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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형 소비자 드론 2종 비교 - DJI 인스파이어 1 VS 웰케라 보이저 3 (외형편)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5-06-12 오후 4:22:37 


이번 시간에는 드론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두 모델인 DJI 인스파이어1과 웰케라 보이저 3의 비교 리뷰를 진행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DJI 인스파이어는 이미 지난 1월부터 국내 시장에서도 유통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드론 마니아 사이에서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쿼드콥터입니다.



인스파이어1은 기존 멀티 콥터 디자인과 확연히 차별되는 외형 디자인을 비롯해 드론 최초로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일체 타입의 4K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이착륙시 랜딩 기어 역할을 하는 프로펠러 암이 위 아래로 접혔다 펴지는 동작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비행시 랜딩 기어 역할을 하는 프로펠러 암을 위로 접어 올리는 이유는 보다 안정적인 비행과 영상 촬영시 프로펠러를 비롯한 기체 일부가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DJI 인스파이어 1의 판매 가격은 1인 조종 모드(컨틀롤러 1 세트) 미화 기준 2899달러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35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웰케라 보이저 3은 DJI 인스파이어1 출시 이후 발표된 모델로 웰케라사를 대표하는 최고급 쿼드 콥터입니다. 보이저 3의 외형 디자인은 인스파이어 1을 상당 부분 닮아 있는데, 이 때문에 인스파이어 1의 모조품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보이저 3 역시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일체형 4K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착륙시 세 개의 랜딩 기어가 접혔다 펴지는 독특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랜딩 기어가 접히면서 일체형 카메라가 하단으로 내려와 촬영시 기체 일부가 노출되는 현상을 방지해줍니다.

보이저 3의 판매 가격은 4 카메라 탑재 기준 미화 2199달러로 인스파이어 1에 비해 700달러 저렴합니다. 국내에서는 정식 유통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일부 RC 업체에서 보이저 3를 예약 판매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국내 전파 인증을 받지 않은 해외 직구 제품으로 합법적인 구매 방식이 아닙니다. 전파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업체에서 개인에게 판매를 할 수 없을뿐더러 개인이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한 경우에도 타인에게 중고로 재판매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국내 시장에서 보이저 3 구입시에는 이 부분을 사전 고려하셔야 합니다.



두 모델 모두 강력한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GPS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합니다. 인스파이어 1은 GPS만을 지원하는 반면 보이저 3은 GPS에 더해 글로나스(GLONASS)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글로나스는 냉전시대에 구소련이 미국 GPS에 맞서 쏘아 올린 위성입니다. 글로나스는 1982년 구소련에서 발사를 시작해 총 24개 위성으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구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의 경제 사정에 따라 현재 운용되는 글로나스는 8개입니다.

글로나스는 GPS와 달리 주파수 분할 다중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위성마다 주파수가 다릅니다. 또 GPS에서 군용으로 사용되는 P-code를 민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되어 있습니다. GPS와 함께 듀얼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다 정교하고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다고 웰케라는 강조합니다. 보다 많은 위성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긍정적인 부분이나 실제 비행시 글로나스 지원에 따른 효과가 체감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두 모델간의 비행 테스트 부분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드론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고품질 항공 촬영 기능 때문입니다. 인스파이어1, 보이저 3 모두 3D 짐벌과 고성능 4k 카메라로 고품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두 모델의 카메라 모듈 디자인이 매우 흡사합니다.

드론 스펙 가운데 ’2D 짐벌’, ’3D 짐벌’(Gymbal : ’김블’과 비슷한 발음입니다만, 국내에서는 ’짐벌’로 통용됩니다.)이라는 표현을 보셨을텐데요, 짐벌은 ’물체의 기본틀이 기울어져도 자이로스코프를 정립 상태로 유지해주는 지지 장치’를 의미합니다.



드론이 기존 RC와 달리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바람이나 비행 속도 등으로 상하좌우 흔들림이 발생하지 않을 수 없는데, 비행시 발생하는 미세한 움직임들을 걸러내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가 바로 짐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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