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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빠들의 마음을 공략할 혼다 미니밴 - 오딧세이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12-03 오전 1:23:10 


혼다코리아가 미니밴 ’오딧세이’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미 출시 이전 관련 정보가 나왔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가격에 대한 발표가 관심이었는데 국내 출시는 3.5리터 가솔린 엔진 단밀모델로 가격은 4790만원으로 정해졌습니다. 경쟁모델로 꼽히는 한국토요타 3.5리터 시에나 모델(4940만원)에 비해 150만원 낮춰 책정됐습니다. 오딧세이를 기다렸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운 가격입니다. 4000만원대 후반으로 갈 경우 선택권이 다양해지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 장점이 반감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국내에 부족한 미니밴 시장에 선택권이 하나 더 늘어났다는 점에서는 좋은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특히 오딧세이는 북미지역 미니밴 대표 모델로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생활한 분들이 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이같은 수요를 일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니밴 부문은 현대차가 트라제 이후 차종을 내놓고 있기 않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 모델 중에는 기아차 카니발 밖에 없다고 봐야 합니다. 쌍용차가 수명연장의 전략을 로디우스에 적용하면서 로디우스가 다시 등장하기는 했지만 이건 신차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수입차 중에서도 한국토요타 시에나,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가 있지만 그랜드 보이저 같은 경우 높은 가격(5860만원)과 연비(리터당 7.9km) 때문에 외면을 받고 있고, 시에나는 차체가 너무 커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내에서 미니밴 시장이 크지 않은 것은 주차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승용차도 주차시키기에 빠듯한 공간에 미니밴의 큰 차체를 놔두기가 쉽지 않고 불법 주차 차량이 많은 골목 같은 곳에서 진땀을 한번 빼면 편하려고 구입한 미니밴이 오히려 부담스럽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단과 SUV로 이분화 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미니밴 역할은 SUV가 하고 있습니다. 험로를 달려야 할 SUV가 패밀리카 역할을 하면서 출퇴근에도 사용되고 레저용으로도 사용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대부분 국내 SUV 구매 고객들이 패밀리카로 택하는 목적을 생각한다면 SUV보다는 미니밴이 맞습니다. 넓은 실내공간과 수납공간, 승차감은 SUV와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타고 내리는 것도 쉽고 짐을 적재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하지만 국내 출시된 미니밴 경우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미국형으로 만들어진 것을 우리나라에 맞게 개량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도로 간격과 주차시설이 비교적 넓은 미국과 비교해 우리나라에서는 좁은 골목과 부족한 주차시설 때문에 미니밴을 운영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상 미니밴을 생각해다가도 SUV로 돌아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봉고’와 비교되는 미니밴은 패밀리카보다는 영업용 차량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목적이나 실용성을 떠나서 후보군에서 지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혼다 오딧세이 프리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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