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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특집. 제 1장 LCD 모니터 무엇을 말하는가?
이 기사는 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3-05-15 오후 1:07:36 


사진설명 : 노트북의 생명 [LCD]

액정은 노트북의 성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많은 소비자들이 [불량화소] 만이 액정의 성능을 결정하는 것처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불량화소는 액정의 상태를 결정하는 수많은 요인중 하나일 뿐 불량화소 하나 만으로 액정의 성능을 결정하는 것은 그야말로 근시안적인 판단이다.

이번 LCD 특집을 통해서 LCD에 대한 관련 사항을 인식하고 액정의 성능을 판단하는 방법에서 LCD 모니터에 관한 편견과 오해까지, 전반적인 점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LCD(LiQuid Crystal Display, 액정 디스플레이)는 인가전압에 따른 액정의 투과도의 변화를 이용하여 각종장치에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전기적인 정보를 시각정보로 변화시켜 전달하는 전자 소자를 말한다. CRT와는 달리 자기 발광성이 없어 백라이트와 같은 후광이 필요하지만 동작 전압이 낮아 소비전력이 적고,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손목시계, 디지털 뷰파인더, PDA, 노트북 컴퓨터 등에 널리 쓰이고 있는 평판 디스플레이의 일종이다.

LCD에 많이 사용되는 TFT-LCD는 스위칭 소자인 TFT, 상하판 전극 사이에 있는 액정으로 인해 형성되는 충전기 및 보조 충전기, TFT의 on/off를 관장하는 게이트 전극과 영상신호 전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0년대부터 액정디스플레이가 실용화되면서 시장규모가 급격히 팽창하고 있어 머지않아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무겁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CRT모니터를 완전히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 : 액정의 사이즈는 용도에 맞게 선택하자.

화면 Size

15inch, 14.1inch등으로 표기되는 LCD화면 사이즈는 화면의 대각선 길이를 측정하며 인치로 표기한다. LCD는 CRT모니터에서의 가시화면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수치상 표기되는 사이즈가 실제로 보이는 화면의 크기이다.

참고로 CRT모니터의 경우는 [가시화면]이라는 개념이 있어 16inch라고 표기된 경우 실제로 화면이 출력되는 사이즈는 15inch정도이다. 같은 15inch라고 해도 LCD모니터가 더 커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때문이다.

몇 년전만 해도 노트북의 액정 사이즈라고 해봤자 10.4인치, 12.1인치, 13.3인치, 14.1인치 15인치 정도로 구분되었은데, 최근들어 6.4인치에서부터 17인치까지 매우 다양한 사이즈의 액정을 갖춘 노트북이 등장하여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액정 사이즈 중 가장 큰 사이즈인 17인치의 경우 일반 CRT 모니터의 19인치에 해당할만큼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크기는 상당하다.



사진설명 : 휘도가 높은 샤프의 액정

휘도

NoteGear의 액정 테스트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로 액정의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액정의 [밝기]를 뜻한다. 사전적 의미는 [일정한 넓이를 가진 광원 또는 빛의 반사체 표면의 밝기를 나타내는 양(量)의 단위]이다.

최근에 출시되는 액정의 경우 200cd/㎡ 정도의 휘도를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CRT모니터는 120 cd/㎡ 정도의 휘로로 LCD보다 낮다. 물론 발광 형식이 전혀 다르기때문에 두 모니터의 휘도 자체를 비교하는 것자체가 무의미하지만 일반적으로 LCD모니터가 CRT모니터에 비해 밝게 느껴진다.

휘도의 정도는 DVD-Video나 TV 시청 등의 용도로 액정 모니터를 사용할 때에 중요한 항목이다. 액정의 휘도를 올리 화면의 콘트라스트가 높아져 표현에 신축성이 붙어 마치 일반 TV 화면과 같은 시청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휘도가 무조건 높아야 좋은 것은 아니다. 웹서핑이나 문서작성과 같은 일반적인 용도로 활용할 때 고휘도의 액정 모니터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휘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흰색이 매우 눈부실 정도로 밝아져 눈이 쉽게 지치게 되기 때문이다.

IBM과 후지츠 노트북에 사용되는 LCD는 휘도에 있어 SONY나 샤프의 것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제조사의 기술력 차이때문이 아니라 각각의 모델에 채용되는 LCD 패널의 특징때문이며 비지니스용 컨셉에 따른 사용 용도를 고려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전원 절약 기능을 위해 벤더사에서 액정의 휘도를 제한하는 등의 요인도 작용한다.



사진설명 : NoteGear의 액정 시야각 Test

시야각

액정의 성능을 결정할 때에 비중 있게 다루는 부분이 바로 시야각이다. 액정의 화면을 인지할수 있는 최대한의 각도를 말하는 것으로 LCD는 정면에서 보는 것과 조금 각도를 틀어서 보는 화면이 상당히 틀려진다.

이는 LCD의 백라이트의 빛이 액정층과 컬러필터층을 통과해서 사람의 눈에 다다르기 때문인데 액정을 보는 각도가 틀려지면 이에 따라서 빛의 투과율도 달라진다. 이때 콘트라스트에 변화가 생긴다. 이 콘트라스트가 10%정도 변한다면 일반적으로 액정의 출력 내용을 분간하기 힘들어 진다.

따라서 시야각을 결정하는 기준은 각도에 따른 빛의 반사도와 그에 따른 콘트라스트비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야각은 액정을 사용하면서 유저들이 가장 크게 채감하는 LCD의 성능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노트북 디스플레이의 경우 정면에서만 또렷하게 보이면 되지 넓은 시야각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항변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시야각이 넓다는 것은 그만큼 텍스트 표시에 있어 신축성이 있다는 말이 되며 이는 밝은 외부에서 사용할 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또한 노트북의 활용도가 점점 높어짐에 따라 단순히 책상이라는 한정된 장소를 벗어나 자동차에서, 무릎위 심지어 침대에 누워 배위에 올려놓고 작업을 하거나 영화감상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 때 적절한 시야각이 확보되어 있지 않는다면 다양한 자세를 취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많은 유저들이 시야각 때문에 어렵게 선택한 노트북 구매를 후회하기도 한다. 따라서 노트북을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액정의 시야각에 대한 조사를 해야할 것이다.

최근에는 노트북 시야각에 대한 중요성이 많이 부각되면서 대부분의 노트북이 훌륭한 시야각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설명 : 빛의 반사율에 따라 콘트라스트가 왜곡되면 이와 같이 색간의 구별이 어렵다.

콘트라스트 비

콘트라스트 비의 의미는 빨강과 파랑, 검은색과 흰색 등 성질이 반대가 되는것 또른 성질이 전혀 다른 것을 표현할 때에 이들의 차이가 느껴지는 정도를 말한다.

콘트라스트 비가 높으면 표현되는 사물이 또렷하게 느껴지며 비슷한 색의 사물이 여러 개 표현되더라도 모두 또렷하게 구분할 수 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액정에서 사물을 또렷히 구별할 수 없는 것은 시야각이 변함으로 해서 빛의 굴절에 의해 콘트라스트비가 왜곡 되었기 때문에 색간 표현력이 와해되었기 때문이다.

LCD 모니터들은 200:1, 250:1 사이의 대비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간의 눈에는 250:1정도가 가장 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CRT모니터의 경우는 500:1의 높은 대비율을 가지는데 수준 높은 그래픽 디자이너등이 LCD를 사용하지 않고 구지 CRT를 고집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LCD가 따라갈 수 없는 높은 콘트라스트비 때문이다.

콘트라스트비는 원색 표현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래픽 전문가라면 노트북 선택에 있어 액정의 콘트라스트비의 수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선택후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해상도

해상도는 취향에 따라서 원하는 종류가 틀리기 때문에 해상도는 LCD의 사양이 될 수는 있지만 LCD의 성능에 고저를 나타나는 직접적인 요소로 보기엔 무리가 따른다.

XGA, SXGA+, UXGA등으로 표현되는 해상도는 단위당 픽셀수를 표시하는 것으로서, 가로, 세로에 들어가는 픽셀의 숫자를 표기하는 단위이다.

CRT 모니터에서는 최대 해상도 내에서는 자유롭게 해상도를 변화시켜서 사용할 수 있지만 LCD는 정해진 해상도 이외의 해상도에서 사용하게되면 색이 번지거나 굵기가 변하는 등 화질열화 현상이 발생한다. 쉽게 말해 가로 1400개의 화소가 나열되어 있어야만 정상적인 출력이 가능한 액정을 1024개의 화소 비율로 변경하게 되면 그만큼 각 화소간의 표시 간격 비율에 이상이 생겨 색이 번져 보이는 것과 같은 작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 노트북을 구매할 때에 사용 용도에 따라 적절한 해상도를 결정해야 한다.

노트북 액정 해상도에 대해서 좀 더 논하자면 다음과 같다.

흔히 4:3의 정상적인 비율을 지닌 노트북의 경우 XGA(1024×768), SXGA(1280×1024), SXGA+(1400×1050), UXGA(1600×1200) 등의 해상도로 구분된다. 최근의 경향을 보면 12.1인치 이하급 액정에는 XGA 해상도가, 14.1인치 이상급에는 SXGA+ 해상도가, 그리고 15인치 이상을 탑재한 노트북 중 하이앤드급 노트북에는 UXGA급의 고해상도 액정이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멀티미디어 기능이 점점 부각됨에 따라 WXGA(1024×600), WSXHA(1280×768), WUXGA(1600×1050) 등 16:10에 가까운 비율을 지니니 와이드 액정이 탑재된 노트북들도 최근들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중에는 델 D800 최상위 제품처럼 1920×1200이라는 초고해상도를 구현하는 제품도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노트북 중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모델은 NEC의 기업용 노트북 VersaPro VA 시리즈이다. 이 모델은 모바일 펜티엄 4 CPU에 15인치 TFT 액정을 갖추고 있는데, 액정 해상도가 무려 2048 x 1536(QXGA)에 달한다! QXGA 액정의 넓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12.1인치형에 주로 사용되는 XGA급 액정의 4배에 달하는 정보량을 표시할 정도로 초고해상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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