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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사이즈의 울트라북으로 일본 제조사의 자존심을 찾는다 - 도시바 포테제 Z830 (외형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1-12-12 오전 11:30:06 


인텔 울트라북 프로젝트를 가장 반가워한 노트북 제조사를 꼽으라면 일본 소니와 도시바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노트북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도시바는 소형 경량 기술력에서 만큼은 아직까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98년 비디오 테입만한 노트북으로 세간을 놀라게 했던 리브래또를 비롯하여 2002년,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PC인 포테제 2000 시리즈를 통해 초소형, 초슬림, 초경량 노트북 제조사로의 능력을 과시한바 있습니다.

포테제 2000 시리즈는 12.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으로서는 최초로 전면부 14.9mm, 후면부 19.8mm의 슬림 설계가 적용되어 큰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무게 역시 1.19kg의 초경량 구조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출시된지 10여년 가까이 지났습니다만, 당장 최신 휴대 노트북의 하우징으로 사용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만큼 혁신적인 모델이었습니다.



울트라북 Z830의 원형은 지금부터 6년전인 2005년에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당시 도시바 노트북 2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포테제 R200 시리즈는 당시 휴대 노트북의 표준이었던 12.1인치 4:3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휴대 노트북으로 전면부 두께 9.9mm, 후면부 19.8mm, 무게 1.25kg의 초슬림, 초경량 모델이었습니다. 특히 초슬림 모델로는 최초로 6셀 배터리를 장착한 상태에서 1.2kg대의 무게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사양 대비 높은 가격 때문에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도시바의 초슬림, 초경량 노트북 제조 기술만큼은 확실하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텔이 SSD를 탑재, 빠른 구동을 특징으로 하는 13.3인치 사이즈, 17.5mm 언더의 두께, 1.3kg대의 울트라북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는데요, 이미 오래전부터 비슷한 제품군을 보유했던 도시바로서는 ’드디어 올게 왔다’는 분위기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사실 도시바에게 인텔이 제시한 울트라북 스펙은 평범해 보일만한 조건에 해당합니다. 이미 6년전에 선보였던 포테제 R200 시리즈의 경우 후면부 두께만 제외하면 울트라북의 요구조건에 대부분 부합할만한 제품이었고 최근 출시된 포테제 R830의 경우 노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서도 울트라북의 한계 무게인 1.3kg을 넘지 않았기 때문(드라이브 미탑재 모델 기준)입니다. 쉽게 말해 기존 제품들의 특징들을 울트라북에 맞게 좀 더 얇고 좀 더 가볍게 조율하기만하면 되는 것이죠.



물론 초슬림, 초경량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답게 도시바는 기존의 슬림 노트북의 기술력을 모두 투입하여 울트라북 가운데서도 확실하게 눈에 띌 수 있을만한 외형 사이즈를 만들어냈습니다. 13.3인치 사이즈에 47W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 교체 가능한 메모리 슬롯, 표준 노트북 수준의 포트 배열을 갖추고 있으면서 두께 15.9mm, 무게 1.08kg의 포테제 Z830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포테제 Z830은 경쟁사의 울트라북과 비교해서 두께는 1mm이상 얇고 무게는 200g 이상 가볍습니다. 그러면서 USB3.0 단자 포함 총 3개의 USB 단자와 표준 HDMI 단자, D-SUB 단자, 범용 SD 슬롯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포테제 Z830의 등장으로 애플 맥북 에어나 삼성 시리즈 9의 구조적 변명거리가 빛을 잃게 되었는데요, 이 두 모델에 비해 더 얇고 220g 이상 가벼운 Z830이 풀포트를 갖추고 등장한 바람에 ’얇은 구조상 확장성은 일부 포기해야 한다는 애플(물론 애플은 무선 사용 환경을 염두해 두고 일부러 많은 포트를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만) 과 삼성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국내 시장에서 AS 문제로 신뢰를 잃은 도시바인만큼 스펙이 화려한 Z830의 등장만으로 브랜드 밸류가 갑자기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최근 보급형 라인업에 주력하느라 ’혁신성’과 일정 거리두었던 도시바로서는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그럼 지금부터 도시바가 새롭게 출시한 울트라북 Z830의 사양, 외형적 특징 및 내부 구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바 울트라북 포테제 Z830의 사양



인텔 울트라북은 지루한 부팅 과정에 따른 사용성 저하 및 기존 노트북 PC의 더딘 구동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3가지 핵심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신개념의 휴대용 노트북 PC입니다. 간단히 정리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SSD를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여주는 기능인 스마트 리스폰스(smart response)을 탑재, 절전 모드에서 2초 이내에 노트북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복귀됩니다.

래피드 스타트 기술(rapid start) 기술도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래피드 스타트 기술은 윈도우 부팅을 단 7초만에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기존 부팅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전원 관리 요령에 있습니다. 노트북의 전원을 완전히 끄지 않고 절반 정도만 끈 상태로 유지하여 윈도우로 신속하게 재진입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래피드 스타트 기술은 절전 모드와 최대 절전 모드의 중간쯤 되는 전원 관리 기술로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보다 적극적으로 배터리수명 시간을 늘리면서 빠른 재시작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인텔의 새로운 절전 기술입니다.

울트라북에 채용된 세번째 신기능인 스마트 커넥트(smart connect)는 대기 상태에서도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유지, 배터리를 최대한 절약하면서 노트북이 알아서 최신 애플리케이션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세 가지 새로운 기술은 모두 빠른 구동과 효과적인 전력 사용에 촛점에 맞춰져 있어 휴대 노트북에서 가장 필요한 핵심 조건을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포테제 Z830에는 인텔 저전압 코어 i5 2467M 프로세서가 탑재됩니다. 샌디브릿지로 넘어가면서 ’Ultra’를 뜻하는 U를 빼고 ’Mobile’을 뜻하는 M자만 붙였습니다. 대신 2410, 2520 등 끝자리가 0으로 끝나는 일반 프로세서와는 달리 2367, 2467이라는 세부적인 모델명을 써서 ULV 프로세서임을 구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i5 2467M 프로세서의 동작 클럭은 1.6GHz이며  L3 캐시는 3MB입니다. 터보부스트 기능을 통해 2.5GHz까지 끌어 올려 순간적인 데이터 성능을 끌어 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제조 공정은 샌디브릿지 일반 프로세서와 동일한 32나노 공정이며 소비 전력(TDP)은 17W입니다 샌디브릿지 ULV가 에런데일 ULV보다 소비 전력이 1W 적습니다. 그래픽은 내장 방식으로 프로세서 통합형인 인텔 그래픽스 HD3000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350GHz에서 900Ghz로 클럭이 유동적으로 작동하며 에런데일 ULV에 탑재된 내장 그래픽에 비해 큰 폭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인텔은 밝힙니다.

기존 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 프로세서판에 CPU 코어와 메인보드 통합형 그래픽 코어가 별도로 집적된  형태였으나 새로운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는 프로세서 코어 안에 프로세서와 동일한 32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그래픽 코어를 넣어 프로세서의 비주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 주목할만합니다. 즉 센디브릿지 프로세서를 구입할 경우 소비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비디오 기능도 추가로 제공받게 된다는 점입니다. 프로세서 코어 안에 GPU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그래픽 코어 역시 프로세서와 동일한 32nm 제조공정으로 제작되어야 합니다. 물론 센스 시리즈 9에 탑재된 내장 그래픽은 초저전력 프로세서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정규 프로세서에 통합되어 있는 내장 그래픽에 비해 떨어지는 성능을 보입니다. 이 부분은 성능편에서 자세하게 분석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5 저전력 프로세서에도 인텔 터보 부스트 2.0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성능 향상을 필요로 할 때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PC의 성능을 높여주며 프로세서 코어와 프로세서 그래픽 간의 캐시 분배를 유기적으로 하여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을 적절한 타이밍에 제공합니다. 특히 각각의 코어 로드에 따라 특정 코어에 여분의 전력을 공급하여 기본 TDP의 제약을 뛰어넘는 클럭 향상폭을 구현한 점이 돋보입니다. System Agent의 PCU의 전력관리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순간적으로 TDP를 넘기더라도 프로세서의 안정성과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메모리는 6GB가 탑재되며 교체 가능한 슬롯 방식이여서 차후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저장 매체는 M-SATA 규격의 128GB SSD가 차등 적용되어 있습니다. 울트라북용 메인보드에는 주요 저장 매체와 상관 없이 20GB의 SSD를 추가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스템 시작 및 데이터 복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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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12 오전 11:50:39
1
  2등 2011-12-12 오전 11:58:14
이거 정말 잘 만든 노트북이네요.
  아범테크 2011-12-12 오전 11:59:06
오....확실히 뭔가 있어보이네요.... 성능편 기대하겠습니다 ^^
  hp유저 2011-12-12 오후 2:20:04
최고네요.. 도시바.. 이렇게 좋은 브랜드가 왜 우리나라에선 힘을 못쓰는지;;
  위에분 2011-12-12 오후 2:29:09
또씨8이 한국에서 힘을 못 쓰는 이유는 빌어처먹을 AS 때문입니다. AS 한 번 당해보시면 부처님과 예수님도 살인마로 변해버릴 정도로 인간성을 버리게 해주는 희대의 쓰레기 회사라서 그렇습니다. =_=
  끼약 2011-12-12 오후 4:14:04
기다리고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올라왔네요 ^^ 성능편도 기대할께요 ^^ 노트북 구매하려고 고민하고 있는중이라서요 ㅜ ㅋㅋ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ㅋ 그리고 위에분 도시바 AS수준이 어느정돈지 정확히 알려주실수있나요? ㅜ ㅜ
  행복파파 2011-12-12 오후 5:48:37
삼성이 오늘 울트라북을 발표했는데 외형쪽에서는 훨씬 도시바가 나은것 같네요. 성능평 기대되네요. 어느쪽을 살까 고민중인데 고맙습니다.
  이거다 2011-12-12 오후 11:31:42
간디 작살
  음... 2011-12-13 오전 12:30:39
삼성이 도시바 울트라북에 사이즈로 밀리니까 하드를 넣어서 아예 1.4킬로로 간거구먼..
  돋ㅎ도 2011-12-13 오전 12:40:45
그런데 이제품 lcd잡고 비틀면 완전만이 뒤틀리던데 괜찮나요?
  추억편 2011-12-13 오후 2:30:15
휴대용 노트북으로 짱이네요 ㅠㅠ 액정 화소만 좀 높았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ㅎ;
  추억편 2011-12-13 오후 2:30:44
근데 용산같은데 가서 노트북 액정만 1600*900으로 바꿀 수도 있나용? ㅎㅎ 된다면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추억편 2011-12-13 오후 2:30:44
근데 용산같은데 가서 노트북 액정만 1600*900으로 바꿀 수도 있나용? ㅎㅎ 된다면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음... 2011-12-13 오후 2:40:02
아마도 극슬림 저전력 LCD라 안될겁니다. 도시바 포테제 때문에 다른 제조사들은 하드디스크 용량이나 배터리로 승부하는듯 하더군요. 슬림 경량 기술력을 압도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컨셉을 달리하는거죠. 삼성처럼요.
  .. 2011-12-14 오전 1:31:19
근데 직접보면 좀 싼티가 많이 나요. 두께에 있어서 매력은 있는데 재질이나 디자인 감각에서는 그리 좋은 평가를 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보는눈이 2011-12-14 오전 3:53:35
저랑 정 반대네요. 저는 상당히 고급스럽던데요. 저는 울트라북 가운데 최고의 기종이라고 생각합니다. ^^
  라파엘 2011-12-14 오전 10:28:02
흠.. 얇게 만든건 좋은데.. 저전력 CPU를 써서..성능면에선 그닥 좋은 평가를 못받는거 같더라구요.. 고주파음 얘기도 많이 나오고.. 디자인도 직접 보면 사진이랑은 달리 약간 싼티난다라는 느낌이 사실 저도 들었습니다.
  저기다 2011-12-14 오후 2:10:39
상판에 엘리트북 두라미늄만 두르면 금상 첨화일것 같습니다. 물론 무게는 약간 더 나가겠지만 파우치 쓰는 것 보단 훨씬 덜 나갑니다.
  총알이 필요해 ㅠㅠ 2011-12-14 오후 3:41:46
기회가 있어 몇일 만져봤는데 머 게임할 거 아니면 성능은 딱 적당해요 일단 가벼우니 들고다니기 부담 없고 일단 USB 3개 있는건 짱이죠 아이폰 충전, 마우스, 외장하드 부족함이 없네요
  역시 2011-12-14 오후 8:44:30
이런 제품에서 국내/타이완 메이커들 기술력의 한계가 드러나는군요. 실제로도 만져봤는데....얇으면서도 단단한게....도시바의 전통은 무시할 수 없겠더라구요;;
  ㄹㄹ 2011-12-15 오후 12:47:35
이 제품 무선랜카드가 인텔 제품인가요? 외국 출시제품은 인텔 센트리노 advanced N6230 무선랜이라서 성능도 월등하고 WIDI지원하는데 국내출시용은 스펙다운으로 WIDI 지원안되는거 같네요 확인부탁드립니다
  ㄹㄹ 2011-12-15 오후 12:54:41
국내출시용도 인텔 센트리노 advanced N6230 무선랜이면 구입하려고 대기중이었는데 스펙다운인거같네요 스펙에 명기가 안되있네요
  좋네요~ 2011-12-18 오후 9:10:08
현실적이면서도 정말 매력적인 노트북이 나왔네요.ㅎ 가장 좋은점은 위에서 언급한 확장성.. HDMI가 좋은것은 알지만 대부분 장소에서는 D-SUV가 꼭 필요하거든요.
  확장성 2011-12-18 오후 9:11:10
우리나라 회사들도 얼른 D-SUB 포함 울트라북을 출시했으면 좋겠어요~ㅎㅎ너무 맘에 드는 노트북인데.. 휴.. 서비스땜에.. 어쩔수 없네요.
  구고마 2012-01-31 오후 7:20:17
이제품 소음이 너무 심해서 사용할 수가 없을정도네요 ㅜㅜ 제가 몇일 써봣는데 ... 실제 써보신분들 댓글 달아바요~~ ㅜㅜ
  구고마 2012-01-31 오후 7:22:08
또하나 단점은 액정이.. ㅜㅜ 싸구려 중국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소음 , 액정 빼고는 정말 최고로 좋은 노트북 입니다... ㅜㅜ
  은하수 2012-03-01 오전 10:49:55
키보드 일루미네이터를 끌 수도 있나요? 아니면 최소로 줄이거나... 그것만 되면 당장 구입하고 싶네요.
  replicaoakle 2013-07-30 오후 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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