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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게임 퍼포먼스를 얇고 가벼운 무게에 담아내다 -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 V6 (성능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6-09-03 오전 2:37:28 


이번 시간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GTX 1070 칩셋을 탑재한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 PC인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 V6의 성능 부분을 점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 V6에는 인텔 6세대 모바일 코어 i7 프로세서 6700HQ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인텔 스카이레이크는 데스크톱용인 S 시리즈와 고성능 노트북 PC용인 H 시리즈, 울트라북용인 U 시리즈, 태블릿을 비롯한 소형 모바일 PC용인 Y 시리즈 그리고 인텔 최초의 모바일 Xeon 시리즈로 나뉩니다.

리뷰 모델에는 고성능 노트북용 프로세서 가운데 상위 라인업에 해당하는 Core i7 6700HQ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Core i7 6700HQ 프로세서의 스펙은 쿼드 코어, 8 쓰레드 구조이며 기본 클럭 2.6, 터보 부스트시 최대 3.5GHz, L3 8MB, HD Graphics 530 탑재, TDP 45W입니다.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4nm의 공정과 TDP 4.5W의 초저전력 제품군에서부터 90W의 언락 제품까지 다양한 세그먼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태블릿이나 2in1 제품군에 탑재되는 Y 시리즈 제품의 경우 eMMC 스토리지 컨트롤러와 카메라용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ISP)까지 통합되어 성능과 가성비를 두루 만족시켜줍니다.

스카이레이크는 아키텍처가 개선된 라인업으로 기존 브로드웰 프로세서 대비 성능적인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OoO(아웃 오브 오더) 윈도우, 스케줄러, 정수 레지스터의 확장 등을 통해 명령 실행 효율과 병렬 실행의 성능이 향상되었고 L3 캐시(Last Level Cache)의 처리 성능 향상, (패브릭) 버퍼의 확장 등을 통해 링버스 성능도 개선되었습니다.

모바일 PC에서 관건이 되는 전력 효율도 좋아졌습니다. PLL(Phase Locked Loop)를 기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경해 전력 효율을 높였으며 저전력 프로세서의 경우 패널 측에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셀프 리프래시 패널의 특징을 살려 C9 State(CPU의 소비 전력이 사실상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디스플레이를 가동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픽 칩셋은 엔비디아의 최신 파스칼 기반의 GTX1070입니다. 엔비디아 파스칼 GPU ’GP100’ 시리즈부터는 노트북 PC용 그래픽 칩셋에 붙는 M이 없어졌는데, 이는 파스칼 플랫폼부터 노트북에도 데스크톱용 GPU가 그대로 탑재되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 파스칼 GPU ’GP100’ 시리즈는 모든 면에서 이전 세대 보다 향상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체 성능을 결정하는 FP32 단정밀도 쿠다 코어 개수가 이전 세대 보다 17% 늘어났고 맥스웰로 전환되면서 성능이 크게 감소했던 FP64 배정밀도 연산 역시 1792개의 유닛을 탑재해 24배 이상의 FP64 성능을 실현했습니다. 텍스처 유닛 역시 케플러와 근접할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전체 레지스터 용량은 2.3배, L2 캐쉬 용량은 33% 증가, 다양한 연산에서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4096-bit 버스의 고속 HBM2 메모리를 탑재, 기존 GDDR5 대비 2배 이상의 대역폭을 구현했습니다. GP100의 트랜지스터 개수는 맥스웰의 80억개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53억 개입니다. 16nm FinFET 극세 공정으로 트랜지스터 크기를 절반 가까이 줄여 집적량 역시 두 배 가까지 늘였지만 다이 면적은 맥스웰 대비 조금 늘어난 정도입니다.

데스크톱용 GPU를 게이밍 노트북에 그대로 이식할 수 있었던 비결은 새로운 바식의 열설계, 성능 대비 낮아진 소비 전력, 극세 공정을 기반으로 한 컴팩트화입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최신 타일 랜더링 기술이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간극을 극적으로 좁히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타일 랜더링 기술은 스마트폰, 태블릿용 AP에 적용되는 기술로 화면 전체를 타일 형태의 작은 영역으로 쪼개 랜더링을 하며 이 과정에서 화면에 나타나지 않는 영역은 제거해 부하를 줄이고 각각의 타일을 내부 버퍼에 저자한 다음 최종적으로 프레임 버퍼로 내보내는 방식입니다.

엔비디아는 테그라 시리즈부터 축적해온 저전력, 저발열 기술을 지포스 GTX 900 시리즈에 소급 적용한 후 이번 GTX 10 시리즈에 이르러 전 라인업에 확대 적용했습니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 V6에 탑재된 GTX1070 칩셋의 퍼포먼스는 성능편에서 자세히 분석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뛰어난 성능의 그래픽 칩셋은 UHD 해상도에서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을만한 퍼포먼스를 지원하기 떄문에 게이밍 노트북의 해상도 제약을 없에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1X에는 15.6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해상도는 UHD(3840x2160)입니다. UHD 해상도는 4K(가로 픽셀이 4,000개에 근접한다고 해서 4K로 표시됩니다.) 해상도로 불리며 차세대 영상 규격으로 현재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장 장치는 빠른 속도를 장점으로 하는 SSD를 사용합니다. M.2 규격이며 성능이 떨어지는 mSATA 규격이 아닌 NVMe 규격의 512GB를 기본 내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당 30GB가 넘는 고용량 게임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저장 공간 확보도 게이밍 노트북에서는 중요한 항목입니다. 판타소스 P35X V6는 M.2 슬롯을 하나 더 갖추고 있어 SSD 모듈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고 2TB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추가로 배치해 데이터 저장 공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또 판타소스 P35X 시리즈는 광학 드라이브를 기본 내장하고 있는데, 광학 드라이브를 멀티부스트 베이로 변경할 경우 2TB 하드디스크를 추가할 수 있어 총 5TB(512GB+512GB SSD, 2TB HDDx2)의 저장 공간을 확보할수 있게 됩니다.

메모리는 DDR4 2133MHz 8GB를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 키보드 사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키보드 백라이트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무선랜은 802.11ac 모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802.11ac 무선랜은 80MHz~160MHz의 채널 대역폭으로 동작하며(802.11n은 최대 40Mhz) 802.11n의 두 배에 해당하는 8개의 공간적 스트림을 지원합니다. 802.11n 규격 대비 속도는 3배 정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커버리지 역시 최대 40% 정도 넓어졌고 802.11n 모듈 대비 전력 소모량이 1/6(아이들링시)로 줄어들었습니다. 인텔 와이다이(WIDI)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1.5W X2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으며 인터페이스는 3개의 USB 3.0 단자, 1개의 USB C 단자, 4K 해상도 출력을 지원하는 HDMI 2.0 단자,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기가비트 랜단자, SD 슬롯, HDMI 단자, 헤드셋 단자 등의 확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본체 내장 방식이며 75.81Wh 용량의 리튬 폴리머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외형 크기는 가로 385 × 세로 270 × 두께 20.9mm며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한 상태에서 2.3kg입니다. 윈도우가 기본 설치되지 않은 프리도스 모델이며 2년간 무상 AS가 제공됩니다. 판매 가격은 256GB SSD + 1TB HDD 탑재 모델 기준 230만원대입니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35X V6의 업그레이드




본체 바닥면은 통짜 구조입니다만, 메모리 확장을 위한 슬롯 하나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내장 방식으로 최근 울트라북을 비롯해 15.6인치 표준 노트북, 게이밍 노트북 구분 없이 배터리를 본체 내장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노트북의 모빌리티가 중요한 항목으로 대두되고 하드웨어 성능이 데스크톱 PC 수준으로 확장됨에 따라 업그레이드 중요성이 그만큼 덜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은 모두 메인보드 고정 방식이여서 차후 업그레이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워크스테이션급 기기가 아닌 이상 노트북의 프로세서나 그래픽 칩셋을 교체 가능한 모듈 방식으로 설계하지 않습니다.



주저장 장치는 SSD입니다. 512GB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추가 M.2 슬롯과 하드디스크 베이까지 갖추고 있어 SSD의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특히 전송 속도가 떨어지는 mSATA 규격이 아닌 NVMe 규격의 512GB를 기본 내장하고 있습니다. 인텔 7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부터는 NVMe 규격의 SSD가 표준 장비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M.2라고도 불리는 NGFF는 기존 PCI 익스프레스 미니 카드에서 발전한 형태로 SSD 이외에도 LTE나 블루투스 랜카드 등 다양한 기능 확장을 위해 개발된 규격입니다. 슬롯 폭이 22mm로 기존 mSATA 방식보다 작고 두께가 얇아 슬림형 기기에 적합합니다. 속도 역시 mSATA 대비 최대 5배 가량 빠른 속도까지 커버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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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릿 2016-09-03 오전 4:18:41
엔비디아가 이전 세대에 비해 성능 두배 늘었다고 장담하더니 정말이네요. 그래픽 성능이 정말 후덜덜하네요.
  하재복 2016-09-03 오후 1:39:55
이번 GTX1070은 완전 물건이네요. 게임 성능 진짜 두배가 나오다니. 그러면서 발열도 이전 모델과 비슷하거나 좀 더 낮다는게 더 놀라움
  강홍석 2016-09-03 오후 2:04:26
잘 보았습니다. 저장공간 용량이 총 5TB여야 되는데 GB로 오타가 있네요~
  노트기어 2016-09-03 오후 9:08:17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저장 공간 표시를 맞게 수정했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햄토리 2016-09-04 오전 8:40:56
그래픽 성능이 대단하네요. 1070이 저정도면 1060도 가뿐히 970M 칩셋 성능을 넘어서겠습니다. 엔비디아도 어디서 우주인 고문하는가보네요. 헐..
  기윤성 2016-09-04 오전 8:45:50
현재 결재할까말까 고민중... 4-5년 쓸생각으로 사는거면 이정도는 되어야할텐데.. 가격 압박이 좀 크긴 하지만.. 오후까지만 고민하고 결정!!
  역시 노트기어 2016-09-05 오전 8:01:40
그래픽 포퍼먼스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반면 발열이나 소비전력이 줄었다는 점에서 확실히 외계인 잡은게 분명하네요. 앞으로 나올 타회사 모델들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오류하나 지적하자면. 첫 페이지 시스템 스팩 사진에 메모리 종류가 DDR3로 잘못되어있네요.
  에밀레 2016-09-05 오전 11:37:32
확실히 외계인 납치한게 맞는가보네. 어떻게 성능이 갑자기 두 배가 뛰나 전력 소모 발열은 더 줄고.. 이게 말이되나?
  이성민 2016-09-05 오후 12:05:39
도대체 그래픽 칩셋에 뭔짓을 했길래 저런 성능이 나오는거죠? 그리고 기가바이트 노트북도 꽤 경쟁력이 있어 보이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2016-09-05 오후 4:21:57
안녕하세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이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여기에 리뷰하신 노트북은 SSD가 512기가고 속도가 엄청 빠른데 시중에 파는 SSD는 256기가인데 성능 차이가 클까요?
  최진우 2016-09-05 오후 4:50:46
PCIe면 용량에 따라 속도 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mSATA면 성능 엄청 차이납니다. 용량보다 SSD 타입을 확인해 보셔야합니다. 가격도 두 배 이상 차이나죠.
  노트기어 2016-09-05 오후 4:53:31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스펙표의 메모리 오류를 바로잡았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정호연 2016-09-05 오후 5:07:23
뭐지? 1070의 저 비현질적인 성능은? 그럼 1080은 얼마나 나오고 SLI는 또 얼마나 나온다는 말인거지?
  구르미가리운별 2016-09-06 오전 10:17:18
이건 정말 성능 때문이라도 사고 싶네요. 정말로 이제는 게이밍 노트북을 사야할 시점이 되었나봅니다. 별볼일 없는 게이밍 데탑은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스타트랙 2016-09-06 오후 3:31:44
성능에 비해 발열이 인상적이네요! 어로스보다 판타소스가 가성비가 좋군요. 추석 보너스 나오는 금액봐서 일시불로든 할부로든 지를 예정입니다. 지금쓰는 노트북3년된건데 바꾸면 날아다니겠죠 ㅎㅎ
  흑우 2016-09-07 오전 1:20:16
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라는 괜찮은 게이밍 노트북이 있었군요. 첨알았습니다. 슬림하면서 발열 잘 잡았고 확장서도 좋군요. 음...
  최훈 2016-09-10 오후 12:44:56
원래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 잘만듭니다. 얘들은 게이밍 노트북만 하고 저가형은 아예 만들지 않죠.
  김기훈 2016-09-11 오전 12:49:54
노트북은 좋아보이는데 앞으로 휴대폰 메모리까지 테라바이트가 일상화되면 기가바이트 브랜드명이 좀 시대에 뒤처져 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하지훈 2016-09-11 오전 10:18:41
씨디롬 빼고 SSD 넣고 하드를 SSD로 갈고 512 SSD 두개 넣고 하면 SSD만 2TB네요? 이정도면 괴물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네요.
  해에게서 2016-09-12 오전 10:09:40
한성 보스몬스터로 가려다 리뷰보고 판타소스로 결정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행복이 2016-09-13 오전 10:20:09
한성은 가성비가 좋으나 잘만든 노트북이라고 볼 수 없으며 쓸수록 좀 별로라는.. 브랜드에 따라 돈을 얹어주는 이유가 있는거 같기는 함.
  사용자 2016-09-18 오전 2:16:52
쓰고 있는데 좋아요. 그래픽 성능 980m보다 잘나옵니다.ㅎ 이런 두께에 솔직이 이런 성능 기대하지 않았는데 엔비디아 이번엔 대어를 낚은듯해요 판타소스 노트북도 알려진거에 비해 품질 괘안합니다.
  strongtooth 2016-09-20 오후 10:38:44
소음이 게임 구동시 70 데시벨이 넘는다면 상당히 시끄러운 것 아닌가요? 본체를 무리해서 너무 작게 설계한 것은 아닌지 싶네요.
  미누 2016-09-27 오후 6:58:26
흥미로운 리뷰 잘보았습니다. 벤치마크 부분에서 전신의 수치와 비교를 해주니 직관적으로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알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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