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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멀티 터치 휴대 노트북의 대중화 선언 - ASUS VIVOBOOK S300CA (통합편)

이 기사는 14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07-13 오후 11:40:45

이번 리뷰를 통해 소개해 드릴 제품은 에이수스가 새롭게 선보인 비보북 시리즈 가운데 13.3인치 모델인 S300CA - C1067H입니다. 이 제품은 13.3인치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1.7kg대 휴대 노트북으로 윈도우 8을 기본 탑재하고 있지만 50만원 초반대에 판매되는 유일한 모델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격 대비 스펙을 높인 보급형 라인업의 경우 제조 단가를 낮추기 위해 강화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합니다만 ASUS VIVOBOOK 시리즈는 100만원 내외의 울트라북과 동일하게 알루미늄 합금 상판을 사용하여 외형적인 가치를 높였으며 30mm 응답 속도, 5mm 감도의 우수한 멀티 터치 스크린을 탑재, 100만원 중반대의 고급형 울트라북 못지 않은 사용 편의성을 자랑합니다.

에이수스는 최근 VIVOBOOK이라는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 울트라북의 대중화를 선언하였는데요, 조악한 디자인, 저렴한 재질감, 사용 편의성 저하 등 일반적으로 보급형 노트북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서 탈피, 최소의 지출로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보급형 울트라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VIVOBOOK 시리즈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PC 사용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정확하게 분석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2-3년전만 해도 PC는 디지털 관련 소스를 다루기 위한 필수적인 장치로 활용되었습니다만, 2010년 이후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비롯 PC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변형 기기들이 등장하면서부터 PC 의존도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PC가 중심일 때에는 교체 주기도 빠르고 교체에 따른 비용 부분에서도 비교적 관대했지만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휴대 기기들로 지출이 분산되는데다 PC를 활용하는 비율 자체가 낮아지면서 PC의 교체 주기와 교체 비용 부분에서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결국 이는 전체 PC 시장의 침쳬를 야기시키는 결과로 귀결되고 있으며 ’윈텔’을 등에 업고 순탄하게 호황을 두리던 PC 업체들 역시 확실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우왕자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에이수스는 멀티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13.3인치 휴대 노트북 PC의 가격대를 크게 낮춘 VIVOBOOK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에이수스는 현재의 PC 사용자들이 더 이상 뛰어난 스펙에 목을 메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 일상적인 PC 용도 및 멀티미디어 소스를 소비하는 용도에 적합한 수준으로 하드웨어를 구성하되 휴대 노트북 선택시 큰 기준이 되는 고급스러운 재질감, 디자인에 주력하고 윈도우 8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멀티 터치 스크린을 기본으로 채택한 VIVOBOOK 시리즈를 런칭하였습니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50만원 초반대에서 80만원 미만으로 보급형 표준 노트북 수준으로 묶어 ’멀티 터치 노트북이 더 이상 비쌀 이유가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히 VIVOBOOK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ASUS VIVOBOOK S300CA - C1067H의 스펙

VIVOBOOK S300CA - C1067H는 가볍고 사용이 편리하면서 저렴한 가격대를 특징으로 하는 13.3인치 휴대 노트북 PC로 태블릿 PC와 울트라북의 장점이 잘 취합되어 있어 국내 시장에서 높은 매출이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리뷰 제품에는 인텔 셀러론 저전압 코어 1007U 프로세서가 탑재됩니다. 1007U 프로세서는 듀얼 코어 구조이며 동작 클럭은 1.5GHz이며 L3 캐시는 2MB입니다.

제조 공정은 아이비브릿지 일반 프로세서와 동일한 22나노 공정이며 소비 전력(TDP)은 샌디브릿지 저전력 프로세서와 동일한 17W입니다. 그래픽은 내장 방식으로 프로세서 통합형인 인텔 HD 그래픽스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으로는 최초로 다이렉트 X 11을 지원합니다.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는 클럭을 높여 데이터 처리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터보부스터 기능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메모리는 4GB가 탑재되며 고정 방식이여서 차후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불가합니다. 저장 매체는 2.5인치 SATA2 500GB, 5400rpm 하드디스크가 기본 제공됩니다. 디스플레이는 13.3인치 16:9 와이드 비율이며 지원 해상도는 1366X768 표준 HD 해상도입니다. 윈도우 8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터치 센서를 넣어 손가락으로 디스플레이 직접 조작이 가능합니다. 높은 휘도와 뛰어난 시야각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LED 백라이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30만 화소의 웹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에이수스 소닉마스터 기술이 적용된 스피커를 장착, 얇은 두께에서도 우수한 음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802.11n 규격의 무선랜과 블루투스 4.0HS 모듈이 장착되어 있으며 확장 슬롯으로는 1개의 USB 3.0 단자, 2개의 USB 2.0 단자, HDMI 단자, SD/MMC/MS 슬롯, 랜단자, 헤드셋 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 도난 방지옹 락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2키 구성의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으며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44W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제품의 외형 사이즈는 가로 331mm, 세로 234mm, 두께 21.3-23mm입니다.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한 상태에서 1.75kg입니다. 리뷰 모델인 S300CA - C1067H의 시장 판매 가격은 50만원 초반대를 구성하고 있어 터치 기능의 13.3인 휴대 노트북 가운데서는 가장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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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2013-07-14 오전 1:35:16

찜입니다. 드디어 제가 원하는 노트북을 찾았네요. ㅎㅎㅎ

공공의적

2013-07-14 오후 2:03:39

터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죠. PC 업계는 터치로 값 올리려는 망상을 하루빨리 포기해야 합니다. 터치는 일상생활에서 너무나도 익숙한 인터페이스지 첨단 IT 기술이 아닙니다. PC 업계만 이를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아수스 비보북 전략이 현재 업계 상황을 정확하게 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