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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세상, 노트북으로 구성하는 홈시어터
이 기사는 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3-06-15 오전 2:46:06 


사진설명 : 신혼부부의 꿈 홈시어터!

최근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의 혼수 목록을 보면 '홈시어터'가 맨 앞줄에 기록되어 있음을 흔히 볼 수 있다.

주위에서 구축해놓은 '홈 시어터' 시스템이 부럽기도 하고 주말에 집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오븟하게 영화도 즐길겸해서 매장으로 들어서긴 했으나 가격도 천차만별이거니와 엠프니 5.1채널이니 하며 도통 알수 없는 소리만 늘어 놓고 있으니 참으로 난감한 노릇이다.

게다가 이미 소유하고 있는 노트북에 DVD-ROM도 장착되어 있는데 굳이 또 고가의 DVD Player를 구입하자니 빠듯한 살림에 부담도 된다.


비단 신혼부부 뿐만 아니라 대학생, 직장인들에게도 홈시어터는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선망의 되상이 되고있다. 그러나 막상 구입시 부족한 지식과 빈곤한 주머니 사정때문에 좌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떻게하면 저렴하면서도 만족스러운 나만의 '홈시어터'를 구축할 수는 없을까?

수백 혹은 수천만원을 투자해 고가의 기기들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노트북을 잘 이용하면 몇 십만원의 추가비용만으로 훌륭하게 홈시어터를 구성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사진설명 : 혹시 수천만원씩 하는 고가의 PDP TV에
고작 콤포짓 단자로 VTR이나 연결해서 보고 있지는 않는가?

홈시어터(home theater)란 글자 그대로 '내집안의 극장'이라는 뜻이다. 극장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넓은 화면과 다중 채널 음향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바로 '홈시어터'이다.

일반적으로 '홈시어터'라고 하면 고가의 기기들이 가득찬 거창한 공간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물론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거나 매주 배출되는 로또 갑부의 주인공이라면 커다란 PDP에 성능좋은 고가의 기기로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성해도 부담이 없겠지만 이는 보통의 서민들의 실상과는 거리가 먼 예기다.

그리고 비싸야지만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다. 예전 일본에서 열린 RC카 특별대회에서 모대기업의 2억이 넘게 투자된 RC카가 약 800만원이 투자된 고등학생의 RC카에게 패한적이 있다.

물론 홈시어터는 그와 조금 성격이 다르겠지만 무조건 비싼 장비를 갖추어야만 실감나는 안방극장을 즐길 수 있으리라는 법은 없다는 말이다. 즉 기기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기기의 세밀한 벨런스 조절과 기기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설계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홈시어터는 DVD와 가정용 콘솔 게임기가 일반화 되면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참고로 일본 사람들이 홈시어터를 구축하는 목적의 상당부분이 콘솔 게임기를 위해서라고 한다. 어쨌든 홈시어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DVD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도 같이 습득해야만 할 것이다.



사진설명 : 나도 DVD player닷!

홈시어터는 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는 소스재생기와, TV, 프로젝트와 같이 영상을 출력하는 영상기기, 그리고 음향을 출력하는 음향기기로 이루어 진다.

소스 재생기는 DVD Player가 가장 일반적이며 PS2나 X-BOX, GAME cube와 같은 가정용 콘솔 게임기도 DVD를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게임기 외에도 DVD player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노트북에 DVD-ROM은 물론 S-VIDEO 단자와 5.1채널을 지원하는 광출력단자까지 지원하고 있어 훌륭한 DVD player로 각광받고 있다.

소스 재생기로 PC나 노트북을 이용하는 경우를 HTPC 혹은 PC-DVD라고 한다. 가끔 "'돈이 없어서 DVD-player를 아직 구입하지 못하고 PC로 DVD를 감상하고 있다.'는 글을 볼 수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PDP, HD급 TV가 아닌 일반 TV라면 노트북의 액정이나 컴퓨터 모니터에 비해 훨씬 해상도가 떨어진다. TV에서는 비월주사(인터레이스) 방식의 출력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반해, PC의 모니터에서는 극장에서 상영되는 필름의 디스플레이 방식과 동일한 프로그레시브 스캔 방식으로 출력되기 때문에 PC로 DVD를 감상하는 것이 영상에 있어서 더욱 극장에 가까운 시스템 환경이 되는 것이다.

어쨌든 노트북 전문 웹진에서 다루는 내용인 만큼 이번 강좌에서는 소스 재생기로 노트북을 이용해서 홈시어터를 구성하는 방법을 알아 볼 것이다.



사진설명 : Fujitsu의 인기 Projector

영상기기의 경우는 홈시어터 시스템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는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드문데다 같은 비용을 투자 했을 때 영상보다 음향에서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영상에는 큰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다 보니 홈시어터시스템 패키지에도 대부분 영상장치는 빠져있으며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도 홈시어터 시스템은 소스재생장치와 음향장치로 구성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대부분 기존에 있는 TV를 이용하거나 처음 TV를 구매할 때에 조금 더 투자하여 대형 TV를 구매하는 정도로 홈시어터 시스템의 영상기기를 마련한다.

여유가 있다면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Projector를 구입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대단한 홈시어터 마니아거나 재력이 뒷바침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저 기존의 TV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사진설명 : JBL의 스피커. 이게 얼만줄이나 아는가!

음향기기야 말로 홈시어터의 백미이다.

간혹 사람들이 홈시어터를 구축하는 데에 있어서 "영상기기에 가장 많은 돈이 들며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음향기기로는 앰프나 리시버, 스피커 등이 사용되며 이들의 세밀한 세팅이야 말로 홈시어터를 구성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여렵고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홈시어터에는 6개의 스피커로 구축된 5.1채널 시스템이나 7개의 스피커로 구축된 6.1채널 시스템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시스템을 이루고 잇는 스피커`중 하나인 서브우퍼는 가청 주파수 대역(20~20,000Hz)를 출력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1채널이 아닌 0.1채널로 간주한다. 따라서 6개의 스피커 시스템이 5.1채널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서브우퍼 스피커를 무시하다가는 큰코 다친다. 이 서브우퍼에서 나오는 강력한 초저음이야 말로 제대로된 음향 시스템을 즐기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홈시어터의 기본적인 것을 살펴 보았으니 이제 자신의 노트북을 이용해서 홈시어터를 구축해보도록 하자.



사진설명 : 17inch의 PowerBook G4
이정도면 우길만 하다.

사실 노트북에는 영상기기, 음향기기, 소스재생기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노트북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홈시어터가 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노트북 하나 덩그러니 놓고 '이게 우리집 홈시어터야!'라고 말했다가는 주변의 놀림을 당할 수 있으니 절대 이를 발설해서는 안 된다.^^;;

노트북은 소스재생기로는 사용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과 빈약한 내장 사운드로 인해 영상기기와 음향기기로 활용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자 이제 자신의 사랑스런 노트북과 함께 홈시어터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물론 DVD-ROM이 장착된 노트북에 한해서이다. 혹 외장형 ODD 조차 없는 서브형 노트북 하나 달랑들고 온다면 바로 Rrturn이다!.

GRV나 GRX혹은 PowerBook G4정도면 따로 영상기기를 마련하지 않아도 영상 부분은 적당히 즐길 수 있겠지만 그래도 실감나는 영상을 즐기기엔 조금 부족한 듯하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노트북에 S-Video 단자가 장착되어 있다. 이 단자는 영상의 밝기를 표시하는 정보와 색상신호를 따로 분리하여 전송한다. 따라서 이단자를 이용하면 두 가지 신호를 섞어서 전송하는 콤퍼짓 단자를 이용할 때보다 훨씬 우수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

S-Video 단자가 없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외부 모니터 단자'라고 불리는 'D-SUB(D-SUBminiature)단자'를 이용해서 외부 영상 장치와 연결하게 된다.

DVD를 재생가능한 성능의 노트북이라는 가정 하에 색상 표현이나 디코딩 등 DVD 출력에 관한 성능은 그래픽카드에 의해서 좌우 됨으로 통합형 칩셋을 사용하는 노트북보다는 독립형 칩셋을 사용하는 노트북이 조금 더 우수한 성능을 발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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