있는데 이 부분은 체크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키보드도 기종, 업체별 차이가 큽니다.
  소음이 2009-07-26 오후 1:43:21
15.4인치 HP 파빌리온 노트북 몇년 쓰다가 10인치 넷북 삼성NC10과 도시바NB200 두개 모두 사용해봤는데 소음이 꽤 크게 느껴집니다. 물론, 집밖에서 사용할때는 잘 못느끼죠. 조용한 집에서 사용할때는 정말로 크게 느껴지더군요. 제 방이 특별하게 조용한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NC10 소음이 커서 도시바로 바꿨는데 도시바도 삼성보다 소음이 크면 컸지 절대로 조용하진 않더군요. 그래서 12인치 넷북으로 또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12인치는 어떨지.... ㅡ.ㅡ;;;
  컴사 2009-07-26 오후 6:40:43
네이버 한성컴퓨터 노트북 사용자모임에 가입해서 게시판 읽어볼것. 그럼 내말이 거짓인지, 일부 특출한 소비자만의 글인지 알 수 있을것임. 위의 글들은 모두 헛소리. 잡소리임. 직접 구매한 사람들이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음. 게시판 한페이지 대부분 글들이 하드에서 틱틱 바늘소리. 팬소음 언급하고 있고.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드교환이야기하고 있음.
  참한심한컴사 2009-07-26 오후 8:17:03
컴사님 내도 이거 사서 쓰고있고 네이버 한성컴퓨터 모임 회원이기도합니다. 그많은 만족스럽다는 글은 눈에 안보이시나요? 참 한심한 사람이로군요. 많은 호평이나 긍정은 보지 못하고 일부 부정에만 집중을 하니.. 님이 어떤 사고의 소유자인지 안봐도 뻔하군요. 벤츠 동호회를 가보세요. 불만이 있는지 없는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참 한심하군요. -.-
  쩝... 2009-07-27 오후 4:15:27
한성브랜드가 불만인 분들은 아수스에서도 11인치 넷북이 출시된다고 하니, 기다렸다가 그거 사세요.
  평안 2009-07-28 오후 12:59:46
SLX110을 두대 구매한 사람 입니다. 하드디스크가 하나는 후지쯔, 다른 하나는 웬디 제품입니다. 전 이상하게도 하드 소음은 전혀 없습니다. 발열은 조금 있는편이나 팬소리는 양호한 편입니다. 갓난아이를 재워놓구 밤에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으니 말이죠... 도대체 어느정도의 팬소리가 심하다는건지... 기준이 멉니까? 컴사님은 이노트북 사용해보셨는지요? 사용하시지도 않으셨으면서 일부 사용기에만 보고 결론을 내리는건 머죠? 다나와쪽에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뽑기운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신기루 2009-07-29 오전 11:29:07
컴사님 말씀은 잘알겠으나 본인이 직접 사용해보지 않고 남이 이러이러하다~ 라는의견을 너무 신중하게 신뢰하시는것 같으네요...
  David Jung 2009-07-30 오후 11:37:21
HP의 미천이 디자인을 넘 닮았네요.. 젊은이들에게 안성맞춤일듯.... ㅎㅎ 가꼬시픈데.. 눈치가 넘 보여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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