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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대 신화를 일군 시빅의 위기 - 9세대 시빅 하이브리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01-05 오전 1:30:45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무조건 진보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IT 분야, 자동차 분야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술적 수준, 메카니즘의 진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구형보다 떨어지는 성능의 신형 컴퓨터, 구형 자동차에 비해 떨어지는 성능의 자동차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신형이 출시되면 구형의 중고 가격이 큰폭으로 떨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우리 인생사는 언제나 ’절대적인 법칙’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적 진보로 무조건 구형에 비해 신형이 우수할 것이라는 관념이 몇몇 몰델로 인해 깨지기도 하는데, 이번 시승기의 주인공인 혼다 9세대 시빅도 그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에는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없는 모델이 몇 종 있습니다. 폴크스바겐의 비틀, 골프, 도요타 캠리, 코롤라, 혼다 어코드 그리고 시빅이 대표적입니다. 대중차로 전세게에 널리 알려져 있는데다 실속, 경제성, 내구성 등 양산 자동차의 필수조건을 충실하게 담아낸 베스트셀러이며 전세계적으로 최소 1000만대 이상 팔린 모델들이기 때문입니다.

시빅은 1972년 데뷔 이래 8세대의 모델로 변화를 거듭하면서 총 2000만대가 넘게 팔렸을만큼 유명한 글로벌 베스트셀러입니다. 책이나 앨범도 2000만부 판매를 했다면 초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판에 20000달러에 육박하는 준중형 모델이 2000만부 팔려 나갔다는 것은 한마디로 자동차 역사에서 손가락에 꼽힐만한 업적입니다. 이는 또한 품질이나 가격 대비 가치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혼다는 약 40년간 전세계 사람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시빅의 9세대 최신 모델을 2011년 말 국내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2007년 8세대 모델 등장 이후 약 4년만에 이루어진 변경 작업이라 눈에 확 띄는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외형 디자인을 좀 더 차분하게 다듬고 실내 인테리어에 디테일을 더하여 보다 최신 모델다운 이미지를 추가하였습니다.

시승 모델은 9세대 시빅 가운데서도 최근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참고로 9세대 시빅은 기본형인 1.8LX(1798cc, 142마력, 17.7kg.m, 공인연비 14.5km/l)와 사양을 조금 높인 1.8EX,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인 1.5 하이브리드(1497cc, 91마력, 13.5kg.m, 공인연비 24.7km/l) 세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출시 가격은 1.8 LX가 2690만원, 1.8 EX가 2790만원, 그리고 시승 모델인 1.5 하이브리드가 3690만원 입니다.

9세대 혼다 시빅 1.5 하이브리드 시승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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