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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독일 월드컵 기념 금장 노트북 한정 판매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4-24 오후 9:21:39

일본 도시바는 FIFA 공인 2006 독일 월드컵 기념 노트북 「dynabook TX/870LSFIFA」을 600대 한정 발매한다.

도시바를 비롯, 월드컵을 주관하는 FIFA, 스포츠 용품 업체인 아디다스의 실무진들이 2006 FIFA WORLDCUP 에디션 노트북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제품의 특징으로 상판에 월드컵의 우승 트로피인 피파컵이 새겨진 금장 도장이 인상적이다. 또한 월드컵 및 아디다스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월페이퍼, 아이콘, 화면 보호기 등의 다양한 윈도 테마가 기본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에 원형이 된 노트북은 인텔의 듀얼 코어 CPU를 탑재한 dynabook TX로 상판 디자인을 제외한 기본 사양의 차이는 없으며, 기념 한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2만엔(한화 약 163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5월말 출시될 예정이다.

독일 월드컵을 겨냥한 기념 모델은 노트북을 비롯 다양한 전자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06 FIFA WORLDCUP 에디션 노트북 제작에도 참여한 아디다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을 잡고 만든 XBOX 360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관련 리뷰 링크 :
1. 도시바의 듀얼 코어 첫 주자 - 새틀라이트 A100 (외형편)
2. 도시바의 듀얼 코어 첫 주자 - 새틀라이트 A100 (성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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