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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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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터치 넷북, 어떤 의미가 있을까? - HP Mini 5102-WL669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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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등록일시
: 2010-04-26 오전 8: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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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제품은 HP의 넷북시리즈 중 프리미엄 미니노트북 시리즈인 HP Mini 5101시리즈의 파인트레일 플랫폼 대응 후속 시리즈인 Mini 5102 시리즈 중 멀티터치 액정과 Broadcom Crystal HD 고급 비디오 가속기로 성능을 강화한 Mini 5102 WL669PA 제품입니다. 넷북의 표준 액정사이즈인 10.1인치(25.6cm)규격에 1366x768 해상도로 보다 넓은 작업영역을 확보, 보다 쾌적한 웹서핑과 고해상도의 영상 감상이 가능한데요. 이 제품에 특별히 적용된 Broadcom Crystal HD 고급 비디오 가속기는 대부분의 표준 HD영상 압축기술의 디코딩을 지원해 낮은 프로세서 점유 만으로 1080p규격의 영상까지 훌륭하게 재생할 수 있어 기존의 넷북들과 성능상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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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차세대 넷북 HP Mini 5102시리즈는 인텔에서 새롭게 발표한 파인트레일 플랫폼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아톰 프로세서가 UMPC, MID 등 초소형 제품군을 위한 실버쏜 코어와 일반 미니노트북 형태의 넷북을 위한 다이아몬드빌 코어로 구분되던 것과 달리 파인뷰 아톰으로 단일 제품군이 출시되었으며 기존 다이아몬드빌 프로세서의 다이사이즈인 22mmX22mm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래픽 칩셋과 메모리 컨트롤 호스트를 내장하였다는 점이 이전의 다이아몬드빌 프로세서와 구분되는 점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노스브릿지 + 사우스브릿지로 구분되던 시스템 구성에서 파인뷰 아톰 통합 프로세서와 기존의 사우스 브릿지 역할을 담당하는 타이거포인트 (NM10) 칩셋으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차이를 갖는다 하겠습니다.
파인트레일 플랫폼 기반의 파인뷰 프로세서는 넷북용인 싱글코어 Atom N450프로세서와 넷탑용 싱글코어 D410, 넷탑용 듀얼코어 D510으로 구성되는데요. 이번 리뷰용 제품인 HP Mini 5102에 탑재된 N450프로세서는 싱글코어에 하이퍼쓰레딩(HT)을 지원하며 1.66Ghz의 메인클럭에 512KB의 메모리를 탑재하여 기존 아톰프로세서의 기본 세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파인트레일 아톰은 기존의 아톰프로세서와 동일하게 ’초저전력’ 기반으로 휴대성에 걸림돌이 되는 배터리 부분에 대한 개선점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비효율의 중심으로 지탄받던 구세대 칩셋에서 탈피했다는 점이 진보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펜린 프로세서에 도입된 C6 스테이트 적용(IDLE시의 소비 전력을 풀 로드시의 6%로 억제) 하고, L2 캐쉬 수준에서의 전력 제어를 통해 초저전압판 Pentium-M(Dothan 코어)의 TDP와 비교해 약 1/10으로 소비 전력을 낮춰, 아톰은 평균 0.6~2.5W, 아이들(Idle)시 80~100mW 전력을 소모합니다. Core 2 Duo와의 명령 세트 호환 및 VT(가상화)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의 목표는 다양한 부하를 지닌 웹페이지 로딩과, HD급 스트리밍 동영상의 재생에도 무리가 없는 것에 맞춰져 있습니다. 즉 고품질 컨텐츠를 만들기 보다는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세서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HD동영상의 재생에서는 브로드컴 HD디코더의 DXVA가속지원을 통해 낮은 프로세서 점유만으로도 고화질의 영상 재생이 가능해 넷북으로 다양한 영상을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수요를 잘 반영하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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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Mini 5102 WL699PA시리즈는 정전식 멀티터치기능을 지원하는 HD급해상도 액정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넷북에서는 일반적으로 채용되지 않는 1366x768 해상도의 고해상도 LED백라이트 액정 패널이 다른 넷북에 비해 넓은 작업공간을 확보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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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는 DDR2 6400(CL6)으로 구동되는 1GB를 기본 제공하며 하드디스크는 기존 넷북의 표준용량보다 업그레이드된 250GB(S-ATA, 7200RPM, 2.5인치)를 기본 제공하여 보다 빠른 동작과 넓은 저장공간의 확보가 가능합니다. 10/100/1000Mbps 유선랜과 함께 802.11b/g/n 무선랜을 장착하여 고성능의 네트워크 구성을 갖추었으며, 블루투스2.1, 3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 내장 마이크, 82키로 구성된 풀사이즈 대비 95%사이즈의 키보드와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터치패드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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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11.1V 66Wh의 고용량 6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넷북에 탑재된 배터리로서는 상위급에 속하는 배터리 용량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배터리 중앙에 위치한 잔여용량 측정버튼으로 배터리 잔여용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외출 전 배터리가 충분히 남아있는지 확인이 가능해 이동시 배터리 방전으로 사용시 불편을 겪는 일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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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내장된 인터페이스는 외부 모니터 단자, 총 3개의 USB 2.0 단자,SD/MMC 플래시 메모리 슬롯, 랜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외부 마이크 입력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 사이즈는 가로 262mm, 세로 180mm, 두께 24.8mm로 기존 시리즈 보다 2mm가량 증가한 두께를 보이며. 66Wh의 6셀 배터리를 포함한 제품 무게는 1.34kg으로 경량입니다. 60만원 중반대의 가격은 넷북으로서 비교적 고가이긴 하지만 멀티터치액정, 고용량배터리, HD디코더를 포함한 제품으로서는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가격대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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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mania |
2010-04-26 오전 8:4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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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
2010-04-26 오전 8:4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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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 3년차에 드디어 저도 3등 해보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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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mania |
2010-04-26 오전 8:4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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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거 목 돌아가나요. 스윙어블 아님, 멀티터치가 의미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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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온느 |
2010-04-26 오전 10: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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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dv4t 같은 목 안 돌아가는 터치 노트북들도 북미나 유럽 쪽에는 예전부터 출시되었었죠. 디지타이저펜으로 필기하는 용도가 아니고 일상적인 작업에 터치를 부가하는 식이면 작업에 따라 효율성이 증가할 여지는 많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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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온느 |
2010-04-26 오전 10: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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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넷북에 8자 전원코드가 대세라지만 이 제품만큼은 금속재 외장 마감이 쓰인 만큼 3구 전원코드가 필수라 생각합니다. 아래 리뷰에 나온 T280같이 올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이상 8자형 2구 전원코드를 사용하면 접지 문제로 정전기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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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코 |
2010-04-26 오전 11:0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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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시네요 |
2010-04-26 오후 12: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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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주기가 일정한 노트기어 짱이에요. 리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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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
2010-04-26 오후 12:4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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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7이 아니면 멀티터치가 소용이 없을테고 넷북에서 윈7이 얼마나 부드럽게 잘 돌아가겠냐가 문제겠네요.
이왕이면 스위블타입으로 나왔으면 좀 더 활용도가 좋아졌겠지만 가격도 같이 올라갔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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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
2010-04-26 오후 12:5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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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압식 터치패널인데 스위블이 아니었으면 많이 불편했겠지만 정전식이면 편의성은 괜찮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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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vasn |
2010-04-27 오후 12:2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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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스위블 아닌 멀티 터치 패널 넷북은 iPad에서 키보드와 같이 사용하는 앱이 등장하면 그걸 롤 모델로 인기끌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애플에서 나온 것중 키보드 같이 쓰는게 iWork가 있네요... 왠지 Pages, Numbers를 생각하면 이 제품 스위블이 아니어도 괜히 긍정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디자인도 좋고... 결론. 이런 마이너 컨셉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무시무시한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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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 |
2010-04-30 오전 10:0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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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네요. 터치모니터 직접 써보시면 꽤 편합니다. 꼭 저 제품은 아니더라도 일단 터치제품을 써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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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fas online baratas |
2014-11-25 오전 8: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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