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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부활을 견인하는 아메리칸 럭셔리 SUV - 링컨 MKX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6-01-22 오후 1:49:14 


링컨은 1917년 헨리 릴런드(Henry Martin Leland :1843~1932)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명칭은 릴런드가 평소에 존경하던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이름을 땄으며 설립된지 5년만인 1922년,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8백만 달러에 포드사로 합병, 오늘날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포드 자동차 창립자 헨리 포드의 아들인 엣셀 포드가 링컨을 맡아 경영하면서부터 링컨은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승용차 및 대통령 전용차 제조업체로 급부상했습니다. 링컨은 1923년 쿨리지 대통령 전용차를 시작으로 1989년 조지 부시 대통령 시절까지 총 6번에 걸쳐 특수 제작된 대통령 전용차를 생산한바 있습니다. 컨티넨탈, 스트레치드 리무진(stretched limousine) 제작 모델로 가장 인기가 높았던 타운카 등은 링컨을 대표하는 모델입니다.

이가운데 타운카는 미국에서도 풀사이즈 럭셔리카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1981년 출시 후 2011년까지 30여년간 생산된 타운카는 특유의 긴 엔진후드, 긴 트렁크 외에 최근 SUV에서도 쓰지 않는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타운카는 30여년간 두 번의 풀체인지만 이뤄졌을 정도로 세대별로 장수한 모델이기도 한데, 타운카의 마지막 모델인 3세대 모델은 1997년 출시되어 2007년 단종될 위기를 맞았다가 캐나다로 생산 공장을 옮기면서 2011년까지 무려 14년간 명맥을 유지했습니다. 미국 마지막 풀사이즈 럭셔리카의 자존심으로 불렸던 타운카는 투박한 디자인과 유격이 큰 핸들링, 물렁거리는 서스펜션 등 많은 단점을 안고 있었던 모델이지만, 아메리칸 력셔리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타운카의 몰락은 럭셔리 브랜드로서 링컨의 퇴조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1990년대 들어 링컨은 자동차 트랜드에 뒤쳐지는 디자인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파워트레인, 변화에 둔감한 안일한 정책 등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1999년부터 브랜드의 노후화를 위해 나름대로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브랜드 쇄신을 위해 후륜 구동 방식인 LS 시리즈를 비롯해 대형 SUV인 에비에이터를 연이어 내놓았지만, 성과는 그리 신통치 못했습니다.

결국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폐 위기까지 몰린 링컨이 생존을 위해 내민 카드는 ’허례와 거품을 거둬내고 과감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MKS와 MKZ, 그리고 에비에이터 후속인 MKX입니다. 이번 시승기의 주인공은 링컨의 중형 SUV인 MKX입니다. 현재 국내 출시된 MKX는 2세대 모델입니다.

  

링컨 MKX 시승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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