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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휴대성을 잡아낸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 에이수스 베레타 GL502VM (성능편)
이 기사는 8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7-06-15 오후 7:31:38 


에이수스 GL502VM - MAX에는 인텔 7세대 모바일 코어 i7 프로세서 7700HQ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Core i7 7700HQ 프로세서의 스펙은 쿼드 코어, 8 쓰레드 구조이며 기본 클럭 2.8, 터보 부스트시 최대 3.8GHz, L3 8MB, HD Graphics 630 탑재, TDP 45W입니다.

카비레이크는 14nm 공정으로 제작되며 앞서 출시된 4.5W 초저전력 Y 프로세서와 15W 저전력 모델을 비롯해 게이밍 및 프리미엄 노트북을 위한 45W 코어 모델인 H 시리즈, 미디어 매니아, VR을 위해 언락된 모델, 모바일 워크 스테이션을 위한 제온 프로세서, 타워형 PC를 위한 65W의 V 프로 S 시리즈, 강력한 타워형 PC를 위한 95W, 65W 소비 전력의 S 시리즈로 나뉩니다.

그래픽 칩셋은 엔비디아의 파스칼 기반의 GTX1060입니다. 엔비디아 파스칼 GPU ’GP100’ 시리즈부터는 노트북 PC용 그래픽 칩셋에 붙는 M이 없어졌는데, 이는 파스칼 플랫폼부터 노트북에도 데스크톱용 GPU가 그대로 탑재되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 파스칼 GPU ’GP100’ 시리즈는 모든 면에서 이전 세대 보다 향상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체 성능을 결정하는 FP32 단정밀도 쿠다 코어 개수가 이전 세대 보다 17% 늘어났고 맥스웰로 전환되면서 성능이 크게 감소했던 FP64 배정밀도 연산 역시 1792개의 유닛을 탑재해 24배 이상의 FP64 성능을 실현했습니다.

텍스처 유닛 역시 케플러와 근접할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전체 레지스터 용량은 2.3배, L2 캐쉬 용량은 33% 증가, 다양한 연산에서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4096-bit 버스의 고속 HBM2 메모리를 탑재, 기존 GDDR5 대비 2배 이상의 대역폭을 구현했습니다.

GP100의 트랜지스터 개수는 맥스웰의 80억개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53억 개입니다. 16nm FinFET 극세 공정으로 트랜지스터 크기를 절반 가까이 줄여 집적량 역시 두 배 가까지 늘였지만 다이 면적은 맥스웰 대비 조금 늘어난 정도입니다.

데스크톱용 GPU를 게이밍 노트북에 그대로 이식할 수 있었던 비결은 새로운 바식의 열설계, 성능 대비 낮아진 소비 전력, 극세 공정을 기반으로 한 컴팩트화입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최신 타일 랜더링 기술이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간극을 극적으로 좁히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타일 랜더링 기술은 스마트폰, 태블릿용 AP에 적용되는 기술로 화면 전체를 타일 형태의 작은 영역으로 쪼개 랜더링을 하며 이 과정에서 화면에 나타나지 않는 영역은 제거해 부하를 줄이고 각각의 타일을 내부 버퍼에 저자한 다음 최종적으로 프레임 버퍼로 내보내는 방식입니다. 엔비디아는 테그라 시리즈부터 축적해온 저전력, 저발열 기술을 지포스 GTX 900 시리즈에 소급 적용한 후 GTX 10 시리즈에 이르러 전 라인업에 확대 적용했습니다.

파스칼 라인업에서 메인스크림 모델은 GTX1060입니다. 미들레인지급 모델이지만 GTX980M 레벨의 성능과 두 배의 전력 효율을 이룬 것이 장점입니다. 1060M은 1290 쿠다 코어, 6GB GDDR5 메모리, 부스트 클럭 1.7GHz CPU 코어를 탑재했으며 오버클럭을 통해 2GHz 성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저장 장치는 빠른 속도를 장점으로 하는 SSD를 사용합니다. M.2 규격이며 256GB를 기본 내장하고 있습니다. SSD의 저장 공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2.5인치 규격의 하드디스크 베이를 별도로 갖추고 있으며 1TB 하드디스크가 기본 제공됩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와이드 비율, FHD(1920x1080)입니다. 최근 4K(가로 픽셀이 4,000개에 근접한다고 해서 4K로 표시됩니다.) 해상도가 적용된 게이밍 노트북이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가격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실사용시 그래픽 성능 부분에서도 이점을 취할 수 있는 FHD 해상도만의 장점도 많습니다. 픽셀피치가 FHD 대비 4배 더 많은 UHD 해상도는 3D 게임시 동일 옵션에서의 그래픽 퍼포먼스를 50% 수준으로 떨어뜨릴만큼 부하가 크기 때문에 실제 게이밍 유저들에게는 그다지 선호 대상이 아닙니다.

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게이밍 노트북답게 붉은 LED 백라이트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기본 제공 메모리 또한 DDR4 2133 8GB(메인보드 고정)를 구성하고 있으며 추가 슬롯 하나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선랜은 802.11ac 모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802.11ac 무선랜은 80MHz~160MHz의 채널 대역폭으로 동작하며(802.11n은 최대 40Mhz) 802.11n의 두 배에 해당하는 8개의 공간적 스트림을 지원합니다. 802.11n 규격 대비 속도는 3배 정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커버리지 역시 최대 40% 정도 넓어졌고 802.11n 모듈 대비 전력 소모량이 1/6(아이들링시)로 줄어들어 울트라북에 더욱 적합한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뱅앤올롭슨사와 공동 개발한 사운드 코덱인 ICEpower 탑재의 고출력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으며 3개의 USB 3.0 단자를 지원하는데, 세 개 모두 USB 3.0 규격 단자입니다. 또 USB 3.0의 차세대 규격인 USB 3.1(C 규격) 단자도 하나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가비트 랜단자, SD 슬롯, HDMI 단자, 미니 디스플레이 단자, 헤드셋 단자 등의 확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ASUS 베레타 GL502VM-MAX의 외형 크기는 가로 390 × 세로 26.6 × 두께 23.5mm며 무게는 SSD 기본, 배터리를 포함한 상태에서 2.24kg, SSD+HDD 구성의 경우 2.4kg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OS는 윈도우 10(64비트)이며 판매 가격은 리뷰 모델 구성 기준 16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ASUS 베레타 GL502VM-MAX의 업그레이드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은 사이즈에 상관 없이 업그레이드 용이성이 배제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바닥면에 확장 슬롯을 만들어 놓아 메모리, 하드디스크 정도는 본체 분해 과정 없이 손쉽게 바꿀 수 있도록 했지만, 외장 저장 장치 가격대가 크게 낮아졌고 플래시 메모리 가격도 저렴해져 있어 데이터 관리가 비교적 손쉬운 요즘에는 노트북의 저장 장치의 확장이 그다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또 빠른 SSD를 사용하면서부터 프로세서와 저장 장치간의 성능 격차로 인한 부조화가 크게 감소해 대용량 메모리의 필요성도 크지 않은 실정입니다. 또 노트북 평균 가격이 낮아진 것도 업그레이드를 통한 수명 연장의 필요성을 약화시킨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에 비해 SSD 가격이 최소 세 배 이상(용량 대비)비싸기 떄문에 저장 공간 활용 측면에서 2.5인치 하드디스크를 넣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리뷰 모델에는 하드디스크 베이가 비어있지만 실제 판매 모델은 1TB 용량의 2.5인치 하드디스크가 기본 제공됩니다.



메모리와 SSD 슬롯입니다. 메모리는 메인보드에 기본 8GB가 고정되어 있고 추가 슬롯 한 개를 더 제공합니다. SSD는 M.2 슬롯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전송 속도는 mSATA 모듈 수준에 해당합니다. 용량도 128GB로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ASUS 베레타 GL502VM-MAX의 발열과 소음



그래픽 칩셋과 프로세서는 고정 방식이기 때문에 차후 업그레이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프로세서, 그래픽 칩셋을 분리형으로 설계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만, 모바일 프로세서의 경우 단품 가격이 비싼데다 모바일 그래픽 칩셋은 에프터 마켓에서 구입하기도 힘들다는 점을 감안, 효용성이 없는 설계라는게 증명되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도 위와 같이 메인보드 고장 방식을 대부분 따릅니다.


* 본 리뷰의 모든 이미지는 LG 스마트폰 G6의 후면 카메라로 별도의 조명 시설 없이 실내 조명 하에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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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값 2017-06-15 오후 8:47:31
G싱크 켜고 벤치마크 돌리면 제성능 안나오죠... 엔비디아 제어판 확인바랍니다.
  으으 2017-06-16 오후 4:09:55
1060 3기가 아닌가요? 그나저나 에이수스 발열 관리는 정말... 800만원짜리 수랭 노트북 빼면... 하스웰 시절에는 상위권이었는데 어쩌다 이리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추억편 2017-06-20 오전 9:16:01
음.. ASUS는 베젤이 너무 두꺼운 것 같네요.. 예전 제가 쓰던 ASUS넷북의 베젤처럼 두껍네요.. 요즘 추세와는 안맞는 것 같습니다
  나다그네 2017-07-09 오후 10:56:54
이제품의 모니터가 IPS 판넬이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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