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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 경제성을 두루 갖춘 대중적인 수입 중형 세단 - 폴크스바겐 파사트 2.0 TDI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12-13 오후 12:43:25 


자동차에 대해 제한적인 지식만을 갖고 있는 분들은 ’폴크스바겐’의 단어적 의미(독일어로 국민차)를 들어 국산보다 못한 독일 브랜드라고 폄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폴크스바겐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12% 정도를 점유하고 있을만큼 막강한 브랜드입니다. 포르쉐와는 한 집안 식구(누가 누구를 인수하던 상관 없이 두 기업은 원래부터 한 가족 회사입니다.)인데다 독일 럭셔리 3사중 하나인 아우디를 비롯 람보르기니, 부가티, 벤틀리 등 존재감 확실한 브랜드를 대거 보유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폴크스바겐이 초기에는 국민차 수준의 값싸고 튼튼한 차(대표적으로 ’비틀’)를 생산한 것은 맞습니다만, 현재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높은 품질,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고급 지향의 대중차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유럽에서 다수를 구성하는 중산층이 가장 선호하는 차들을 생산하는 브랜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여튼 각설하고, 이번 시승기의 주인공은 폴크스바겐이 새롭게 풀체인지한 파사트 2.0 TDI입니다.  파사트는 지금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1,5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며 유럽을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독일 브랜드 가운데 대중화에 성공한 모델입니다. 쉽게말해 국내 시장에서만 불티나게 팔리는 소나타, 그랜저 등과는 세계적인 위상이 다른차입니다.

국내 정식 출시된 뉴 파사트는 직렬 5기통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과 직렬 4기통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나뉩니다.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이 3,740만원, 2.0 디젤 모델이 3,990만원입니다. 폴크스바겐은 4,500만원대의 기존 파사트 가격을 3,000만원 중후반대로 크게 낮춰 경쟁력을 높였다고 강조합니다. 3,990만원이라는, 홈쇼핑 스러운 가격표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표면상으로 500만원 이상 낮아진 점이 반갑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다보면 뉴 파사트의 낮은 가격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일렬 자동 주차 보조 기능인 파크 어시스트를 비롯해 오토 홀드, 전자식 주자 브레이크, 후방 카메라 등 기본적인 편의 장치들이 상당수 제외되어 있습니다. 변속기 박스 주변 버튼부를 보면 구획만 나뉘어져 있을뿐 휑한 모습임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이 부분에 들어가는 편의 장치들이 모두 제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CC와 동일한 형태의 시동키도 골프의 시동키로 바뀌어 있습니다.(버튼식 시동 버튼때문에 교체했다고 하는군요) 가격을 내린 것은 좋은데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 장치들을 대거 제외하여 원가를 절감해 놓고 겉으로는 가격을 크게 인하한 것처럼 생색을 내는 것이죠.

외형 사이즈는 길이 4,870mm, 폭 1,835mm, 높이 1,485mm, 휠베이스 2,803mm이며 공차 중량은 1,542kg입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모델 대비 길이는 105mm 길고 폭은 15mm 넓으며 높이는 13mm 더 높습니다. 렉서스의 뉴 GS 시리즈의 경우 길이 4,845mm, 폭 1,840mm, 높이 1,455mm이며 휠베이스는 2,850mm이고 메르세데스 벤츠 E220CDI의 경우 길이 4,870mm, 폭 1,855mm, 높이 1,465mm이며 휠베이스는 2,875mm, BMW 520D의 경우 길이 4,907mm, 폭 1,860mm, 높이 1,462mm이며 휠베이스는 2,968mm이니 비교해 보면 뉴 파사트의 사이즈가 대충 짐작이 되실듯 합니다.

폴크스바겐 파사트 2.0 TDI 시승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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