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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편의성에 집중한 실용적인 울트라북 - 소니 바이오 SVT13115FKS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07-04 오후 9:19:16 


소니 바이오는 현재 노트북 PC 시장에서 가장 특징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들도 정평이 나있습니다. 2000년 초반에만 해도 내놓는 제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인기 제품의 경우 조기 완판의 위력을 행사했습니다만, 노트북의 빠른 대중화와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의 약화로 과거와 같은 영화를 누리지 못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노트북 시장에서 소니 바이오의 프리미엄 효과는 존재합니다. 소니가 지난 15년간 전세계 노트북 시장에서 특별한 브랜드로 대접받아온 비결은 간단한데요, 다른 브랜드와 확실하게 차별되는 디자인과 제품 컨셉을 유지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슬림 경량 노트북의 원조라 할 수 있는 505시리즈를 시작으로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현재 울트라북의 효시가 된 모델이자 아이솔레이트 키보드의 원조인 X505 시리즈, 35W의 노멀 i7 듀얼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지만 1.1kg대의 세계 최경량을 자랑하는 Z 시리즈를 필두로 쿼드 SSD의 조합을 통해 빠른 SSD 성능을 한 발 앞서 경험하게 해주었던 SA 시리즈 등 소니 바이오는 노트북 사장에서 가장 개성과 컬러가 강한 제품들을 선보인 브랜드입니다. 때문에 소니가 신제품군을 발표하면 여전히 노트북 사용자들은 적잖은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경량 노트북 시장에서 맹위를 떨쳐온 소니이기에 바이오 브랜드를 단 울트라북은 어떻게 출시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데요, 베일을 벗은 소니 바이오 울트라북은 T 시리즈는 일반의 예상과는 달리 극도의 슬림함이나 경량 설계 대신 일반 13.3인치 표준 노트북 수준의 사용 편의성과 우수한 확장성에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소니가 울트라북의 제품 컬러를 ’초슬림, 초경량’ 대신 사용 편의성 부분에 집중한 이유를 예측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현재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울트라북이 초슬림, 초경량 구조를 위해 확장성이나 포트, 사용 편의성 부분을 일부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후발 제품으로 비슷한 컨셉을 유지할 경우 제품 특화가 어렵다는 판단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부분은 상위 모델인 Z 시리즈의 상품성 유지 부분입니다. 소니의 기술력이나 제품 기획력에 비춰볼 때 울트라북 플랫폼을 사용하여 1kg 초반, 15mm 이하의 두께를 실현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제품 가격이 상승하게 됨은 물론이고 상위 모델인 Z 시리즈와 제품 컬러가 중복되게 됩니다. 따라서 고급 지향의 초슬림 노트북 고객들은 기존 Z 시리즈로 유도하고 보다 장시간의 배터리 성능과 적정 수준의 휴대성, 울트라북의 빠른 구동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 조건의 T 시리즈로 유도한다는 계산일 수 있습니다. 그롬 소니가 새롭게 출시한 울트라북 T 시리즈의 제품 사양 및 외형 디자인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바이오 SVT13115FKS의 사양



울트라북이라는 명칭을 갖기 위해서는 인텔이 새롭게 개발한 3가지 핵심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3가지 기술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SSD를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여주는 기능인 스마트 리스폰스(smart response)을 탑재, 절전 모드에서 2초 이내에 노트북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복귀됩니다.

두번째 기술은 래피드 스타트 기술(rapid start)입니다. 래피드 스타트 기술은 윈도우 부팅을 단 7초만에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기존 부팅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전원 관리 요령에 있습니다. 노트북의 전원을 완전히 끄지 않고 절반 정도만 끈 상태로 유지하여 윈도우로 신속하게 재진입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래피드 스타트 기술은 절전 모드와 최대 절전 모드의 중간쯤 되는 전원 관리 기술로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보다 적극적으로 배터리수명 시간을 늘리면서 빠른 재시작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인텔의 새로운 절전 기술입니다.

울트라북에 채용된 세번째 신기능인 스마트 커넥트(smart connect)는 대기 상태에서도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유지, 배터리를 최대한 절약하면서 노트북이 알아서 최신 애플리케이션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세 가지 새로운 기술은 모두 빠른 구동과 효과적인 전력 사용에 촛점에 맞춰져 있어 휴대 노트북에서 가장 필요한 핵심 조건을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기술에 최소 6시간을 넘기는 강력한 배터리 구동 시간과 100만원 초반대의 높은 가격 경쟁력이 합쳐져 울트라북은 현재 노트북 PC 시장의 주류(아직 매출은 주류에 해당하지 않지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 T 시리즈는 라인업에 따라 i7 저전력 프로세서와 i5 저전력 프로세서로 구분 탑재됩니다. 리뷰 모델은 하위 모델인 13115FKS로 인텔이 새롭게 출시한 3세대 아이비브릿지 저전압 코어 i5 3317U 프로세서가 탑재됩니다. i5 3317U 프로세서(동작 클럭은 1.7GHz이며  L3 캐시는 3MB)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터보부스트 기능을 통해 2.6GHz까지 끌어 올려 순간적인 데이터 성능을 끌어 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제조 공정은 아이비브릿지 일반 프로세서와 동일한 22나노 공정이며 소비 전력(TDP)은 샌디브릿지 저전력 프로세서와 동일한 17W입니다. 그래픽은 내장 방식으로 프로세서 통합형인 인텔 그래픽스 HD4000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으로는 최초로 다이렉트 X 11을 지원합니다. 인텔은 아이비브릿지의 내장 그래픽 성능이 샌디브릿지 내장 그래픽 성능에 비해 약 2배 정도 향상되었다고 강조합니다.

인텔 터보 부스트 2.0.(코어i5, 코어i7에 해당)은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능 향상을 필요로 할 때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PC의 성능을 높여주며 프로세서 코어와 프로세서 그래픽 간의 캐시 분배를 유기적으로 하여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을 적절한 타이밍에 제공합니다. 특히 각각의 코어 로드에 따라 특정 코어에 여분의 전력을 공급하여 기본 TDP의 제약을 뛰어넘는 클럭 향상폭을 구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System Agent의 PCU의 전력관리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순간적으로 TDP를 넘기더라도 프로세서의 안정성과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아이비 브릿지에는 7시리즈 칩셋(HM77)이 새롭게 적용됩니다.



메모리는 4GB가 탑재됩니다. 기본 메모리는 슬롯 타입이라 차후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저장 매체는 500GB, 5400rpm 하드디스크와 울트라북의 핵심 기능을 위한 32GB M-SATA SSD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13.3인치이며 표준 해상도인 1366X768을 지원합니다.  LED 백라이트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반사 글로시 마감 LCD를 채택하여 반사상을 맺지 않으면서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여 오랜 시간 노트북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하다는게 소니측의 설명입니다.

45Wh 용량의 6셀 배터리를 기본 제공하며 19.05mm 키피치의 82키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액정 베젤 상단에 130만 화소의 웹캠을 넣었으며 멀티 제스처 지원의 터치패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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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signer 2012-07-04 오후 9:34:39
새로운 방식으로 열리는 구조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크롬이 거슬리는것과 요즘들어 종종 이야기가 나오는 소니의 마감정도가 우려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우창주 2012-07-04 오후 9:36:36
2등이네요.
  r830 2012-07-04 오후 10:18:04
모델명이 svt13...으로 시작하는거 아닌가요....
  노트기어 2012-07-04 오후 10:37:37
네 13으로 시작합니다. 제목 부분에서 1이 빠졌군요. 이부분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합니다. (_ _)
  YJ 2012-07-04 오후 10:37:47
이 모델을 포함해서 소니의 SVT 시리즈의 팬 소리가 시끄럽다는 평이 많이 보이고 있던데, 실 사용에서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애플 2012-07-04 오후 11:39:12
소니라는 브랜드자체가 충성도 높은 고객이 많지만. 딱히 그렇게 구매를 유인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 신형맥북처럼 비대칭 팬쿨러 채용으로 소음을 감소시키고 레티나 디스플레이 정도는 채용해 줘야 어느정도 구매자들을 유인할수 있을듯.
  으흠 2012-07-05 오전 12:39:13
t시리즈가 1. 소음문제 2. 얕은 키감 이 두가지를 많이 지적받는다고 하던데...
  2012-07-05 오전 2:28:00
중국쪽에 너무 맡겨서 소니가 예전 같지 않네요... 경영난이 너무 심해서 어쩔수 없는건가요 ㅠㅠ
  소니가망했슴돠 2012-07-05 오후 1:45:35
생긴 것은 Z 짝퉁같이 생긴 것이 매력이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ㅡㅜ
  NIKi 2012-07-05 오후 2:27:28
바디쉐입이랑 msats+hdd조합 가능하단거 빼고는 다 아쉽네요.
  T시리즈매력 2012-07-05 오후 5:05:02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금액이죠. 실구매 금액이 삼성 시리즈 5 울트라와 비교하면 더 싸다는 장점입니다. 삼성전자 최저가 판매점은 대부분은 대리점이 아닌 중간 유통상이지만, 소니는 대리점에서도 최저가를 맞춰주니 실구매가는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죠.
  허걱 2012-07-05 오후 6:08:00
asus 3세대CPU울트라씬 기달리다가... 이제품이랑 svs13이랑 고민하고있는데... T시리즈매력님~ 진짜 대리점에서도 최저가를 맞춰주나요??
  가격고려하면 2012-07-05 오후 6:57:56
경쟁력 있다고 봅니다. 확장성 좋고 배터리도 외부 접촉식이고 디자인도 제 눈에는 깔끔하네요. Z 시리즈 같이 극강의 프리미엄도 있어야 하고 이런 대중적인 울트라북도 있어야 좋은거 아닐가요?
  T시리즈매력 2012-07-05 오후 10:58:13
VAIO 네이버 카페 구매 후기로 보면 대리점에서 온라인 최저가 이하로도 구매하신 분들 많더라고요. 삼성은 최저가 대비 대리점에서 20만원 이상 금액차이로 사신분도 있고요.
  피터드레이크 2012-07-07 오전 12:08:13
그냥 별로 특징이 없네요.
  2012-07-07 오후 11:21:16
2007년도에 나옸던 TZ모델보다 훨씬 무겁군요.차라리 예전 TZ모델 중고를 사던가 LG의 P225모델이 훨 나은듯 보이네요.액정베젤도 넓고 이번 T시리지는 좀 실망이네요
  리뷰정독 2012-07-07 오후 11:38:57
해외 리뷰 위주로 보고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첫번째 기본 소음은 있는편이지만, 발열량은 현재 출시한 울트라북과 차원이 다른 수준의 낮은 발열량을 보여준다. 2. HDD + SSD 탑재 제품에서는 절대 무거운 무게가 아니다. (삼성 시리즈5 실측무게 1.53Kg, T13 1.55Kg, 레노버 1.7Kg) 3. 알루미늄 + 마그네슘 바디 채용으로 제품 강성이 매우 뛰어나다. 4. 젠더나 동글을 이용해야 하는 1세대 울트라북과 다르게, RJ-45, RGB, HDMI 포트가 모두 표준 사이즈.
  리뷰정독 2012-07-07 오후 11:39:12
이점으로 미뤄 보면, HP ProBook, EliteBook, Lenovo ThinkPad, Dell Latitude, Vostro 와 같은 업무용이란 느낌이 강합니다. 사실 울트라북을 기업용 제품 컨셉으로 잡았다는게 울트라북 초기 인텔의 마케팅 방향과 다른데 이건 제품 컨셉을 틈새 시장을 노렸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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