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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밸런스,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지만 가격이 아쉬운 컴팩트 SUV - 아우디 Q3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05-20 오후 7:42:14 


이번 시승기의 주인공은 아우디의 컴팩트 SUV인 Q3입니다. 아우디는 세단인 A 시리즈와 고성능 버전인 RS, S 시리즈, 정통 스포츠카인 R8 시리즈, 경량 쿠페/로드스터인 TT 그리고 SUV인 Q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라인업에서 숫자가 높을수록 사이즈가 크며 가격도 비싼 고급 모델에 해당합니다.(독일 주요 브랜드에서 즐겨 사용하는 라인업 구성이기도 합니다.)

Q3은 아우디 SUV 가운데 가장 낮은 숫자가 붙었으니 해당 라인업에서 덩치가 제일 작은 차임을 의미하며 가격 역시 아우디 SUV 가운데 가장 저렴한 5,490만원입니다. ’엔트리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국산차로 따지면 덩치가 한참 더 큰 현대 산타페 맥시크루즈 풀옵션 모델보다 1,300만원 이상 비쌈은 물론 프리미엄 세단인 제네시스 BH330 최상위 모델(5,424 만원)보다도 비쌉니다. 비슷한 덩치의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가격 조건입니다.

물론 럭셔리 3사로 대표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모델들이 비슷한 체급의 국산차 대비 두 배 가까이(또는 그 이상)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기 떄문에 Q3의 가격만 비정상적으로 비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하위 라인업으로 내려갈수록 가격 저항력이 커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Q3의 가격은 ’유독 비싸다’고 느낄만 합니다. 시승기 시작부터 결론 부분의 일부를 노출하고 말았는데요, 사족은 이쯤에서 접고 시승기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아우디 Q3이 국내 출시된지 1년여 정도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Q3의 개발 배경에 대해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합친 ’크로스오버’라는 명칭이 유행입니다만, Q3은 디자인이나 비율을 감안하면 SUV로 분류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듯 합니다. 아우디 Q3는 폴크스바겐 그룹의 PQ35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동일 플랫폼을 사용하는 대표 차종으로는 골프(MK5)와 티구안 그리고 폴크스바겐 계열사인 세아트의 트리뷰 등입니다. 아우디 Q3는 스페인 Martorell에서 생산되며 폴크스바겐 CC, 시로코 2.0 TDI, A4 TDI 2.0 모델과 엔진을 공유합니다.

아우디 Q3에 탑재된 4기통 VTG 직분사 디젤 터보 엔진은 최고 177마력을 4,200rpm에서 내고 최대 38.8kg.m 토크를 1,750~2,500rpm 영역에서 발휘합니다. 일단 엔진 제원만 놓고 보면 세계 최정상급 스펙과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폴크스바겐의 소형, 중형 라인업 및 아우디 엔트리급 모델에 폭넓게 사용되는(쉽게 말해 최대한 많은 모델들에 돌려 쓰는) 엔진이라 특별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없지만, 이 엔진을 탑재한 대부분의 모델들이 성능/연비 효율 면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 Q3에 탑재된  2.0리터 TDI 엔진에 대한 신뢰도는 대단히 높다 하겠습니다.

아우디 Q3 2.0 TDI 시승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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