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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움의 한계에 도전한다! - 파나소닉 레츠노트 Y2 (제 1부)
이 기사는 8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04-08 오후 3:35:22 


찹쌀가루로 만든 우리나라 전통 과자의 한 가지. 제례(祭禮). 예로부터 혼례(婚禮)잔치와 정초(正初)의 세찬(歲饌) 등에 쓰여 왔으며 그 모양이 누에고치를 닮았다 하여 전병(繭餠)이라고도 부른다.

강정의 제조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약 4∼5일 물에 불려 곱게 빻은 찹쌀가루에 술과 꿀을 약간 섞어 반죽한 것을 찐다. 2. 그런 다음 방망이로 꽈리가 일도록 잘 저어 주어야 한다. 잘 숙성된 반죽을 도마에 펴고 두께 0.5㎝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썰어 바람이 없는 곳에서 속까지 잘 말려 준다. 3. 그 다음 술에 적셔 하룻밤을 재웠다가 말려서 기름에 튀겨야 한다. 튀길 때는 강정의 속이 비도록 바싹 튀겨야 한다. 4. 기름에 튀겨낸 뒤 꿀과 여러 가지 고물을 묻혀 강정을 완성하는데, 고물의 종류에 따라 깨강정, 잣강정, 계피강정, 송화강정, 신검초강정 등으로 불리게 된다.

흔히 겉만 뻔지르르하고 내실이 없는 사람이나 물건 또는 정책 따위를 비꼬는 뜻으로 '속빈 강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는 속이 비었기에 크기에 비해 상당히 가벼운 강정의 특징에 빗댄 은유적 표현이다.



사진설명 : 두 손가락만으로 들리는 14.1인치 표준형 노트북은 일찌기 본 적이 없다!

파나소닉 레츠노트 Y2를 박스에서 꺼내기 위해 노트북을 들어올리는 순간 무게감을 상실한듯한 착각에 빠져버렸는데, 의당 14.1인치 액정을 탑재한 표준형 2 스핀들 노트북에서 기대되는 무게치에 한참이 모자를 정도로 가벼웠기 때문이다. 노트북을 이리 들어보고 저리 들어봐도 레츠노트 Y2의 무게감에는 뭔가 석연찮음이 느껴질 정도다. 한마디로 Y2의 첫인상은 놀라울 정도의 가벼움이다.

" 이거 혹시 속빈 강정 아닐까?"

왜 있지 않는가? 핸드폰 매장에 가면 빈케이스만 전시해 놓은 디스플레이용 제품 말이다.



노트북을 상판을 열어 액정과 키보드, 팜레스트 오른쪽의 광학드라이브를 눈으로 보고 전원을 켜서 노트북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한 다음에서야 레츠노트 Y2가 여느 14.1인치 표준형 노트북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파나소닉 Y2를 전자저울에 올려보니 게이지가 1.495kg을 가리켰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12.1인치형 서브노트북 대부분이 1.3-1.6 Kg의 무게이며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 광학드라이브를 포함하지 않고 있는 1스핀들 모델들임을 감안할 때, 14.1인치 액정에 광학 콤보드라이브까지 갖춘 Y2의 무게가 서브노트북을 능가하는 1.495kg이라는 점은 놀라움의 수준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하다.



그렇다. 속은 비어 있지 않지만 큰 덩치에 납득이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는 파나소닉 Y2는 노트북계의 '강정'이다. '강정'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는가? 그럼 '속찬 강정'이라고 불러주자. ^^;



앞서 진행된 두 번의 레츠노트 리뷰에서도 강조했듯이 Let's note는 모바일 퍼스널 컴퓨터로서 비즈니스 사용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었던 제품이었다는 점에 착안,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한 강력한 비즈니스용 노트북 PC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탄생된 노트북이다. 파나소닉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해석은 타제조사들에 비해 조금 달랐는데, 거의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강력한 성능', '편리한 확장성 및 호환성'을 비즈니스 노트북 PC의 제 1 조건으로 내걸고 있을 때, 파나소닉은 성능이나 용량보다는 휴대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견고함'과 '가벼움'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Let's note가 지향하는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작고 가벼우면서도 강한(터프한) 모바일 노트북,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고 다니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 이것이 바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Y2 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두 번의 강한 인상을 남긴다. Y2를 박스에서 꺼내들면 먼저 14.1인치 액정이 탑재된 노트북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컴팩트한 사이즈에 놀라고 생각 이상으로 가뿐하게 들리는 '가벼움'에 놀라게 된다.

Y2와 관련된 한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하자고 넘어가자. Y2가 도착한 날, 세계 최경량 14.1인치 노트북에 대한 노트기어 식구들의 관심은 남달랐다. 필자는 노트북을 꺼내서 웹사이트 관리자의 두 손에 올려놓았는데, 순간 그의 손이 약간 위로 치켜 올라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14.1인치 노트북의 무게를 예상하고 힘을 주었다가 예상 외의 가벼움으로 인해 반사적인 행동을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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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2 리뷰가 드디어 2004-04-08 오후 4:50:09
나오다니 역시 노트기어
  rachung 2004-04-08 오후 4:53:24
탐나네요...^^
  진규성 2004-04-08 오후 5:14:23
헉;;; 드디어 레츠노트 Y2 리뷰가..... 노트기어 짱입니다. 리뷰도 짱입니다!!
  무게가 2004-04-08 오후 6:13:14
장난이 아니네요. 제 nc4000보다 가볍다뉘.. ㅠ0ㅠ
  와우~ 2004-04-08 오후 6:39:42
갖구시퍼라~TT
  김철권 2004-04-08 오후 7:54:11
파나소닉의 기술력이 상당한것 같읍니다. 14.1인치 액정을 달았는데도 저 무게가 나오는건 진짜로 놀라운 일이네요. 성능은 조금 떨어져 보이지만 장점이 충분해 보입니다.
  2004-04-08 오후 10:04:02
에피소드. 정말 그럴 거 같네요 ㅎㅎ
  한글 2004-04-08 오후 10:53:24
한글키보드는 탑제해서 나올것인가가 문제인데.. 오른쪽 쉬프트키의 압박은 여전하군요..옥의티가 될부분...
  궁금이 2004-04-09 오전 12:17:22
리뷰제품이 옛날처럼 일문키보드에 한글스티커만 붙인건지, 아니면 한글프린팅이 된 건지, 그리고 한글키보드 탑재 여부에 대해 참 궁금하군요..
  관심기종 2004-04-09 오전 1:13:11
기다리던 레츠노트 Y2 리뷰가 올라왔네요. @.@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
  류넨 2004-04-09 오전 11:14:40
완전한 한글키보드가 탑재 될려면 아직 시간이 더 있어야 될 것입니다.
  류넨 2004-04-09 오전 11:14:54
이유는 그로베스트사가 파나소닉의 인증을 받은 정식수입업체라고 해도 몇백대 수준의 수입으론 힘들고 몇천대를 팔수 있는 시장이라고 봐야지 한글화자판을 만들어줄것일 겁니다.
  아쉽지만.. 2004-04-09 오전 11:41:22
적은(?) 한국 사용자들을 위해 설비를 더 늘리는 것은 아직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후지쯔정도로?? 한국 유저를 생각해준다면 좋을텐데요..
  음... 2004-04-09 오후 12:09:51
그로베스트에서 자판때문에 한달동안 분투하고 있던거 같던데.. 기다린만큼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원래는 3월중 출시라고 해놓구선 ㅡㅡ+)
  몽쇠 2004-04-09 오후 1:02:33
제가 듣기로도 한글자판 문제를 해결중이라고 하네요. 이것땜에 출시가 늦어지는거라고 하던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몽쇠 2004-04-09 오후 4:41:29
가격은 280만원 근처에서 결정날거라고 하는데 정확한 정보는 아니니 참고만 하시길..
  열씨미 일하자 2004-04-09 오후 7:37:52
나를 위한 궁극의 노트북란 말인가! 대단하군요. 발매일이 기대됩니다.
  나형호 2004-04-09 오후 7:47:58
2부에서는 Y2의 속살을 기대합니다. 드라이브의 구조가 어떨지 너무 궁금합니다.^^;
  2004-04-09 오후 8:47:38
오른쪽에는 USB가 없네요.. 마우스 쓸때 좀 불편하겠네요
  2004-04-09 오후 10:01:58
역시 일본 내수 1위 답네요~깐깐한 일본인들의 석택이 역시 틀리진 않는듯 싶습니다...
  Y2가.. 2004-04-10 오전 12:16:24
일본 내수 1위를 한 적이 있었나요? 그간 매주 일본 노트북 판매량 정보를 봐왔는데, 1위는 NEC 제품이 거의 다 하더군요. Y2가 몇주째에 1위했는지 궁금하네요
  내수1위 맞습니다. 2004-04-10 오후 8:56:30
제가 알기론 Y2나온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1위였습니다. 일본판 다나와 사이트인 카카쿠에 가보시면 인기상품 나와있습니다. 거기서 계속 1위네요. 2위는 W2구요.
  미쓰시비 2004-04-10 오후 10:37:56
가 소니를 눌렀는데 미쓰시비 계열의 파나소닉 앞으로 미쓰시비에서 파나쪽으로 브렌드벨류를 높인다고하는데. 과연..
  강조문 2004-04-11 오전 2:20:03
정말 놀라운 노트북입니다. 사고싶은데 가격이 얼마나 할런지 모르겠네요.
  사진 2004-04-11 오전 2:45:27
사진이 참 좋네요. 깔끔하기도 하고 노트북의 장점을 아주 잘 살려서 촬영하신 점이 돋보입니다. 항상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
  장웅 2004-04-11 오전 2:51:26
노트기어 리뷰의 압권 - 항상 기대를 일으키게 하는 소개말 - 놀라워라~~
  제발.. 2004-04-11 오전 2:52:20
한글키보드 달고 출시되길..한글키보드 달고 출시되길..한글키보드 달고 출시되길..한글키보드 달고 출시되길..한글키보드 달고 출시되길..한글키보드 달고 출시되길..
  민철 2004-04-11 오전 11:46:53
일본어 잘 알지도 못하는 분들의 잘못된 억측 정보가 있군요. 카카쿠 사이트의 그 순위는 해당 모델 정보 페이지의 조회횟수로 매기는 순위이지 판매량 순위가 아닙니다.
  카카쿠는 2004-04-11 오후 1:42:54
판매 사이트가 아니고 우리나라 다나와처럼 최저가 사이트입니다. 물론 가짜 최저가에 편법이 난무해 악평이 많습니다만.. 다나와에서 판매1위를 결정하던가요? 카카쿠도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일본은 2004-04-11 오후 1:45:55
LCD 대형 모델을 선호합니다. 나라마다 노트북 선호 경향이 다릅니다. 그리고 판매량 상위는 NEC, 샤프, 소니등의 제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m.m 2004-04-12 오전 2:35:26
이곳에도 찌질이가 있군요..미쓰비시와 파나소닉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파나소닉의 모체는 마쓰시타이고 마쓰시타의 브랜드로는 파나소닉, 내셔날,테크닉스등이 있습니다..
  잘못쓴거겠죠. 2004-04-12 오후 12:54:18
용어 선택을 가려서 하시길.. 찌질이가 뭡니까.. 노트북 유저의 오아시스, 이 신성한 노트기어에선 말도 가려서 해야 하는 법입니다. 실수할수도 있는 것을 가지고..
  디씨어쓰실려면 2004-04-12 오후 12:55:56
노인으로 가세요..
  우랄라 2004-04-12 오후 4:32:59
우와. 가지고싶다. 가지고싶다. 엄청나게 부럽다요..
  놋기어 2004-04-12 오후 5:53:51
리뷰가 두가지로 바뀌었네요? 간단 리뷰와 자세한 리뷰로요.. 늘 바라던 바였는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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