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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노 노트북 - PC 시장의 새바람 일으킬 수 있을까?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3-03-10 오전 9:09:37 


사진설명 : IDF에서 삼성이 출품한 센트리노 기반의 센스 노트북 PC

인텔이 발표한 차세대 모바일용 CPU 패키지인 센트리노 제품이 국내에서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Centrino란 신개념 노트북 PC를 구성하는 복합적인 장치를 대표하는 인텔의 새브랜드로서 CPU에는 Pentium M을 사용하고 그래픽 코어가 내장된 통합보드인 Intel 855PM/GM와 무선랜인 Intel PRO/WIRELESS 2100을 모두 장착하고 있는 노트북 PC에 부여된다.

3가지 정해진 칩셋을 갖추어야하는 이유는 기술적인 부면과는 상관 없이 인텔이 차후 모바일 시장에서 핵심부품들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다.

센트리노 제품 출시를 가장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업체는 역시 국내 내수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3월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IBMMANIA, COMOAQMANIA, VAIOSRX 등의 국내 노트북 동호회 싸이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노트북 PC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동호회 시샵 및 동호인 10명까지 초대하여 센트리노를 기반으로 한 슬림형 올인원 노트북 PC인 센스 SX10'의 제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될 SX10은 14인치 액정에 광학드라이브를 탑재하고서도 두께가 20㎜대, 무게는 2kg 미만으로서 현재 시판 중인 '센스 SP10 시리즈'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다.

드라이브 내장형 14인치 노트북의 두께를 이렇게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센트리노 기반 외에도 최근 삼성이 자체 개발한 초슬림 광학 드라이브의 역할이 크다.

국내 브랜드 2위를 지키고 있는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도 12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센트리노 발표회에서 신제품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LGIBM(대표 류목현)은 싱크패드 각 시리즈에 맞춰 총 8종류의 센트리노 기반 노트북PC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씽크패드 T 시리즈의 신모델인 T40은 외형에 있어서 기존 제품과 완전히 차별되는데, 기존 T30의 두께가 3.31㎝였던 것에 비해 신형 T40 시리즈는 2.5㎝로 줄었으며 배터리 사용시간에 있어서도 두 배 이상의 대폭적인 향상을 이룩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하고 있다.


노트북 PC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것은 무엇보다도 모바일 제품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전원 문제이다.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으로는 이미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대용량 셀을 탑재한 배터리를 별매로 제공하여 사용 시간을 늘리는 업체들도 있으나 이경우 무게와 경제성에 있어서 불리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러나 센트리노 제품이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되면 그동안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노트북 전원 문제가 거의 해결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센트리노 제품의 대부분이 저전력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력소모에 있어 기존 펜티엄 4 CPU 기반의 노트북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전전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조사 측에서 발표하는 배터리 운용시간도 대부분 5시간에서 8시간으로 지금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보일 것을 장담하기 때문이다.

그에 더해 센트리노 플렛홈에는 무선랜 기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시작단계에 있는 무선랜 시장 형성에 활력소를 불어넣음은 물론 침체된 PC 시장에도 새로운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과연 센트리노 기반의 노트북이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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