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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인치 노트북으로 3D 게임을 제대로 즐기자! - 델 에일리언웨어 13 (성능편)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5-04-10 오후 8:00:22 


이번 시간에는 델이 휴대 게이밍 노트북으로 출시한 에일리언웨어 13의 성능 부분을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델 에일리언웨어 13 시리즈에는 인텔 4세대 모바일 코어 i5 프로세서 4210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프로세서 숫자 뒤에 U가 붙으면 울트라북을 위한 저전력 프로세서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필요로 하는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제품 사이즈상 쾌적한 사용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정규 전압 프로세서 대신 저전력 프로세서를 선택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코어 i5 4210U 프로세서는 작동 클럭 1.7GHz, 터보 부스트 최대 클럭 2.4GHz, L3 캐시 3MB, 하이퍼 쓰레딩 탑재, 새로운 내장 그래픽인 인텔 HD4400 탑재, TDP 15W 등의 스펙을 갖습니다. 4세대 U 시리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프로세서와 사우스 브릿지 칩셋을 하나로 패키징한 SoC이며 현재 울트라북의 메인 프로세서로 가장 많이 탑재되고 있습니다.

하즈웰 프로세서는 USB, HDMI 등 PC의 입출력 포트를 제어하는 (사우스브릿지로 알려진 PCH)를 통합하고 있어 메인보드 사이즈를 더욱 소형화할 수 있어 울트라북과 같은 휴대 노트북 제작에 보다 적합합니다. 4세대 프로세서의 화두는 ’더 낮은 소비 전력’입니다. 따라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보다 모바일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이 좀 더 두드러집니다. 실제적으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의 경우 성능 향상의 거의 미미한 반면, 모바일 프로세서에서는 연산, 멀티미디어, 통합형 그래픽 코어, 메모리 콘트롤러, 전력 관리 기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데스크톱 시대가 저물고 모바일 PC가 이를 대체하고 있는 시기적 필요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등에 업고 급성장하고 있는 ARM CPU의 존재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인텔은 모바일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프로세서 라인업을 갖추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첫 단추를 꿰는 제품이 바로 인텔 4세대(하즈웰) 프로세서입니다. 하즈웰 프로세서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더 효율적인 전력관리를 위한 가변 TDP와 DDR 파워 게이팅, 파워 옵티마이저(Power Optimizer) 등입니다.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전원 통합 레귤레이터(VRM : Voltage Regulator Module)를 CPU안에 넣어 프로세서가 사용하는 전압을 좀 더 세밀하게 콘트롤할 수 있으며 대기 모드에서 더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장시간의 배터리 시간이 중요한 항목으로 대두되는 울트라북용 저전력 프로세서의 경우 매우 낮은 전력 하에서 최소한의 정보만을 유지하는 새로운 레벨의 C-State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원 관리 기능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한 데스크톱의 경우 C7까지만 지원하지만 적극적인 전원 관리 기능을 필요로 하는 모바일 프로세서는 C8, C9, C10을 추가, 프로세서의 클럭을 24MHz까지 극단적으로 낮춰 배터리 구동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즈웰부터 내장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기 시작했는데, 하즈웰의 경우 내장 GPU가 프로세서의 마지막 레벨 케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 아이비브릿지 대비 최대 두 배 가량 내장 그래픽 성능(버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이 향상되었다고 인텔은 강조합니다.

그래픽 칩셋은 엔비디아의 게이밍용 모바일 GPU인 GTX860M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 전용 그래픽 칩셋인 GTX860M을 탑재했음에도 후면부 두께를 19.9mm로 슬림화 한 부분은 만족스러운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GTX860M 칩셋은 성능 대비 사이즈가 가장 작은 제품으로 보다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 PC에 최적화된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칩셋입니다.

GTX860M 칩셋은 맥스웰 아키텍처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엔비디아 옵티머스(Optimus),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런스(Experience), 3DTV에 연결할 수 있는 3DTV 플레이, 엔비디아 3D 비전 2 등의 최신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램은 GDDR5 방식이며 2GB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HP 오멘 시리즈에 탑재된 지포스 GTX860M 칩셋은 메인보드 고정 타입이라 차후 상위 버전으로 교체는 불가합니다.



에일리언웨어 13은 그래픽 앰플리파이어라는 그래픽 보조 장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앰플리파이어는 데스크톱용 고성능 그래픽 칩셋을 사용할 수 있는 외장 장치로 노트북과 연결해 극강의 그래픽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델 게이밍 노트북 전용 장치입니다.(15.6이치 모델, 17.3인치 모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3.3인치 16:9 와이드 비율입니다. 높은 휘도와 뛰어난 시야각 성능을 갖춘 광시야각 패널이며 LED 백라이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윈도우 8을 탑재한 울트라북 가운데 풀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노트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델 에일리언웨어 13은 기본적으로 풀 HD 해상도(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고 멀티 터치 기능을 선택할 경우 400nit 휘도의 QHD(2560x1440)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됩닏. 리뷰 모델의 경우 멀티 터치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QHD(2560x1440) 해상도가 적용돼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200만 화소 웹캠을 넣어 화상 관련 작업을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리뷰 모델은 M.2 규격의 512GB SSD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1TB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모델들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13.3인치 사이즈이지만 M.2 슬롯을 2개 갖추고 있어 SSD 모듈을 2개까지 장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슬롯 두 개를 RAID0 시스템(하드디스크 두 개를 RAID0 시스템을 묶을 경우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두 배 정도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구성, 빠른 데이터 관리도 가능합니다.

기본 메모리는 16GB(8GBx2EA)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무선랜 역시 802.11n(draft n) 규격의 차세대 버전으로 곧 대중화를 앞두고 있는 802.11ac 모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802.11ac 무선랜은 80MHz~160MHz의 채널 대역폭으로 동작하며(802.11n은 최대 40Mhz) 802.11n의 두 배에 해당하는 8개의 공간적 스트림을 지원합니다.

802.11n 규격 대비 속도는 3배 정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커버리지 역시 최대 40% 정도 넓여졌고 802.11n 모듈 대비 전력 소모량이 1/6로 줄어들어 노트북 PC에 더욱 적합한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에일리언웨어 17에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킬러 무선랜(1526)을 탑재,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합니다.

비주얼 못지 않게 중요한 사운드 구현을 위해 1.5W+1.5W 스피커와 2W 출력의 서브 우퍼를 장착, 외부 스피커 없이도 게임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으며 키보드 역시 우수한 키감을 갖춘 82키 배열의 풀사이즈로 단단한 금속판을 사용하여 본체에 울렁거림 없이 단단히 고정되되록 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에일리언웨어 시리즈에는 게임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에일리언 FX 에디터 통해 게이밍 노트북에 필요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 가운데 노트북의 7포인트(로고, 키보드 4부분, 전원 버튼,  본체부 로고 등)에 LED 효과를 넣고 각각 사용자가 원하는 컬러로 자유롭게 지정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게임 노트북 특유의 비주얼을 강조하였습니다.

인터페이스 역시 주목할만합니다. 총 3개의 USB 단자를 지원하는데, 3개 모두 전송 속도가 크게 향상된 USB 3.0 규격 단자입니다. USB  3.0 단자는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최신 인터페이스입니다. 이 외에도 기가비트 랜단자, HDMI 1.4 단자,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헤드폰 출력 단자, 마이크 입력 단자 도난 방지용 락홀 등의 확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외형 크기는 가로 328 × 세로 235 × 두께 26.4~27.9mm며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한 상태에서 2.058kg입니다. OS는 윈도우 8.1 64비트 버전이 제공(윈도우 7 선택 가능)되며 판매 가격은 기본 사양 기준(8GB 메모리, 1TB 하드디스크, 풀 HD 해상도 350nit 논터치 디스플레이) 150만 7,000원부터로 스펙 구성에 따라 가격이 높아집니다.


델 에일리어웨어 13의 업그레이드



사이즈는 작지만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답게 업그레이드 편의성이 잘 고려돼 있습니다. 하판에는 주요 부품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후면 확장 슬롯을 제거하면 저장 장치인 SSD와 메모리 슬롯이 노출됩니다. 사용자가 직접 추가/교체하기 용이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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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복 2015-04-10 오후 9:25:13
1등입니다. 주말 저녁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리뷰 잘 보겠습니다.
  이성훈 2015-04-10 오후 9:25:49
델 에일리언 웨어.... 탐나는 노트북이네요. 특히 디자인은 예술입니다.
  최고야 2015-04-11 오후 5:18:26
가격이 문제이긴 하지만 게이밍 노트북 중에 가장 눈에 띄는 노트북이라는건 확실함
  ㄹㅀㅇㅎ 2015-04-11 오후 11:00:14
메인보드 전면사진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쿨러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했는데
  허.... 2015-04-11 오후 11:59:05
저번 asus도 글허고 이번 에이리언도 구버젼이라니 좀 그렇네요. 미국에선 이미 i7 5500U에 960M 달린 놈을 파는데 한국은 왜이런지 모르겠군요. 시장이 작다란 이유로 재고 처리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나이테 2015-04-12 오후 5:43:37
재고보다는 가격을 맞추려는 의도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국내 도입하면 운송료에 세금 등등이 붙어 가뜩이나 비싸다는 지적을 받는 에일리언웨어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니 성능면에서 크게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가격까지 고려한 구성이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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