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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3사 IMT-2000에 010식별번호 부여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3-03-04 오후 12:30:29 


다음 달인 4월부터 이동통신의 번호에서 “010”이 등장한다.

통신위원회는 체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의 번호로 010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각 제조사에 식별 번호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식별 번호의 추첨에서는 사업자 선발에서의 약속대로 동기식 IMT-2000의 사업자에게 선택의 우선권이 주어졌기 때문에 유일한 동기식 IMT-2000사업자로써 선택권을 가져간 LG텔레콤이 “010”다음으로 올 식별 번호로 “21”을 선택했다.

이후에는 추첨을 통해서 SK텔레콤이 “21”번을, KTF는 “29”번을 가져가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LG텔레콤의 관계자는 번호 ‘1’이 ‘2’의 옆에 위치하므로 누르기 쉬운 번호로 선택하기 위해서 ‘21’을 선택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 기존에 부여하려던 식별번호는 ‘2’, ‘3’, ‘7’로써 각 통신사에 천만자리 한 개만 부여하려다가 이 방침을 철회하고 앞 자리를 ‘2’로 고정한 것인데, 이에 대해 통신위원회는 “사업자 식별번호와 국번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서”라고 말했다.

이로써 LG텔레콤은 ‘010-21**-****’, SK텔레콤은 ‘010-20**-****’, KTF는 ‘010-29**-****’의 번호를 갖게 되는 것이다.

각 사별로 식별번호가 결정됨으로써 오는 4월 KTF가 시범서비스에 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나머지 두 회사도 올해 안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식별번호 배정에 앞서 기존의 가입자에 대해서는 번호를 바꾸거나 새로 가입을 할 때에는 물론 가입자가 원할 경우 식별번호 대신 번호를 ‘010’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05년까지는 모든 휴대전화의 식별번호를 ’010’으로 통일할 방침을 새운바 있다.

만약 식별번호가 ‘010’으로 단일화된다면 가입자들은 ‘010’을 누르지 않더라도 나머지의 여덟 자리의 번호만 누르더라도 원하는 사람과 통화가 가능하게 된다.



-참고자료-

* IMT-2000이란?
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s-2000이란 말의 약자로 말 그대로 주파수와 기술을 표준화시킴으로써 세계 어느 곳으로 가더라도 하나의 단말기를 가지고도 이동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IMT-2000에서 2000이라는 말도 따로 갖는 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상용주파수 대역을 현재까지의 메가 단위에서 기가단위인 2GB로 끌어올림으로써 2Mbps라는 엄청난 최대전송속도를 갖도록 하다는 것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2000년도 부터 상용화하려는 목표로 2000이라는 이름을 붙였던 것도 이유 중에 하나였지만, 이미 20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상용화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IMT-2000이 상용화 된다면 앞서도 기술한 것처럼 세계 어디에서나 자신의 단말기를 가지고 사용이 가능하며, 빨라진 데이터 전송을 이용해서 전자우편, 실시간 동영상전송, 양방향화상전송(화상통화) 등이 가능해 질 수도 있게 된다.

* 동기식과 비동기식?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용어로써 쉽게 설명하자면 동기식이란 미국식이라고 하며 비동기식은 유럽식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송신자와 수신자의 단말기 간의 통신 방식에서 온 말이다.

즉, 동기식이란 지구상공의 GPS라는 위치정보시스템 위성을 통해서 송신자와 수신자가 데이터를 교환하는 것이고, 비 동기식이란 위성을 거치지 않고 기지국과 중계국만을 거쳐서 데이터를 교환하는 것이다.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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