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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2in1 노트북 PC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 HP 엘리트 X2 1011 G1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5-04-30 오후 5:57:03 


2010년, 애플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태블릿’의 전성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태블릿은 원래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이디어였고 빌게이츠는 2002년 CES 기조 연설을 통해 ’5년 안에 태블릿 PC는 가장 잘 팔리는 PC가 될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3년이라는 시차가 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빌게이츠의 예언(?)은 성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사인 애플에 의해 ’태블릿’은 가장 잘 팔리는 제품으로 부각했습니다.

사람들이 태블릿 PC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태블릿이 새롭거나 흐름을 바꿀 수 있을만큼 혁신적인 기기여서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전까지의 태블릿이 제품 완성도나 성능면에서는 더 주목할만한 제품드이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과 부자연스러운 이종 교배로 휴대성, 가성비, 전용 프로그램 부재에 따른 효율성 저하 문제를 안고 있었기에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태블릿이 ’컨텐츠 소비에 적합한 형태’로 단순화되고 휴대에 적합한 형태로 바뀌었으며 노트북 PC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은 태블릿 PC로 급격하게 이동했습니다. 특히 태블릿은 일반 PC 사용자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단순 소비 용도에 주목했고 이를 위해 전세계 사용자들이 주축이 되어 컨텐츠를 끊임 없이 생산해 내는 ’생태계’를 조성했습니다.

물론 철저히 소비 패턴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 태블릿의 아킬레스건은 ’높은 생산성을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파트 사용자들의 필요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앱을 설치해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하기에는 그만이지만, 정보를 가공하고 변경, 관리하며 새로운 컨텐츠를 재생산해야 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태블릿 PC는 그리 적합하지 못한 기기였습니다.



비즈니스 파트 사용자에게 있어 생산성의 핵심은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 외에도 키보드, 터치패드와 같은 전통적인 입력 디바이스에 있습니다. 또 기존 업무용 프로그램과 완벽한 호환성을 보장하려면 iOS, 안드로이드와 같은 모바일 OS보다는 윈도우를 기반으로 한 단말기가 적합합니다. 따라서 태블릿을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형태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입력 디바이스인 키보드와 터치패드, 그리고 윈도우를 OS로 탑재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 기업 환경에 맞는 안정성과 높은 보안 성능, 견고한 하우징 등의 조건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제품인 HP 엘리트 X2 1011 G1은 바로 위와 같은 조건을 만족시켜주는 ’비즈니스용 2in1 PC’입니다. 그럼 HP가 새롭게 출시한 엘리트 X2 1011 G1의 스펙과 외형적인 특징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P 엘리트 X2 1011 G1의 스펙



HP가 새롭게 출시한 엘리트 X2 1011 G1에는 인텔 코어 M 5Y71c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는 14 nm 2 세대 Tri gate transistor 공정으로 제조되었습니다. 기존 프로세서의 사이즈가 131㎟인 것에 새로운 코어 M 프로세서의 다이 사이즈는 81 ㎟에 불과합니다. 사이즈가 크게 작아졌지만 집적된 트랜지스터는 9억 6,000만개에서 13억개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22nm에서 14nm로 제조 공정이 미세화된 것에 따른 결과입니다.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는 먼저 Core M 5Y10c, ​Core M 5Y31, ​Core M 5Y51, ​Core M 5Y71 네 종류로 출시됩니다. 이 가운데 Core M 5Y71c는 듀얼코어, 하이퍼 쓰레딩 지원, 클럭 1.1GHz (터보 부스트시 2.9GHz), 4MB의 L3 캐시, 300~800MHz GPU 내장, TDP 4.5W입니다.

코어 M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저전력 프로세서 대비 전력 소모량이 크게 감소했다는 점입니다. 기존 하즈웰 저전력 Y 프로세서의 경우 TDP 11.5W였던 반면, 새로운 코어 M 프로세서는 초저전력 프로세서인 인텔 베이트레일 코어보다 낮은 TDP 4.5W를 장점으로 합니다.



프로세서 전력 소모량이 극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배터리 용량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줄어들었고 발열에 대한 대비도 훨씬 수월해졌기 때문에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한 태블릿 또는 울트라북의 두께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된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그래픽 부분에서도 성능 향상이 이루워졌습니다. 인텔 코어 M 프로세서에 내장된 GPU의 명칭은 HD 5300입니다.

24 개의 EU를 내장한 GPU를 통합, 하즈웰 대비 20% 향상된 성능(동일 클럭일 때)을 냅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영상 규격으로 부상하고 있는 UHD 해상도를 비롯해 Direct X 11.2, OpenGL 4.3, Open CL 1.2, 2.0를 지원합니다. HDMI 1.4, Display Port 1.2, eDP 1.3a​ 역시 지원하기 때문에 UHD 초고해상도 모니터 연결도 자유롭습니다. 코어 M프로세서의 TDP가 극적으로 낮아졌음을 감안하면 그래픽 부분의 발전도 상당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1.6인치이며 키보드를 포함한 도킹 베이스와 분리되는 형태로,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상판을 독립된 윈도우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풀 HD(1920x1080)를 지원하며 색감 재현력이 우수하고 시야각 제약이 거의 없는 IPS 패널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eDP 저전력 패널이 사용되어 있어 배터리 구동 시간을 늘려주는 등 태블릿 용도로 높은 활용도를 위한 구성입니다.

디스플레이 광원은 당연히 LED 백라이트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낮은 전력을 소모하며 수명도 FL 전극이 내장된 액정에 비해 긴 것이 특징입니다. 태블릿 용도임을 감안, 휘도를 일반 노트북의 두 배 수준인 400nit로 높이 점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입니다. 본체가 분리되어 태블릿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10포인트 멀티 터치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스타일러스 펜으로 정교한 필기를 할 수 있는 디지타이저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기본 탑재 메모리는 8GB이며 저장 장치는 M.2(SATA3) 규격의 128GB SSD 모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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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간지 2015-04-30 오후 7:58:56
안그래도 엘리트 x2 리뷰 안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커버형 도킹이 참 마음에 드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황의정 2015-05-01 오전 12:56:58
X2 신형은 비즈니스로 나왔군요. 저도 소프트 도킹이 맘에듭니다.
  오타 있습니다 2015-05-01 오전 1:01:16
3페이지 SUIM - USIM 아닌가요?
  노트기어 2015-05-01 오전 1:10:04
U와 S가 바뀌었군요. USIM으로 맞게 수정했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합니다. (_ _)
  이보크 2015-05-03 오후 8:38:01
오 엘리트 X2 리뷰네요. 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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