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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대형 세단의 편안함과 뛰어난 주행 감성의 조화 - BMW 750Li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06-26 오전 12:49:24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자동차는 BMW의 플래그쉽 라인업인 BMW 7 시리즈 가운데 메인 모델이라 할 수 있는 750Li입니다. BMW 7 시리즈는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 아우디 A8 시리즈와 함께 전세계 프리미엄급 대형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국내에는 아우디 A8을 S 클래스와 7 시리즈의 경쟁 모델로 보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만)이자 BMW 최상위 라인업입니다.

BMW 7 시리즈는 1977년 벤츠 S 클래스와 경쟁하기 위해 출시된 모델로 1세대(E23) 7 시리즈에 탑재된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실키 식스’라는 별칭을 얻었을만큼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만, S 클래스의 아성을 위협할만한 성과는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987년, V12 5.0리터 엔진으로 최고 300마력을 발휘하는 750il이 등장하면서부터 7시리즈는 벤츠 S 클래스를 견재할만한 모델로 지목되기 시작하였고 ’괴이한 디자인’이라는 혹평과 ’대형 세단의 기준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는 극찬을 동시에 받은 E65 7 시리즈가 2001년 출시되면서부터 S 클래스와 대등한 경쟁을 펼치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으로 인정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전세게 누적 판매 대수를 비롯하여 프리미엄 대형 세단으로서의 네임 밸류 면에서 7시리즈는 S 클래스 아성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2012년 7시리즈의 판매량이 S 클래스를 크게 상회한 것은 풀체인지를 앞둔 S 클래스의 상황이 반영된 일시적 현상입니다.)

워낙 유명한 모델인데다 2009년 풀체인지되고 2012년 일부 변경 작업(페이스리프트)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현행 7 시리즈의 개발 배경 및 특징에 대한 사족은 필요 없을듯하여 시승기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BMW 7시리즈는 730d (디젤 3리터 터보 엔진 탑재, 최고 258hp, 15.2km/l)가 1억 2,370만원, 740i (가솔린 3리터 터보 엔진 탑재, 최고 320hp 9.9km/l)이 1억 3,480만원, 740d xDrive (가솔린 3리터 터보 엔진 탑재, 최고 313hp 13.3km/l, 전자식 사륜 구동)가  1억 3,570만원, 730Ld (디젤 3리터 터보 엔진 탑재, 최고 258hp, 15.2km/l, 롱휠베이스 모델)가 1억 3,880만원, 740Li (가솔린 3리터 터보 엔진 탑재, 최고 320hp, 9.9km/l, 롱휠베이스 모델)가 1억 4,720만원, 750Li (가솔린 4.4리터 터보 엔진 탑재, 최고 449hp, 8.2km/l, 롱휠베이스 모델)가 1억 8,300만원, 750Li xDrive (가솔린 4.4리터 터보 엔진 탑재, 최고 449hp 8.1km/l, 롱휠베이스, 전자식 사륜 구동 모델)가 1억 8,620만원, 760Li (가솔린 6리터 터보 엔진 탑재, 최고 544hp 6.4km/l, 롱휠베이스 모델)가  2억 5,970~2억 7,61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시승 모델은 1억 8,300만원(물론 BMW의 비정상적인 가격 할인 정책으로 인해 실제 구입 가격은 명시된 가격보다 낮습니다.)에 판매되는 750Li입니다.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동력 성능 부분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MW 750Li에는 4,395cc V8기통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BMW의 네이밍에서 앞의 숫자는 라인업을 의미하였고 십단위 숫자가 배기량을 표시하는 기호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750Li는 5,000cc급 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7시리즈의 롱휠베이스 모델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몇 년전부터 BMW의 네이밍은 배기량과 다소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였는데요, 3,000cc급 배기량 엔진이 탑재되었음에도 740 또는 535, 335 등으로 배기량보다 한 단계 높은 숫자로 모델명을 표기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BMW의 의도는 3,000cc급 엔진을 탑재하고 있지만 이전 모델의 4,000cc에 해당하는 출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배기량보다 한 단계 높은 숫자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자사의 엔진 성능의 효율성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모델명보다 배기량이 낮은 엔진을 사용하는 것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다운사이징’ 열풍을 반영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BMW 750Li 시승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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