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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글래스3로 최상의 외형적 가치를 구현하다 - 에이수스 젠북 UX301L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10-25 오후 11:42:51 


스마트폰/태블릿의 폭발적인 보급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업종은 스마트폰/태블릿 주변기기 업체들입니다. 그 중에 제품의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충격으로부터 파손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케이스(가드) 시장이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태블릿의 기기 가격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입하는 실속파 소비자들도 케이스 정도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생각 없이 두 세개 정도 구입하는 것을 당연한 일로 여기는데요, 기기 가격이 높고 항상 휴대를 해야 한다는 특징 때문에 외부 접촉, 또는 제품을 떨어뜨릴 수 있는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몇 만원 정도 추가 지출쯤은 개의치 않습니다.

케이스만큼 인기 있는 상품이 또 있는데요, 바로 액정 보호지입니다. 스마트폰/태블릿 PC에는 원래 표면 스크래치에 강한 강화유리(고릴라글래스2)가 장착되기 때문에 특별히 거칠게 다루지 않는 이상 큰 흠집이 남지 않지만, 소비자들은 각도를 틀어야 보일 수 있는 작은 흠집까지도 액정에 남기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태블릿을 구입함과 동시에 액정 보호지를 함께 구입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스마트폰/태블릿에 비해 노트북 PC는 외장 관리에 다소 취약합니다. 우선 제품 면적이 넓은데다 상판을 열고 사용하는 쉘 타입 기기이기 때문에 스마트폰/태블릿과 같은 재킷형 케이스를 사용하기가 구조적으로 어렵습니다. 얇은 필름 형태로 케이스를 보호하거나 액정 보호지를 사용하는 것도 ’사이즈’ 측면에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 때문에 노트북 사용자들 대부분 휴대시 소프트 파우치 정도로 노트북을 보호하는 정도로 외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50-60만원대의 보급형 노트북이라면 소비자 유형에 따라 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급형 노트북이라면 휴대시 외부 접촉에 의한 스크래치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데요, 휴대폰/태블릿과 달리 표면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 그저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는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에이수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관리의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젠북 UX301L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뛰어난 표면 강도를 갖춘 최신 고릴라글래스3를 상판과 본체 상단에 입혀 외부 접촉으로 인한 스크래치를 원천 차단하였습니다. 경량화에 큰 걸림돌이 되는 강화 유리를 상판과 본체 상단부에 사용했고 디스플레이 역시 멀티 터치 기능을 위해 표면이 강화 유리로 마감되어 있음에도(총 3면을 강화 유리로 덮었습니다.) 울트라북 본연의 휴대성을 저해하지 않는 1.43kg의 무게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께 역시 후면부 기준 15.5mm로 슬림화한 점 역시 에이수스 UX301L 시리즈의 장점입니다. 그럼 에이수스가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울트라북인 에이수스 젠북 UX301L의 스펙 및 외형적인 특징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에이수스 젠북 UX301LA-4004H의 스펙



에이수스 젠북 UX301L에는 인텔 4세대 모바일 코어 i5 프로세서 4200U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프로세서 숫자 뒤에 U가 붙으면 울트라북을 위한 저전력 프로세서를 의미합니다. 코어 i5 4200U 프로세서는 작동 클럭 1.6GHz, 터보 부스트 최대 클럭 2.3GHz, L3 캐시 3MB, 하이퍼 쓰레딩 탑재, 새로운 내장 그래픽인 인텔 HD4400 탑재, TDP 15W 등의 스펙을 갖습니다. 4세대 U 시리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프로세서와 사우스 브릿지 칩셋을 하나로 패키징한 SoC라는 점입니다.
하즈웰 프로세서는 USB, HDMI 등 PC의 입출력 포트를 제어하는 (사우스브릿지로 알려진 PCH)를 통합하고 있어 메인보드 사이즈를 더욱 소형화할 수 있어 울트라북과 같은 휴대 노트북 제작에 보다 적합합니다. 4세대 프로세서의 화두는 ’더 낮은 소비 전력’입니다. 따라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보다 모바일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이 좀 더 두드러집니다. 실제적으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의 경우 성능 향상의 거의 미미한 반면, 모바일 프로세서에서는 연산, 멀티미디어, 통합형 그래픽 코어, 메모리 콘트롤러, 전력 관리 기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데스크톱 시대가 저물고 모바일 PC가 이를 대체하고 있는 시기적 필요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즈웰 프로세서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더 효율적인 전력관리를 위한 가변 TDP와 DDR 파워 게이팅, 파워 옵티마이저(Power Optimizer) 등입니다.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전원 통합 레귤레이터(VRM : Voltage Regulator Module)를 CPU안에 넣어 프로세서가 사용하는 전압을 좀 더 세밀하게 콘트롤할 수 있으며 대기 모드에서 더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특히 장시간의 배터리 시간이 중요한 항목으로 대두되는 울트라북용 저전력 프로세서의 경우 매우 낮은 전력 하에서 최소한의 정보만을 유지하는 새로운 레벨의 C-State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원 관리 기능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한 데스크톱의 경우 C7까지만 지원하지만 적극적인 전원 관리 기능을 필요로 하는 모바일 프로세서는 C8, C9, C10을 추가, 프로세서의 클럭을 24MHz까지 극단적으로 낮춰 배터리 구동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즈웰에서 주목할만한 또 다른 부분은 내장 그래픽의 성능 향상입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까지만 해도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의 성능 격차가 커 ’게이밍 퍼포먼스’ 부분에서 다수를 만족시키기 어려웠습니다만, 하즈웰의 경우 내장 GPU가 프로세서의 마지막 레벨 케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 아이비브릿지 대비 최대 두 배 가량 내장 그래픽 성능(버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이 향상되었다고 인텔은 강조합니다.

하즈웰에는 새롭게 8시리즈 메인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인텔 8시리즈 메인보드는 기존과 전혀 다른 전원 공급 방식을 갖습니다. USB2.0과 SATA6Gbos 포트 갯수가 많아지고 PCI 포트가 사라진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특히 인터페이스를 관장하는 사우스브릿지 칩셋 기능이 프로세서에 통합됨에 따라 프로세서가 메모리 콘트롤, 내장 그래픽 코어, 그래픽카드 슬롯 관리, 인터페이스 관리까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에서 소모하는 전력이 크게 감소한 점이 특징입니다.

무선랜 부분에서도 큰 향상이 이루어졌습니다. 802.11n(draft n) 규격의 차세대 버전으로 곧 대중화를 앞두고 있는 802.11ac(인텔 AC7260) 모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802.11ac 무선랜은 80MHz~160MHz의 채널 대역폭으로 동작하며(802.11n은 최대 40Mhz) 802.11n의 두 배에 해당하는 8개의 공간적 스트림을 지원합니다. 802.11n 규격 대비 속도는 3배 정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커버리지 역시 최대 40% 정도 넓여졌고 802.11n 모듈 대비 전력 소모량이 1/6로 줄어들어 울트라북에 더욱 적합한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 기가비트 이더넷과 블루투스 4.0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 편리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합니다.



리뷰 제품은 8GB 용량의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고정 방식이기 때문에 차후 업그레이드는 불가합니다. 저장 매체는  고성능 SSD가 탑재되어 있으며 리뷰 모델은 128GB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3.3인치 16:9 와이드 비율이며 지원 해상도는 풀 HD인 1920X1080 입니다. 현재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에서 13.3인치 1920X1080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상도입니다. 특히 좌우는 물론 상하 시야각에서 발군의 성능을 발휘하는 IPS 방식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태블릿 환경에 최적화된 윈도우 8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0포인트 멀티 터치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디스플레이 베젤 상단에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30만 화소의 웹캠을 장착, 화상 채팅, 화상 회의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를 본채 내장하고 있습니다.

확장 슬롯으로는 2개의 USB 3.0 단자, 마이크로 HDMI 단자,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포트,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겸용 단자, SD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3.3인치 표준 배열인 82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 역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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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2013-10-26 오전 2:22:20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노트기어 2013-10-26 오전 2:23:24
늦은 시간에 안주무시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_ _)
  갑기어 2013-10-26 오전 10:38:09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LG zd930과 저울질하고 있는데 301이 무게가 좀 나가네요.
  행인 2013-10-26 오후 3:00:37
ZENBOOK UX302도 리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박 2013-10-26 오후 9:19:28
아~ 이모델 출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릴라글래스3으로 상판을 덮었다면 보호 재킷이 필요 없을듯 하군요.
  관심이 2013-10-26 오후 9:37:17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한가지 건의하고 싶은게 스크린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만큼 노트기어도 리뷰시에 각각의 스크린 패널의 sRGB 등의 측정 데이터를 정확하게 기재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의 유명한 노트북 리뷰 웹사이트들은 이 자료를 제공한지가 상당히 오래됐는데 왜 유독 노트기어는 스크린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 측정자료 제공을 하지 않으시는지 궁금합니다. 패널 부위별로 CD값도 같이 올려주셔야 좀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트기어 2013-10-26 오후 9:54:41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우선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세부 항목까지 다루려면 현재보다 리뷰 분량에 크게 늘어나게 되어 일단 기본적인 시야각 부분에만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말씀해 주신 부분은 노트북을 보다 전문적인 용도로 활용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데이터 값인데 일반 사용자들과는 다소 괴리가 있는 정보라는 판단에서 그동안 다루지 않았습니다.
  노트기어 2013-10-26 오후 9:56:32
물론 일반 사용자 비율 대비 전문가 그룹이 소수라해서 이 분들이 원하는 정보를 배제하는 것도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반 소비자와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원하는 분들을 적절히 고려한 형식을 의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_ _)
  추억편 2013-10-26 오후 11:00:30
저 힌지의 구조는 소니거를 좀 베꼈군요
  맨티코어 2013-10-27 오후 4:05:48
약간 아쉬운 면이 있는 노트북이지만 괜찮네요 하지만 이걸 살거면 ㅋㅋㅋ 소니걸로 추천
  2013-10-28 오전 12:11:16
소제목에서 제품 세부명칭이 오타났네요. UX301LLA- UX301LA 같습니다~
  노트기어 2013-10-28 오전 2:40:04
안녕하세요. 오토기어입니다. 소제목의 LL을 L로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합니다. (_ _)
  추가부탁! 2013-10-28 오전 3:02:19
항상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제품 지켜보니 3200 해상도도 있더라구요. 그런것도 좀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해상도 올라가면 포토샵 아이콘 크기 변화 같은 것도 좀 알려주셨으면해요. 8.1 버전 나오면서 고 해상도 지원이 어디까지 되는지 사용자가 얼마나 변경할 수 있는지 그런점도 궁금합니다.
  놋북초보 2013-10-28 오후 4:42:29
기다리던 제품인데 리뷰가 벌써 ㅠㅠ 비슷한 사양의 엘지껀 키보드라이트가 안되고 매장가서 보니 때도 잘 탈 거 같고 소니껀 램업글이 안되서 이것만 기다렸네요. 가격만 맞는다면 바로 지르고 싶네요. 빠른 리뷰 감사드려요
  오오 2013-10-29 오후 1:58:36
벌써 출시되었나요? 제품출시보다 리뷰가 빨리 나오다니.. 가격대가 어느정도일지..
  2013-10-29 오후 7:40:22
아직 출시도 안됬네요?! 빠르다 ㅋㅋㅋㅋ
  좋당 2013-10-30 오후 1:13:55
확장슬롯이 usb3.0x2 usb2.0x1 로 표기되어있는데 외관사진으로 보면 usb슬롯이 두개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확인요~
  노트기어 2013-10-30 오후 9:41:35
스펙표 포트 부분에서 오기가 있었군요. 맞게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rte 2013-11-03 오전 7:49:17
해상도가 높을수록 데이타표시량이 많아지는건 맞는데, 저화질의 영상이나 용량이 작은 저화질 jpg 사진파일같은걸 볼 경우엔 오히려 열화가 적어서 더 선명하게 볼수 있지 않나요? 1920 패널보다 1366패널이 이렇게 소스파일이 저화질일경우엔 더 적은픽셀인 1366패널에서 더 선명하게 보이던데요.
  redmoon124 2013-11-03 오후 1:19:07
스펙에는 301UX-4004H 무게가 1.2kg 이라고 되어있던데 실제는 1.4kg 이네요...이러면 소니 바이오랑 고민하게 될듯..뭐가 맞는거죠?
  대구탕 2013-11-03 오후 2:22:23
저화질인 경우에는 그럴 수 있지만 요즘 100만 화소대의 저화질 이미지 동영상이 거의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서 별 의미 없습니다. 고해상도 이미지 영상은 화소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저화소를 위해 저해상도를 구입한다는건 좀 아이러니한 생각이죠. ^^
  꿈꾸는나그네 2013-11-28 오후 6:39:15
항상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노트북이라서 알아보고 있는데, 한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바로 ’엔터’키 모양입니다. 3페이지 맨 위의 사진과 4페이지 맨 밑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엔터’키 부분의 모양이 다릅니다. 인터넷을 서핑해봐도 두가지 사진이 모두 공존하더군요. 분명 4페이지 사진이 리뷰모델같은데 도대체 3페이지 사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4페이지 모양보다는 3페이지 모양이 더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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