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국산 노트북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야심차게 출시한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는 사이즈 대비 극도로 얇은 두께와 경량 구조 그리고 기존 LCD 디스플레이의 색재현력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이라는 기대 속에서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품을 세심하게 관찰해본 결과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을 여러 부분 노출하면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현재 문제가 되는 부분은 OLED 번인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적용한 S-RBG 픽셀 배열로 인해 깨끗한 해상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과 외장 그래픽인 지포스 MX450 칩셋 탑재 모델의 경우 게임 구동시 평균 이상의 발열과 소음이 발생한다는 점 그리고 하판이 너무 얇게 성형되어 내구성 부분이 우려된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빼어난 외형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 DCI-P3 기준 120%라는 놀라운 색재현력 등 차별화된 장점을 갖춘 모델인만큼 전반적인 상품 구성 및 밸런스 부분에서 아쉬움이 더 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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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범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