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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 ASUS 트랜스포머북 TX201LA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11-06 오후 12:23:59 


에이수스는 현재 노트북 브랜드 가운데 실험적인 제품을 가장 많이 선보이는 대표적인 제조사입니다. 노트북 생산 규모 면에서는 세계 5-6위 그룹에 해당하지만 슈퍼카, 스텔스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에서 가죽, 대나무 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에 이르기까지 에이수스는 지난 10여년간 노트북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제품들을 가장 많이 선보인 제조사입니다.

IT 시장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2010년 이후에도 에이수스는 트랜드를 선도할만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컨셉은 디스플레이와 본체부가 분리되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입니다. 2011년부터 에이수스가 선보여온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현재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취합한 하이브리드 노트북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냈고 삼성을 비롯한 다수의 제조사들이 상판과 본체가 분리되는 하이브리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PC의 원조답게 에이수스는 윈도우 기반의 패드와 이를 보조하는 도킹 베이스 형태의 1세대 제품에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디스플레이와 윈도우 노트북의 기능을 수행하는 본체부가 합쳐진 2세대 하이브리드 PC인 트랜스포머북 TX201LA을 새롭게 출시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분리형 제품들과 기능적으로 차별되어 있는데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윈도우 노트북의 결합이라는 점입니다. 즉 분리되는 디스플레이는 일반 11.6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온전한 태블릿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본체부는 인텔 4세대 저전력 i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울트라북의 설계가 그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액정을 분리한 상태에서는 완전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사용하다가 액정과 본체를 결합하면 11.6인치 울트라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본체의 경우 외부 모니터와 연결하여 PC 스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온전한 의미의 3in1 컨셉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판과 본체가 결합한 상태에서 안드로이드, 윈도우 환경 전환이 원터치로 이루어지며 상판과 본체에 배터리를 각각 내장하고 있어 모바일 기기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트랜스포머북의 장점은 단순히 안드로이드와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개념 정도가 아닌, 풀스펙의 울트라북과 태블릿이 결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울트라북 역할을 하는 본체부는 인텔 4세대 저전력 i5 4200U 프로세서와 11.6인치 풀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패널, 128GB mSATA3 SSD 등을 갖춘 고성능 울트라북이고 패드는 인텔 아톰 Z2560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 16GB eMMC, 10포인트 멀티 터치, 안드로이드 4.2 잴리빈을 탑재한 태블릿입니다. 온전한 형태의 태블릿과 노트북을 결합하였지만 무게는 1.7kg으로 휴대에 어려움이 없는 수준이며 두께 역시 23.6mm로 1인치 언더의 슬림함을 구현하였습니다.

최근 태블릿이 폭발적으로 보급되면서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울트라북의 융합은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본 조합일텐데요, 이를 가장 먼저 현실화한 기업이 바로 에이수스인 것입니다. 그럼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울트라북의 조합으로 새롭게 등장한 트랜스포머북 TX201LA의 스펙 및 외형적인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X201LA - CQ004H의 스펙



트랜스포머북 TX201LA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독자적인 활용이 가능한 분리형 상판과 역시 인텔 4세대 저전력 프로세서 기반의 울트라북으로 독자적인 활용이 가능한 본체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장치를 구현하기 위해 태블릿, 울트라북에 필요한 부품들이 모두 탑재되어 있습니다.

프로세서는 인텔 4세대 모바일 코어 i5 4200U입니다.  프로세서 숫자 뒤에 U가 붙으면 울트라북을 위한 저전력 프로세서를 의미합니다. 코어 i5 4200U 프로세서는 작동 클럭 1.6GHz, 터보 부스트 최대 클럭 2.3GHz, L3 캐시 3MB, 하이퍼 쓰레딩 탑재, 새로운 내장 그래픽인 인텔 HD4400 탑재, TDP 15W 등의 스펙을 갖습니다. 4세대 U 시리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프로세서와 사우스 브릿지 칩셋을 하나로 패키징한 SoC라는 점입니다.

하즈웰 프로세서는 USB, HDMI 등 PC의 입출력 포트를 제어하는 (사우스브릿지로 알려진 PCH)를 통합하고 있어 메인보드 사이즈를 더욱 소형화할 수 있어 울트라북과 같은 휴대 노트북 제작에 보다 적합합니다. 4세대 프로세서의 화두는 ’더 낮은 소비 전력’입니다. 따라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보다 모바일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이 좀 더 두드러집니다. 실제적으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의 경우 성능 향상의 거의 미미한 반면, 모바일 프로세서에서는 연산, 멀티미디어, 통합형 그래픽 코어, 메모리 콘트롤러, 전력 관리 기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데스크톱 시대가 저물고 모바일 PC가 이를 대체하고 있는 시기적 필요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즈웰 프로세서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더 효율적인 전력관리를 위한 가변 TDP와 DDR 파워 게이팅, 파워 옵티마이저(Power Optimizer) 등입니다.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전원 통합 레귤레이터(VRM : Voltage Regulator Module)를 CPU안에 넣어 프로세서가 사용하는 전압을 좀 더 세밀하게 콘트롤할 수 있으며 대기 모드에서 더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특히 장시간의 배터리 시간이 중요한 항목으로 대두되는 울트라북용 저전력 프로세서의 경우 매우 낮은 전력 하에서 최소한의 정보만을 유지하는 새로운 레벨의 C-State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원 관리 기능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한 데스크톱의 경우 C7까지만 지원하지만 적극적인 전원 관리 기능을 필요로 하는 모바일 프로세서는 C8, C9, C10을 추가, 프로세서의 클럭을 24MHz까지 극단적으로 낮춰 배터리 구동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내장 그래픽의 성능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까지만 해도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의 성능 격차가 커 ’게이밍 퍼포먼스’ 부분에서 다수를 만족시키기 어려웠습니다만, 하즈웰의 경우 내장 GPU가 프로세서의 마지막 레벨 케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 아이비브릿지 대비 최대 두 배 가량 내장 그래픽 성능(버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이 향상되었다고 인텔은 강조합니다.

하즈웰에는 새롭게 8시리즈 메인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인텔 8시리즈 메인보드는 기존과 전혀 다른 전원 공급 방식을 갖습니다. USB2.0과 SATA6Gbos 포트 갯수가 많아지고 PCI 포트가 사라진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특히 인터페이스를 관장하는 사우스브릿지 칩셋 기능이 프로세서에 통합됨에 따라 프로세서가 메모리 콘트롤, 내장 그래픽 코어, 그래픽카드 슬롯 관리, 인터페이스 관리까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에서 소모하는 전력이 크게 감소한 점이 특징입니다.

무선랜 부분에서도 큰 향상이 이루어졌습니다. 802.11n(draft n) 규격의 차세대 버전으로 곧 대중화를 앞두고 있는 802.11ac(인텔 AC7260) 모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802.11ac 무선랜은 80MHz~160MHz의 채널 대역폭으로 동작하며(802.11n은 최대 40Mhz) 802.11n의 두 배에 해당하는 8개의 공간적 스트림을 지원합니다. 802.11n 규격 대비 속도는 3배 정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커버리지 역시 최대 40% 정도 넓여졌고 802.11n 모듈 대비 전력 소모량이 1/6로 줄어들어 울트라북에 더욱 적합한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 기가비트 이더넷과 블루투스 4.0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 편리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합니다.



리뷰 제품은 4GB 용량의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고정 방식이기 때문에 차후 업그레이드는 불가합니다. 저장 매체는 500GB 용량의 슬림형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며 스테레오 스피커를 본채 내장하고 있습니다.

확장 슬롯으로는 2개의 USB 3.0 단자, 마이크로 HDMI 단자,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겸용 단자, SD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1.6인치 표준 배열인 82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33W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본체 내장하고 있으며 제품의 외형 사이즈는 가로 304.9mm, 세로 193.7mm, 두께 23.6mm이며 상판을 포함한 본체 무게는 1.7kg(본체부만 997g)입니다. 이 외에도 파워 코드 일체형 어댑터로 휴대성을 높인 점이 특징입니다. OS는 윈도우8 64비트이며 2년간 무상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아직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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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네 2013-11-06 오후 1:00:27
아수스가 또 해주는군요.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조합이라니 멋져브러! 무게만 좀 줄였다면 좋았겠지만 발상 훌륭하네요.
  혜성지기 2013-11-06 오후 1:40:32
앗싸~!! 1등~!! 가문에 영광 ~~~~
  ㅋㅋ 2013-11-06 오후 2:06:34
혜성지기님~ 네네님은 유령이신가보네요. ㅋㅋㅋ
  클로이 2013-11-06 오후 5:52:58
참신한 시도네요 무게가 조금더 줄어들고 사양이 강력해지면 멋진제품이 나올것 같네요 아수스가 참 다양한 시도를 하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박수 2013-11-07 오전 7:18:20
와 또하나의 대박 아이템이네요. 안드로이드 윈도우 조합은 저도 작년부터 생각했던 겁니다. 아수스가 제일먼저 해주네요. 참 에이수스죠.^^
  흠냐리 2013-11-07 오후 5:57:21
에이수스. 페가수스에서 차용하여 회사 이름을 아수스라했다던데... 그러면 페가수스가 아니라 페게이수스라고? 페가수스가 ’게이’라니... ㅠ.ㅠ
  이강훈 2013-11-08 오전 3:21:39
우아 제가 꿈꾸던 기기가...
  이강훈 2013-11-11 오전 10:09:43
이 제품 화면 각도 조절 어디까지 되나요?? 아티브 프로보다는 더 많이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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