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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영화감상용 울트라북의 등장 - 도시바 시네마틱 새틀라이트 U840W (통합편)
이 기사는 1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08-28 오후 5:27:08 


도시바는 세계 최초로 2.35:1 스크린 비율을 디스플레이에 꽉차게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틱 울트라북 새틀라이트 U840W를 출시하였습니다. 과거 4:3 비율의 디스플레이가 표준 규격으로 사용되었을 때에는 16:10 와이드 비율만 해도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노트북이라고 광고를 했습니다만 최근 HDTV 규격인 16:9 비율이 노트북 PC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으면서 ’멀티미디어형 노트북’과 ’비즈니스형 노트북’을 구분하는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16:9 비율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2.35:1 규격의 영화를 감상할 경우 상하 부분에 레터 박스가 생기기 때문에 화면 사이즈를 충분히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 디스플레이 규격을 아예 2.35:1와 같은 21:9로 맞춰 영화 감상에 최적화한 제품인 시네마틱 새틀라이트 U840W는 진정한 의미에서 ’멀티미디어형 노트북’으로 분류될만 합니다.



표준 규격을 거스른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입니다. 4:3비율에서 16:10으로 전환될 때는 물론 16:10에서 16:9로 화면 규격이 전환될 때에도 상이한 디스플레이 사이즈 및 해상도로 인해 불편을 호소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비교적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던 기존 노트북 사용자들이 16:9 비율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21:9 비율의 14.4인치 울트라북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규격 외의 독창적인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야 합니다. 특히 노트북 사용자마다 사용 환경이 다르고 노트북 사용 용도가 다른 이상 일반 규격과 다른 제품이라고 해서 터부시하는 것은 균형잡힌 사고가 절대 아닙니다. 무엇보다 평소 노트북 PC로 영화 감상을 자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극장용 화면 비율과 딱 맞는 노트북 PC가 출시된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음직도 한데요(리뷰어의 경우가 바로 그랬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시네마틱 새틀라이트 U840W은 무릎을 탁 칠만큼 기발한 제품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럼 사족은 이쯤하고 도시바가 새롭게 선보인 시네마틱 새틀라이트 U840W의 사양 및 제품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바 시네마틱 새틀라이트 U840W의 사양



울트라북이라는 명칭을 갖기 위해서는 3가지 핵심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지루한 부팅 과정에 따른 사용성 저하 및 기존 노트북 PC의 더딘 구동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개선된 기술들입니다. 간단히 정리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SSD를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여주는 기능인 스마트 리스폰스(smart response)을 탑재, 절전 모드에서 2초 이내에 노트북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복귀됩니다.

래피드 스타트 기술(rapid start) 기술도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래피드 스타트 기술은 윈도우 부팅을 단 7초만에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기존 부팅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전원 관리 요령에 있습니다. 노트북의 전원을 완전히 끄지 않고 절반 정도만 끈 상태로 유지하여 윈도우로 신속하게 재진입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래피드 스타트 기술은 절전 모드와 최대 절전 모드의 중간쯤 되는 전원 관리 기술로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보다 적극적으로 배터리수명 시간을 늘리면서 빠른 재시작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인텔의 새로운 절전 기술입니다.

울트라북에 채용된 세번째 신기능인 스마트 커넥트(smart connect)는 대기 상태에서도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유지, 배터리를 최대한 절약하면서 노트북이 알아서 최신 애플리케이션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세 가지 새로운 기술은 모두 빠른 구동과 효과적인 전력 사용에 촛점에 맞춰져 있어 휴대 노트북에서 가장 필요한 핵심 조건을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기술에 최소 6시간을 넘기는 강력한 배터리 구동 시간과 100만원 초반대의 높은 가격 경쟁력이 합쳐져 울트라북은 현재 노트북 PC 시장의 최대 이슈로 급부상하였습니다. 도시바는 이러한 울트라북의 특징에 21:9 화면비라는 새로운 규격을 적용하여 노트북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시네마틱 새틀라이트 U840W(모델명 : PSU5Rk - 00Y00S)은 노트북 PC 최초로 14.4인치 21: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울트라북입니다. 기존 와이드 규격인 16:9에 비해 가로폭은 30% 정도 길고 세로폭은 20% 정도 짧기 때문에 가로로 상당히 긴 형태를 최하고 있습니다. 시네마틱 새틀라이트 U840W에는 인텔이 새롭게 출시한 3세대 아이비브릿지 저전압 코어 i5 3317U 프로세서가 탑재됩니다. i5 3317U 프로세서(동작 클럭은 1.7GHz이며  L3 캐시는 3MB)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터보부스트 기능을 통해 2.6GHz까지 끌어 올려 순간적인 데이터 성능을 끌어 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제조 공정은 아이비브릿지 일반 프로세서와 동일한 22나노 공정이며 소비 전력(TDP)은 샌디브릿지 저전력 프로세서와 동일한 17W입니다. 그래픽은 내장 방식으로 프로세서 통합형인 인텔 그래픽스 HD4000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으로는 최초로 다이렉트 X 11을 지원합니다. 인텔은 아이비브릿지의 내장 그래픽 성능이 샌디브릿지 내장 그래픽 성능에 비해 약 2배 정도 향상되었다고 강조합니다.

인텔 터보 부스트 2.0.(코어i5, 코어i7에 해당)은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능 향상을 필요로 할 때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PC의 성능을 높여주며 프로세서 코어와 프로세서 그래픽 간의 캐시 분배를 유기적으로 하여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을 적절한 타이밍에 제공합니다. 특히 각각의 코어 로드에 따라 특정 코어에 여분의 전력을 공급하여 기본 TDP의 제약을 뛰어넘는 클럭 향상폭을 구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System Agent의 PCU의 전력관리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순간적으로 TDP를 넘기더라도 프로세서의 안정성과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아이비 브릿지에는 7시리즈 칩셋이 새롭게 적용됩니다.



메모리는 6GB가 탑재됩니다. 기본 메모리는 2GB 용량이 메인보드에 고정되어 있고 추가 슬롯을 하나 더 갖고 있어 차후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저장 매체는 7mm 슬림 타입의 320GB, 5400rpm 하드디스크와 울트라북의 핵심 기능을 위한 32GB M-SATA SSD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시네마 규격인 21:9 비율의 14.4인치이며 지원 해상도는 1792x768를 지원합니다. 1366x768 규격을 지원하는 표준 HD 해상도에 비해 가로 부분이 약 30% 길고 세로 폭은 약 20% 좁습니다. 이 규격은 2.35:1 규격으로 제작되는 영화 화면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규격으로 일반 16:9 디스플레이와 달리 영화 화면 재생시 디스플레이 상하로 레터박스가 생기지 않(일부 영화에서 약간의 레터 박스가 생기기도 합니다)습니다. 영화 감상에 특화된 사이즈인만큼  높은 휘도와 뛰어난 시야각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LED 백라이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30만 화소의 웹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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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사냥꾼 2012-08-28 오후 6:29:14
좋은글 매번 정독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giani123 2012-08-28 오후 7:07:59
2등!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노트기어 2012-08-28 오후 7:17:19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_ _)
  ky0930 2012-08-28 오후 10:06:54
원하던 노트북의 리뷰가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sweet 2012-08-28 오후 10:48:26
특징적인 제품이긴 한데 가격대비 떨어지는 부분이 많이 존재하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슬픔 2012-08-29 오전 1:58:24
참 슬프다고 해야하나 이런 비율의 액정도 생산가능한데 왜 문서전용의 4:3 액정 노트북은 안 만드는 걸까요 ㅠ 시험삼아라도 좀 내주시지 1440*900의 13인치 울트라북 생각만해도 사고 싶은데
  ㅋㅋㅋ 2012-08-29 오전 3:01:45
노트북 이쁩니다..크기 대비 무게가 너무 가벼워 내구성에 의심이 가지 않을수 없는데(게다가 도시바의 극악 a/s)일단 모양은 완전 이쁘고 영화감상용으로 정말 훌륭하네요...가격만 비싸지 않다면 당장 구입하고 싶네요
  diljnv 2012-08-29 오후 1:33:39
슬픔님..^^, 이건, 도시바가, 멀티미디어를 특화한 모델이고.. 도시바도 , 그런 사이즈의 울트라북이 Z시리즈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2012-08-29 오후 6:13:48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네마틱 같은 제품을 출시했다는 점에서 박수받을 일이라는 리뷰어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런 모델은 실용성을 떠나 시장의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합니다.
  크리스맥마한 2012-08-30 오전 12:36:40
딱히 영화가 아니더라도 창을 여러개 펼쳐놓고 작업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릿이 있어보입니다. 보통 창을 띄워놓고 작업할때 가로로 늘여놓고 작업하는게 일반적이니까 가로 해상도만 넓어도 쓸만합니다. 그리고 이제품 같은 경우는 세로 해상도도 그냥 웬만한 노트북 정도는 되는것 같고. 디자인도 별로 싼티가 안나고 생각보다 괜찮아 보입니다.
  라이보스 2012-08-30 오전 3:44:36
애초에 영화비율의 삽질은 지금부터 무려~ 14년전 소니 c1부터 시작 되었죠. 사용자는 영화가 아닌 다른 용도의 사용시 가로 비율이 기형적으로 긴 이런 타입에 다소 어색해 했습니다만 소니는 꿋꿋하게 근래까지도 p 시리즈로 삽질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액정 사이즈를 확대해서 도시바가 그 계보를 잇는군요. 과연 소니의 삽질이 도시바대에서 성공할 것인가~ 두둥~
  아쉽네요 2012-08-30 오전 9:41:27
소니는 2008년에 이미 8인치로도 1600x768의 고해상도를 보여줬는데, 기왕 21:9 해상도로 가는 김에 2520 * 1080 같은 초고해상도로 나왔으면 꽤나 군침도는 모델이었을 것 같네요. ^^;
  ekffltp 2012-09-03 오전 9:56:26
영화감상용보다는 엑셀 작업할 때 편리하겠네요.
  킁킁 2013-01-16 오전 3:55:22
제품에 대한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ㅋ
  최진영 2013-03-31 오전 3:03:07
이모델 구입해서 쓰는데요 타이핑 느낌은 저질이구요 액정은 제조사가 어딘지 알 수 있나요?
  지나가더 2013-09-11 오후 5:47:12
액정 제조사는 치메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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