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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725불 초저가 노트북 출시 임박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3-03-07 오전 6:41:12 


사진설명 : 최근 HP가 출시한 초저가 모델 Presario 2100

노트북 PC의 가격파괴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 부품과 주변기기 전문 생산 업체인 대만 Aopen의 중국 자회사 Aopen 인터내셔널은 중국 시장에서 셀러론 노트북PC를 지금까지 정식 출시가격으로는 사상 최저 가격인 725달러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대만 전자시보가 5일 보도했다.

Aopen 인터내셔널의 빈센트 조 부사장은 어느 유통업체가 언제 출시할 지는 공개할 수 없지만 이번에 출시할 제품은 대만의 2류 브랜드 업체와 중국 현지의 신규 업체간 합작으로 탄생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노트북 가격이 이렇게 초저가로 출시되는데는 최근 델 컴퓨터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에 기인한다. 델컴퓨터는 자사에서 가장 저렴한 노트북 PC인 인스파이런 2650c를 699달러에 내놓으므로 노트북 가격 전쟁에 불씨를 던졌다.

원래 인스파이런 2650c의 정식 출시가격은 899달러이나 최근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재고 정리에 들어간 델은 지난 1월 899달러에서 799달러로
내렸다가 최근 다시 원래 가격에서 200불이나 DC된 699달러에 내놓아 타제조사들을 당혹스럽게 하였다.

델이 노트북 PC의 가격을 699불로 끌어내릴 수 있었던 것은 OS를 기본 제공품에서 빼고 옵션에 넣음으로 가능하게 된 것으로 OS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만큼의 가격 상승폭이 발생하기 때문에 OS를 기본으로 포함하여 725불에 출시되는 Aopen사의 노트북보다 가격적으로 불리한 셈이 된다.

한편 Aopen 인터네셔널의 조 부사장은 노트북의 가격 인하 경쟁으로 중국내 노트북 출하량이 지난해 80만-100만대에서 올해 150만-200만대로 약 50%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HP도 최근 초저가형 노트북 PC인 프리자리오 2100 시리즈를 출시하였고 국내 제조사 중에서 이미 삼보가 100만원 초반대의 노트북인 C6020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등 타제조사의 제품에 비해 공격적인 가격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불꽃튀는 경쟁이 진행중인데, 중국에서 출시되는 725불짜리 초저가 노트북까지 가세한다면 타제조사들도 노트북 PC의 가격 파괴 바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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