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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차의 부활. 포드 신형 이스케이프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10-16 오전 10:02:13 


중생대 쥐라기와 백악기에 걸쳐 크게 번성했던 공룡은 인간 이전 지구를 지배했습니다. 중세 사람들은 공룡 보다는 용이나 신화속의 등장 동물을 믿었지만 1800년대 전후 전세계적으로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면서 공룡의 존재에 대해서 알려졌습니다.

공룡이 어떻게 멸종을 했는지는 아직도 기후이상설, 운석 충돌설 등 다양한 이론이 있지만, 어쨌든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은 어떤 변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제는 박물관이나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공룡이 만약 인간처럼 지능을 갖는 다면 어떨까요? 인간까지는 아니더라도 도구를 사용할 정도로 지능을 갖춘다면 아직 지구는 공룡들이 지배했을지도 모릅니다.

미국 자동차 업체들 얘기를 하려고 공룡 얘기를 꺼냈는데, 너무 비약적으로 이야기를 끌어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변화에 순응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공룡 뿐 아니라 수 많은 기업들의 운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년전만해도 IT 대표 기업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 소니가 최근 약화된 것은 변화를 알아채지 못했거나, 잘못된 전략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하긴 그런 기업들도 역사가 불과 100년이니 기존의 기업들의 부적응을 기회로 삼아 전면에 나선 것을 보면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너럴모터스, 크라이슬러, 포드는 공룡이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 빅3로 불리는 이 업체들은 2008년 금융위기 때 정부에 구제금융안을 요구했습니다. 사기업에 천문학적인 금융을 지원해야하는지에 찬반 논란이 있었지만 이들은 위기를 넘겼고, 최근 판매량도 이전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미국 자동차 업체들을 공룡에 비유하려고 했던 것은, 자동차 문화를 꽃 피운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자동차 업계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코너에 몰리기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제너럴모터스 경우 구제금융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면 파산선고를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당시 대형 차를 한대 사면 소형차를 한대 끼워주는 파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했으니 얼마나 급박한 상황에 처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차량 대수로는 중국이 1위이지만 1만달러 이하 차량 비중이 높아서 금액기준, 실질적인 1위는 여전히 미국입니다)을 기반으로 빅3는 여전히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일본차들이 몰려오면서 미국차들은 급속히 경쟁력을 잃기 시작합니다. 자신들만의 카르텔을 구축한 자동차 업계와 노조는 품질과 디자인, 신기술로 무장한 일본차들을 막아내기에는 이미 경쟁력을 상실한 후였습니다.

어떻게보면 지난 10년 이상 미국 자동차 업체들은 기존 미국차의 영향력으로 인해 버티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본연의 경쟁력 대신 할부금융회사로 변모한 미국 자동차 업체들은 기마병으로 무장한 스페인 군대 앞의 마야인들과 같이 무력하게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차의 본연의 DNA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해서 그렇지 100년 가까이 자동차 사업을 진행해온 미국자동차 업체들은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철학을 새롭게 바뀐 환경에 맞춰서 맞춰서 가면 되는 것이지요.

다행히 금융위기를 극복한 미국 빅3가 최근 출시하는 차를 보면, ’이게 과연 미국차가 맞나?’하는 정도로 경쟁력이 높아진 것을 확인하 수 있습니다.  특히 포드 경우 음성인식시스템 싱크를 전 차종에 적용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하고, BMW와 에스턴마틴 출신의 디자이너를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신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포드 소형차 포커스는 지난해 영국을 비롯해 주요 국가에서 소형차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는 50만대 가까이 판매돼 도요타 코롤라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로 꼽혔습니다. 신형 익스플로어는 반값 레이지로버라는 극찬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지만 SUV 엣지와 신형 퓨전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퓨전 경우 연말 또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상되는데, 가격이나 디자인, 성능면에서 국내 중형차와 직접 경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살펴볼 컴팩트 SUV 신형 이스케이프도 포드의 변화가 곳곳에 반영된 모델입니다.

포드 뉴 이스케이프 프리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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