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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노트북 + 태블릿 = 에이서 아스파이어 V5 122P - 61454G60n (통합편)
이 기사는 17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08-26 오전 6:54:30 


어느 분야나 트랜드(유행, 추세)에 영향을 받게 마련입니다. 패션계처럼 민감한 분야가 있는가하면 자동차, 주거 등 최소 수천만에서 수억 이상 소요되는 부분은 시차를 두고 천천히 반영된다는 차이만 있을뿐 사람들의 삶의 흐름과 패턴을 보여주는 ’트랜드’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분야는 없습니다. IT 시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2003년을 기점으로 데스크톱 PC에서 노트북 PC로 급격한 중심 이동을 보이던 IT 시장은 2008년부터는 경제성과 뛰어난 휴대성을 바탕으로 한 넷북의 수요가 폭발하였고 2010년 들어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열광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랜드 반영에 따른 수혜자가 있다면 그 자리를 뺏긴 피해자(?)도 양산되는데요 바로 이들에게 자리를 내어준 노트북 PC입니다.



노트북 PC의 전세계 판매량을 고려해볼 때 노트북 PC의 성장 곡선이 아직은 꺾일 시점이 아님에도 최근 대부분의 제조사들의 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이유가 바로 스마트폰, 태블릿의 폭발적이 보급에 있습니다. 네트워크 접근, 간단한 입력 작업, 디지털 콘텐츠 소비 등으로 단순화된 일반 PC 사용자들이 노트북 PC보다 훨씬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한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이동하면서 노트북 PC의 교체 주기가 2010년 이전 대비 배 이상 길어졌고 매번 신제품을 통해 확실한 성능 향상을 보여주었던 인텔이 2010년 이후부터 저전력 기반에 주력함에 따라 ’성능 이슈’가 크게 약화된 점도 노트북 PC 점유율 하락과 궤를 같이 합니다.

특히 태블릿의 성장세는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개발 도상국에서 두드러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트북 PC 대비 휴대성이 뛰어나면서 저렴하지만 기본적인 PC 작업을 포함해 일상적인 용도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태블릿의 장점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상황과 잘 맞아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노트북 제조사들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스마트폰, 태블릿에 빼앗긴 시장을 되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두께와 무게를 최소화한 울트라북을 중심으로 태블릿처럼 멀티 터치를 넣거나 다양한 동작을 통해 노트북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복합 힌지를 적용 등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블릿 대비 상대적으로 비싼 노트북 PC의 가격 조건으로 인해 ’시장 되찾기 노력’에 큰 실효를 거두고 있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뛰어난 휴대성과 멀티터치 스크린으로 휴대성/사용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울트라북의 경우 최소 80만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태블릿과 직접적인 경쟁을 펼칠만한 가격대인 50만원 내외의 노트북 PC들은 대부분 표준 사이즈이거나 휴대에 적합하지 않은 사이즈 또는 태블릿 대비 확연하게 떨어지는 활용성을 보여주는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작고 가벼워 휴대에 어려움이 없으면서 기본적인 PC 활용에 어려움이 없고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하여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가격도 50만원 내외로 저렴한 제품이여야 태블릿과 붙어볼만합니다. 이번 리뷰를 통해 소개해 드릴 제품인 에이서 에이서 V5 122P - 61454G60n이 바로 그런 모델입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V5 122P - 61454G60n의 스펙




에이서 아스파이어 V5 122P - 61454G60n는 AMD가 지난 5월 새롭게 발표한 Temash(테마시)A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태마시의 대략적인 특징은 CPU에 재규어 코어를 채용하였고 쿼드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장 GPU에 Sea Island 코어를 채용,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칩셋의 기능을 프로세서에 완전히 통합한 네이티브 Soc 구조입니다.

AMD의 모바일 프로세서는 정규 라인업인 Kabini(카비니)와 울트라북 또는 미니 노트북용인 Temash(테마시)로 나뉘며 TDP는 kabini 쿼드코어가 25W, 듀얼코어가 15W입니다. 경량 노트북용인 Temash의 경우 쿼드코어가 8W. 듀얼코어 3.9W~9W입니다. V5 122P - 61454G60n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A6 1450으로 쿼드코어 구조이며 TDP 8W로 인텔 하즈웰 울트라북용 저전력 프로세서의 17W보다 절반 정도 낮습니다. 작동 클럭은 1GHz(터보 모드 1.4GHz)이며 L2 캐시는 2MB입니다. DDR3L 1066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APU 구조이기 때문에 프로세서와 그래픽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A6 1450에 통합된 그래픽 코어는 라데온 HD 8250이며 GPU 클럭은 300~400MHz입니다.






메모리는 4GB가 탑재됩니다. 메인보드여 2GB가 고정되어 있고 추가 슬롯에 2GB 모듈이 장착된 형태이기 때문에 차후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저장 매체는 SATA2, 슬림 7mm 규격의 500GB(5400rpm)가 기본 제공됩니다. 디스플레이는 11.6인치 16:9 와이드 비율이며 지원 해상도는 1366X768 표준 HD 해상도입니다. 높은 휘도와 뛰어난 시야각 성능을 갖추고 있는 IPS 패널이며 10포인트 멀티 터치 센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백라이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720P 웹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최대 5시간 구동 가능한 3셀 배터리가 기본 제공됩니다.




802.11n 규격의 무선랜과 블루투스 4.0HS 모듈이 장착되어 있으며 확장 슬롯으로는 1개의 USB 3.0 단자, 1개의 USB 2.0 단자,  외부모니터/랜단자 연결이 가능한 컨버터블 포트, 헤드폰 출력 단자, SD/MMC 카드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84키 구성의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제품의 외형 사이즈는 가로 289mm, 세로 206mm, 두께 19.5-21.2mm입니다.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한 상태에서 1.38kg이며 윈도우 8 64비트 버전이 기본 제공됩니다. 아스파이어 V5 122P - 61454G60n의 판매 가격은 채널에 따라 50만원 중후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이서는 신학기를 맞아 100대 한정으로 V5 122P를 권장 소비자가인 59만원에서 10만원 인하한 49만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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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 2013-08-26 오전 7:53:15
오! 50만원대 멀티 터치 미니노트북이 나왔네요. 이런거 기다렸습니다.
  김군 2013-08-26 오전 8:02:06
이거 괜찮은데요? CPU가 좀 거시기한거 빼면 가격도 좋고 IPS 패널에 터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네요.
  김군 2013-08-26 오전 8:02:47
근데 노트기어 리뷰는 완전 노트북 논문같아요 ^^
  곰취 2013-08-26 오후 9:04:38
음... 멀티 터치에 ips인데 49만원이면 대박인거죠.
  lee 2013-08-27 오후 2:47:54
사양표에 USB 1.0 오타 네요
  노트기어 2013-08-27 오후 7:37:52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Lee님이 지적해주신 USB 단자 오기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_ _)
  n120 2013-08-27 오후 8:27:01
미국 모델은 키보드 백라이트가 있습니다
  hk 2013-08-28 오전 2:50:33
리뷰 잘 봤습니다. 노트북 구매하는데 노트기어 리뷰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노트북에 대해 나름 생각을 이야기 하면, 디자인을 잘 나온 것 같은데 어중간한 성능이군요. 성능이 떨어지는 저전력 AMD CPU를 사용했는데도 베터리로 3시간 남짓이라니... 베터리 용량이 30만원대 보다 못하네요. 차라리 멀티터치를 없애고 베터리에 투자를 하는 것이 수요가 많을 듯 합니다.
  이동수 2013-08-28 오전 11:24:16
HK님 말씀도 일리가 있으나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이 모델은 성능보다 활용도에 촛점을 맞췄다고 봅니다. 성능갈증이 있는 분이라면 AMD는 열외를 하셔야 합니다. AMD 저전력 프로세서의 장점은 아톰보다 좋은 성능을 아톰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거고 이 하나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니 IPS 멀티 터치 액정을 넣어 태블릿 용도까지 커버하게 한 제품이죠.
  이동수 2013-08-28 오전 11:24:45
저처럼 단순히 영화보고 워드나 좀하고 인터넷 게임 정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쓸 수 있는 좋은 노트북이라고 봅니다. 귀찮게 노트북, 태블릿 들고 다닐 일 없이 이 한대면 끝나는거죠. 가격도 49만원이니 부담될 일 없고요. 그래서 저는 HK님과는 달리 아주 괜찮은 노트북이라고 봅니다.
  hk 2013-08-28 오후 2:11:32
이동수님 의견에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톰이라는 녀석이 나온 이유를 생각해 보면, 성능은 떨어지지만 저전력으로 베터리가 오래 가는 모바일에 적합하다는 것이죠. 이 노트북에 들어간 CPU 역시나 비슷한 컨셉이라 보여집니다. 들어간 CPU를 잘 살리기 위해선 역시나 베터리 성능을 높이는 것이 저에겐 더 중요해 보입니다. 노트북에 터치스크린 불용론도 있는 실정이구요. 터치 없애고, 베터리 용량을 좀더 키우고 가격을 낮추면 더 경쟁력 있는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다는 의견이죠..
  poppy 2013-08-28 오후 2:19:05
음... hk님과 이동수님 댓글을 보고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두 분글 모두 참 바람직한 댓글입니다. 괜히 기분 좋아져 한마디 남깁니다.^^
  흠.. 2013-09-03 오전 3:55:46
이 제품 말고도 요즘 나오는 랩탑에 터치스크린이 많이 적용되는데, 삼성처럼 모니터 상판이 착탈되는 것도 아니고, 레노보 요가처럼 360도 회전하지도 않는데, 정말 노트북 펼쳐놓고 손가락으로 화면 찍고 그러나요? 휴대폰이나 패드 사용시의 습관이 몸에 베서 가끔 화면을 찍는다든지 이런 것 때문인가? 효용성 대비 가격만 늘어나는 것 같아서 별로 안좋은 생각같은데..
  pulip 2013-09-04 오후 9:47:43
CPU 가 가상화 지원이 되는 모델인가요?
  ㅠㅠ 2013-09-10 오전 11:29:56
정말 미니노트북 치고는 배터리 성능이 너무 안 좋네요 ㅠ 단순작업에 5시간 ㅠ. 물론, 5시간 내내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최근 나오는 울트라북이나 넷북 배터리 타임과 비교하면 아쉽긴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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