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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ne! GT 하나면 충분하다 - LG 울트라 PC GT 15UD780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8-01-25 오전 11:32:04 


보온력도 뛰어나면서 패션 감각을 한껏 살릴 수 있을만큼 미려한 선이 돋보이며 옷감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옷, 부드럽고 편안하지만 필요할 때 스포츠카처럼 잘 달려주면서 대중적인 가격대로 구입 가능한 자동차,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만큼 맛깔나면서 위생적이면서 저렴한 레스토랑 - 모든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경제 생활입니다.

하지만 면면을 고려해보면 이러한 생각은 ’상당한 욕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옷감에 핏까지 잘 살려면 보온력, 가성비는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킬만큼 맛있고 깔끔한 요리가 가득한 뷔페 역시 고가일 수 밖에 없으며 편안한 승차감에 스포츠카 못지 않은 성능을 갖춘 자동차가 실용적이면서 가격까지 저렴하기를 바라는 건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합리적이면서 만족도 높은 경제 생뢀이 어려운 이유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에서 가장 필요한 몇 가지 장점을 위주로 제품을 선택하며 주된 장점 외의 단점들은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위안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조사는 최대한 넓은 사용자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올라운드 플레이어’ 형태의 상품을 내놓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올라운드 플레이어형 제품은 ’양날의 검’과도 같습니다. 즉 너무 많은 장점을 담아내기 위해 애쓰다보면 결국 이저도저도 아닌 애매한 ’짬뽕형 제품’이 되어 경쟁력이 오히려 떨어져 보이기도 합니다.

노트북 PC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노트북 구입은 ’연례 행사’에 해당하는 일입니다. 특히 보급형 모델이 아닌 신기술이 적용된 하이앤드급 프리미엄 모델은 ’큰 맘을 먹’어야되는 중차대한 일입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최대한 많은 장점들을 갖춘 전천후형 제품을 찾기 위해 애를 쓰는데, 성능 위주의 게이밍 노트북과 극강의 휴대성을 갖춘 초경량 노트북 사이(사실 용도를 고려하면 고민할 이유가 없는 대상임에도)에서 쉽사리 결정을 못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두 가지의 극단적인 성격의 제품 사이에서 머리 아픈 고민을 거듭하는 분들이 최종적으로 ’게이밍 노트북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 휴대성도 떨어지지 않고 슬림한 디자인의 전천후형 노트북은 왜 없는거지?’라는 생각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적당한 성능, 적당한 휴대성을 갖춘 노트북을 찾아나서지만, 무게가 적당하면 그래픽 칩셋 스펙이 마음에 들지 않고 그래픽 칩셋 스펙이 마음에 들면 휴대가 버거워보이는 현실적인 문제에 가로막힙니다.

이번 리뷰 주인공은 LG의 울트라 PC GT는 노트북 구입자들의 오랜 고민인 ’최대한 많은 부분에서 만족도가 높은 멀티 플레이형 노트북’의 대표적인 모델로 ’게이밍 노트북 PC’ 타이틀을 붙일 수 있는 엔비디아 GTX1050 그래픽 칩셋과 SSD +HDD 듀얼 스토리지의 장점, 2 So-DIMM 메모리 슬롯, NVMe SSD 등을 갖추고 있으면서 두께 19.9mm, 무게 1.9kg의 휴대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하판을 제외한 상판과 본체 상단을 알루미늄 합금 케이스로 고급스럽게 설계했고 60Wh의 배터리를 내장, 외부에서 적정 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i7 8550U 탑재 모델 기준 150만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추는 등 ’최대한 많은 장점이 녹아 있는 올라운드형 노트북 PC입니다.


LG 울트라 PC GT 15UD780의 스펙



LG 울트라 PC GT 시리즈는 시리즈는 라인업에 따라 인텔 8세대 쿼드코어 i7 8550U, i5 8250U프로세서가 차등 탑재되어 있습니다. 상위 모델인 NT900X5T-X716A에 탑재되는 i7 프로세서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i7 8550U 프로세서는 인텔 8세대에 해당하는 모델로 베이스 클럭 1.8GHz, 터보부스트시 최고 4.0GHz로 동작합니다. 코어 수가 듀얼에서 쿼드로 변경되었지만 휴대용 노트북을 위한 저전력 프로세서로 15W TDP 스펙은 동일합니다. 이전 울트라북으로 불렸던 초경량 노트북, 노트북 대용의 2-in-1 PC, 미니 PC 용으로 개발된 프로세서입니다.

인텔이 지난 8월 21일, 가장 먼저 발표한 8세대 제품이 바로 U 시리즈이며 코어 i5 및 i7 각각 2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기본적으로 7세대 카비레이크와 동일한 14nm 공정의 카비레이크 리플래시 버전입니다. 겉으로 보면 i7 모델까지 모두 듀얼 코어 구조였던 것을 U 시리즈 최초로 i5, i7 버전에 쿼드 코어를 적용하고 최적화를 통해 최대 40%의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고 인텔은 강조합니다.

반면 통합형 그래픽 코어는 HD620에서 명칭만 UHD로 바뀌었고 24 GPU 실행유닛(EUs)을 비롯한 기본 구성은 동일합니다. 8세대에 해당하는 카비레이크 리프레시는 코어 i5와 i7 2 모델이 출시되었고 i3 시리즈는 20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코어 i3 제품군은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듀얼 코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카비레이크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고 TDP 역시 15W로 같지만, 듀얼 코어 기반을 쿼드 코어로 변경함에 따라 코어에 필요한 전류량이 2배 증가해 CPU VRM(Voltage Regulator Module)이 새롭게 설계되었으며 이로 인해 메인보드 설계도 새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변화폭이 크지 않더라도 세대가 바뀐 이상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교체 상품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저전력에서 듀얼 코어가 아닌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쿼드코어 기반으로 변경된만큼 나름의 교체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로 새로운 10nm 공정의 캐논레이크 U 시리즈가 올 2분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래픽 칩셋은 엔비디아가 새롭게 출시한 게이밍 전용 모델인 GTX1050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GTX1050 칩셋은 앞서 출시된 1070, 1060 칩셋과 마찬가지로 최신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전 950M 대비 3배 향상된 성능과 저전력 효율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신 DirectX 12 기능을 지원하며 1080p/60 FPS 상에서 고전 및 최신 게임 플레이 가능합니다.

또 인터렉티브한 영화 수준의 경험을 구현하는 엔비디아 게임웍스(GameWorks)와 같은 고급 그래픽 기술 제공하며 게임 속 카메라 기술인 엔비디아 안셀(Ansel)로 전문가 수준의 스크린샷 촬영 지원합니다. 노트북용이지만 데스크탑과 같은 방식의 오버 클럭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점도 파스칼 기반의 GTX10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GDDR5 4GB의 그래픽 메모리를 별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저장 장치는 SSD와 HHD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SSD는 NVMe 규격을 지원하는 M.2 규격이며 2280 사이즈를 사용합니다. 하드디스크는 2.5인치 규격 1TB 용량을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SSD + HDD 듀얼 스토리지 조합은 게이밍 노트북의 필수 구성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와이드 비율이며 F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눈부심 방지 기능 및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 성능을 갖춘 IPS 패널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멀티 플레이형 노트북답게 붉은 LED 백라이트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기본 제공 메모리 또한 DDR4 2400 8GB를 구성하고 있으며 추가 슬롯 하나를 더 갖추고 있습니다.

무선랜은 802.11ac 모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802.11ac 무선랜은 80MHz~160MHz의 채널 대역폭으로 동작하며(802.11n은 최대 40Mhz) 802.11n의 두 배에 해당하는 8개의 공간적 스트림을 지원합니다. 802.11n 규격 대비 속도는 3배 정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커버리지 역시 최대 40% 정도 넓어졌고 802.11n 모듈 대비 전력 소모량이 1/6(아이들링시)로 줄어들어 울트라북에 더욱 적합한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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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티롤바 2018-01-25 오후 12:14:15
오 GT 리뷰 올라왔네요. 구입 고려하는 노트북입니다. 잘보겠습니다.
  오삼불고기 2018-01-25 오후 12:41:59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가네요. 무게가 1.6kg 정도였다면 진짜로 완벽한 노트북이 탄생했을듯. 엘지가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윤서민 2018-01-25 오후 1:28:25
극단적인 장점을 강조하는 노트북보다는 GT처럼 두루두루 균형잡힌 노트북이 좋죠. 그나저나 GT 단어 뜻이 자동차 GT 였군요.ㅎ
  오돌뼈 2018-01-25 오후 1:34:11
M6 쿠페 컨버 다이케스트 탐나네요. BMW 공식 다이케스트(파라곤)인거 같은데. 맞다면 20몇만원인가 그럴건데. 드라이빙 센터에서 보고 침만 흘렸다는
  박형준 2018-01-25 오후 1:55:09
무게가 살짝 아쉽지만 그 외에는 대체로 마음에 드네요. 배터리도 아껴쓰면 하루는 넉근할듯 하고요. 노트기어 믿고 구입하겠습니다.
  세딱 2018-01-25 오후 5:49:13
구매 완료! 도착하면 써보고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우나기 2018-01-25 오후 8:01:27
하드 대신에 M2를 달고 배터리 용량을 늘렸으면 좋았을 텐데 약간 아쉽네요.
  흠냐뤼 2018-01-25 오후 8:36:33
가성비무새들에게는 이만한 노트북이 없는걸로 보이네요
  흠냐뤼 2018-01-25 오후 8:37:19
pd 충전은 안되나요? 언급한 리뷰가 없는걸보면 지원안하는거겠죠????..
  싼초 2018-01-26 오후 12:20:46
저도 오늘 주문했습니다. 디자인이나 스펙이 제가 쓰기 제일 적당한듯 하네요. 전 3TM 하드 넣고 512로 업그레이드해서 최소 5년을 쓸 계획입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오로라공자 2018-01-26 오후 3:03:08
Just One! GT 하나면 충분하다... 괜찮은 컨셉이다
  엽기거북 2018-01-26 오후 5:20:05
나도 이걸로 정했다. 앞 모델보다 많이 좋아졌네.
  라이젠그램을희망하며 2018-01-27 오전 1:10:35
대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노트북이네요. 외장그래픽탑재로 인한 발열해소를 위해 쿨링팬이 2개 달린 것도 그렇고, 스피커출력부를 핀홀방식으로 만들어서 소리가 잘 퍼지는 것도 그렇고, HDD야 2.5" SATA SSD로 바꿔달아서 성능향상을 꾀할 수 있고...확실히 15.6"는 FHD해상도면 충분하죠. 그런데 HDMI 버전은 어떻게 되나요? 외부모니터로 볼때 알아둬야할 것 같아서요.
  김성주 2018-02-08 오후 3:01:23
실제로 노트북 쓸때는 이런 모델이 더 좋다는거. 가벼운게 좋을거 같아도 그래픽 성능 부분에서 랙걸리면 노답. 게임도하는 사람은 무게 어쩔 수 없음. 외장 그래픽 모델이 좋음
  비틀쥬스 2018-02-10 오전 12:51:12
델 XPS 15,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720s 15, 기가바이트 에어로를 비롯한 하이엔드를 겨냥하는군요.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나 스펙상 경쟁자들과 비교했을 때 아직은 큰 발전의 가능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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