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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들을 위한 선 굵은 SUV - 혼다 파일럿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07-21 오후 9:18:39 


SUV(sport utility vehicle)는 원래 험로 주행 능력이 뛰어나 각종 레저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다목적 차량을 뜻합니다. 악천후에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고 비포장 도로, 거칠고 굽이치는 산길, 낮은 계곡 등 일반 승용차로는 접근하기 여러운 험한 길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도록 차고가 높고 사륜 구동을 기본으로 하며 강력한 견인력을 장점으로 하는 6기통 또는 8기통 엔진을 탑재하는 등 분명한 개성을 갖춘 차종입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SUV들은 ’sport utility vehicle’을 의미하는 SUV가 아닌 ’sedan use  vehicle’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세단에 비해 차고가 좀 더 높고 사륜 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정통 SUV와 비교하면 세단에서 지붕을 좀 더 높여 내부 공간을 확장한 정도의 수준인데다 사륜 구동 시스템 역시 험로 탈출에 유리한 기계식이 아닌 주행시 트랙션 확보에 유리한 전자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다소 거칠면서 굵은 선을 특징으로 하는 정통 SUV와 달리 세단의 실내를 그대로 옮겨온 것같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성형, 화장, 패션에 민감한 젊은 남성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성의 강인한 힘을 상징하던 SUV 역시 여성화되어가는 현대 남성들을 따라 점차 ’예쁘고 도심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샌님’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혼다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들여온 SUV인 파일럿은 모처럼 ’상남자들의 SUV’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모델입니다. 물론 국내 시장에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혼다 코리아 덕분(?)에 ’파일럿’이라는 SUV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파일럿은 혼다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2002년 출시한 미들 사이즈 SUV입니다. 현행 모델은 2009년 새롭게 풀체인지된 2세대 모델이며 2012년 페이스 리프트 작업이 진행되면서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1세대 모델은 혼다 미니밴인 오디세이를 베이스로 하였지만 2세대 모델은 혼다의 고급 브랜드인 어큐라의 MDX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8인승 구조로 판매되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자동차 법규상 7인승으로 구조가 변경되어 출시되었습니다. 혼다 파일럿의 외형 사이즈는 길이 4,875mm, 폭 1,995mm, 높이 1,840mm, 휠베이스 2,775mm이며 공차 중량은 2,080kg입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미들 사이즈 SUV로 분류되는 반면, 국내 시장에서는 대형 SUV로 분류되는 사이즈입니다. 국내 출시된 모델은 단일 트림으로 판매 가격은 4,890만원입니다.

혼다 파일럿 시승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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