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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으로부터 해방되어 진정한 VR의 세계를 즐겨라 - HP Z VR 백팩 PC
이 기사는 8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8-01-28 오후 2:55:04 


2018년 PC 시장의 하두는 ’MR(Mixed Reality : 혼합현실)을 기반으로 한 확장된 PC 경험’입니다. 증강현실(AR)이 현실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이라면, 가상현실(VR)은 100%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MR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장점을 따온 기술로 ’혼합현실’이라 불립니다. MR의 포문을 연 기기인 VR은 2012년 ’팔머 럭키’(Palmer Luckey)가 살립한 ’오큘러스 VR’이 등장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92년생인 팔머 럭키는 자동차 딜러인 아버지와 가정 주부인 어미니 밑에서 성장하면서 정규 교육이 아닌 홈스쿨링을 하였고 공부를 제외한 시간을 게임에 심취해 지내다가 영화 매트릭스를 보면서 영감을 받아 ’가상현실’ 제품을 만드는 실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팔머 럭키는 20세인 2012년, 오큘러스 VR을 창업하고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25만 달러를 모으기 위해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모금 캠페인을 벌었으며 초기 제품이 20만대 넘게 판매되면서 오큘러스 VR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였습니다.

팔머 럭키가 개발한 가상현실은 그 이전까지 IT 업계의 화두였던 증강현실(AR)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증간 현실이 실제 현실 환경에 IT 데이터를 띄워 데이터 가독성을 보다 실감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면 가상 현실은 눈으로 보여지는 모든 장면을 실제와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바꿔 놓는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팔머 럭키의 오큘러스 VR이 전세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사건은 2014년 페이스북이 무려 23억 달러(약 2조 5천억원)에 오큘러스 VR을 인수하면서입니다. VR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MS까지 움직이게 했습니다. MS가 작년 가을 국내에 공개한 Windows Mixed Reality가 바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윈도우 10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입니다. Windows Mixed Reality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가상 현실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MR 디바이스가 필요합니다.

현재 공개된 가상 현실 디바이스는 오큘러스와 HTC가 공동으로 선보인 바이브가 대표적입니다. 바이브 외에도 오큘러스 리프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VR이 후속 출시되었으며 윈도우 MR 디바이스 개념으로 레노버 VR 익스플로러, HP Z VR, 델 바이저, 에이서 AH101, 삼성 HMD 오딧세이가 연이어 출시되었습니다.



우선 HMD 오딧세와 같은 윈도우 MR 디바이스로 가상 현실을 경험하려면 레드스톤3라고 불렸던 윈도우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윈도우 MR을 게임 환경까지 완벽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법 높은 스펙의 PC가 필요합니다. 오늘 살펴보실 HTC 바이브 기준으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970, AMD 라데온 R9 390 이상의 게이밍용 그래픽 칩셋이 필요합니다.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 i5 4590, AMD FX-8350 이상의 CPU를 탑재하고 있어야 합니다. 인텔 HD620 통합 그래픽을 탑재한 노트북으로도 기본적인 MR 환경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게임 환경까지 완벽하게 콘트롤 할 수 있는 것은 무리입니다.



VR에 최적화된 PC 중에 가장 인상적인 컨셉은 등에 메고 사용할 수 있는 ’백팩 PC’입니다. 등에 메는 가방처럼 생긴 고성능 게이밍 PC인 백팩 PC는 아직까지 케이블에 묶여서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VR 디바이스를 무선 기기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신박한 아이템’입니다.

현재 VR 시장이 폭발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 중에서 하나가 ’유선 디바이스’ 형식이여서 장소의 제약이 크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VR 컨텐츠 제작자들은 VR 컨텐츠를 ’선’이라는 제약을 고려해 개발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상 현실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데 큰 제약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VR 디바이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의 백팩형 PC인 ’HP Z VR 백팩’입니다. HP의 Z VR 백팩은 VR 디바이스의 아킬레스건인 ’선’이라는 제약을 풀어주어 보다 컨텐츠 개발자와 게이머에게 역동적인 VR 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전문가용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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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클 2018-01-28 오후 3:46:30
대표님 게임 캐릭터(전사)같은 포스입니다 멋져요ㅎㅎ
  병수 2018-01-28 오후 4:41:50
무선 VR도 수신 거리 제약이 있으니 백팩 컨셉이 좋기는 한데 크기가 좀 더 작아지면 휴대도 좋고 실용성도 강화될듯하네요. 디자인도 좋고 잘 만들었네요. VR 쓰면 대부분 바보같아보이던데 리뷰어분은 참 잘어울리네요.(보통 IT 리뷰어들 뚱뚱하고 머리크고 답없던데.. 의외임ㅎㅎㅎ)
  공구공 2018-01-28 오후 11:03:50
허리에 차는 정도의 초소형 사이즈면 하나 사고 싶네요. 베낭에 메는건 좀 부담스러울듯 싶어요.
  강추위 2018-01-29 오후 8:56:28
아직은 시기 상조이지만 컨셉은 좋네요. 웨어러블로 발전시키면 좋은 제품이 곧 나올듯 싶어요. 개발자들에게는 신박한 아이템 맞는거 같고요.
  대망의촛불 2018-01-30 오후 10:21:45
와! 사진 멋지네용ㅋㅋ 게임 케릭터 같음요ㅋㅋ
  김주연 2018-02-01 오전 10:54:22
몸이 정말 좋으시네요. VR에 백팩 메면 다들 바보같아보이던데.. 김정민님은 멋지네요. 자기 관리를 엄청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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