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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대형 3D 이벤트인 2013 3D 월드 페스티벌 개최
이 기사는 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04-06 오후 11:07:53 


단일 제조사 이벤트로는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LG 시네마 월드 페스티벌이 4월 첫주 토요일(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LG의 최신 영상 3D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 가전을 비롯하여 노트북 PC, 모니터, 차세대 UHD TV, 올레드  TV, HD 해상도의 모바일 제품군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며 누구나 참여하여 최신 디지털 콘텐츠를 LG의 3D 기술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아이스링크 전체를 행사장으로 사용한 LG는 다양한 컨셉의 부스들을 통해 자사의 각종 3D 관련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차세대 영상 가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행사에 전시된 제품 가운데 주력 제품군은 2013년 LG 시네마 3D TV로, 3D 체험존, 3D 방송존, 3D 교육 및 아동 콘텐츠존, 3D 게임존, 모바일존 등으로 구분되어 소비자들이 다양한 컨셉하에서 관련 제품들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모와 함꼐 참관한 어린이들을 위해 월트 디즈니, 픽사의 최신 에니메이션 상영 행사도 포함되었습니다.



현재 디지털 가전에서 구현되는 3D 방식은 편광필름(FPR, 또는 Passive) 방식과 셔터글라스(SG, 또는 Active) 방식으로 나뉩니다. 먼저 편광필름 타입은 LG전자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패널에 3D 필터 글래스를 장착한 형태로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가 3D 기능을 구현합니다. 편광필름 타입에서 3D 영상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편광 필름을 사용한 안경이 필요합니다.

편광필름 방식의 장점은 좌우, 상하 영상을 믹스하여 입체적인 느낌을 주기 위한 크로스톡 상태가 양호하여 어지러움증이 덜 유발되며 편광필터 안경이 가볍고 충전이 필요 없는데다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뛰어난 시야각과 우수한 색감 재현력을 갖춘 LG의 IPS 패널의 장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으며 3D 딥스가 선명하고 분명하기 때문에 입체감이 뛰어납니다. 단점이라면 원래의 3D 필터 글래스를 추가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휘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점과 패널에 추가 작업이 이루여야 하기 때문에 패널 제조 단가가 높아 채산성이 떨어진다는 점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반면 셔터글라스 타입은 삼성 전자가 사용하는 3D 구현 기술로 디스플레이 패널에 3D 필터 글래스를 장착하지 않고 패널 뒤에 탑재된 AD 보드 또는 별도의 적외선 송신 장치가 셔터 글래스 안경으로 3D 효과를 전송하여 3D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방식입니다. 셔터글래스 안경에 손차 프레임 방식이 적용되기 때문에 패널 자체에 3D 기능을 포함한 편광필름 타입에 비해 디스플레이 휘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며 디스플레이에 추가 가공이 필요치 않은 방식이기 때문에 패널 제작 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대량 생산에 적합합니다.

반면 크로스톡 상태가 안정적이지 않아 겹침 현상이 빈번하고 어지러운 느낌을 더 쉽게 받게 됩니다. 특히 셔터 글래스 안경이 좌우 번갈아 가면서 깜박이기 때문에 편광필터 방식의 안경에 비해 눈의 피로가 쉽게 누적됩니다. 적외선 송신기와 원활한 수신을 위해 각도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좌우 시야각 제한이 있으며 안경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충전을 해야하며 무게도 패시브 방식에 비해 무겁다는 점 등이 셔터글라스 타입의 단점입니다.



한 때 두 가지 방식을 놓고 양사간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격화되기도 했습니다만, 영화 아바타로 3D 영화의 신기원을 열면서 영상 산업에서의 3D 기술의 가치를 재조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LG 전자의 편광 필터 방식이 3D 대중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LG의 손을 들어준바 있고 다수의 실소비자들 역시 셔터글라스 방식보다는 편광 필터 방식이 편안하면서 장시간 시청에 적합하다는 견해를 보이면서 3D 시장에서의 LG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LG전자의 편광필름패턴 방식의 3D TV 패널 출하량은 762만대이며 삼성전자의 셔터글라스 패널 출하량은 715만대로 LG 전자가 삼성 전자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2011년 1분기만 해도 삼성전자의 셔터글라스 방식의 3D 패널이 전체 3D TV 시장의 78%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LG의 3D 제품군이 ’기술력’과 ’소비자 호응도’에서 삼성 전자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임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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