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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 독특함으로 승부하기에는 난관이 많은 모델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6-09-02 오전 11:03:08 


재규어랜드로버는 자사 최초의 컨버터블 SUV인 이보크 컨버터블을 국내 공개했습니다. 랜드로버 68년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컨버터블로 이보크 출시 1년만인 2012년, 제내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보크 컨버터블 컨셉트카의 양산 모델입니다. 랜드로버는 이보크 컨버터블을 ’사계절 컨버터블’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보크 컨버터블처럼 독특한 모델이 처음 소개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2003년 GM은 레트로 스타일의 픽업 트럭형 로드스터인 쉐보레 SSR을 출시한바 있습니다. 차명인 SSR은 ’슈퍼 스포트 로드스터(Super Sport Roadster)’의 약자이며, 어드밴스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2003~ 2004년식에서는 당시 제너럴 모터스의 픽업 트럭 및 SUV에 탑재했던 최고 300마력 출력의 5.3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사용되었으며 2005년식에는 최고 390마력의 6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06년식은 성능이 더 향상되어 최고 4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매출은 극히 부진했는데, 픽업 트럭과 스포츠 로드스터라는 이미지가 좀처럼 매칭이 되지 않았고 픽업 트럭의 장점인 탑승 및 적재 공간이 매우 부족했으며 하드톱 루프 구조로 가격도 비쌌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고 결국 2006년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되었습니다.

SUV 양산 모델을 베이스로 한 최초의 모델은 2011년 등장한 무라노 컨버터블입니다. 정식 명칭은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 (Murano CrossCabriolet)입니다. 소프트톱 컨버터블로 A 필러를 확장하고 C 필러 후면을 상단으로 올려 톱 면적을 최대한 줄였으며 2열 도어를 없앤 무라노 컨버터블은 무라노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공유했습니다.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는 실제 미국에서 50,000달러에 출시된바 있습니다. 판매량은 출시년도인 2011년 1,159대를 시작으로, 2012년 3,278대를 판매하면서 나름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듯 했습니다만, 2013년 1,332대로 급락했고 2014년에는 후속모델 없이 단종되었습니다.

앞선 모델들이 판매 부진으로 단종되었기 때문에 이보크 컨버터블은 현재 SUV가운데 유일한 컨버터블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보크 그대로입니다. 최신 패브릭 소재로 정교하게 제작된 소프트톱은 68kg로 가볍게 설계되어 있으며 밀폐시 이보크 특유의 날렵한 라인을 유지합니다. 이보크 컨버터블의 루프는 현재 판매 중인 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깁니다. 랜드로버는 면적이 큰 소프트톱을 뒷좌석 후면에 깔끔히 수납하기 위해 Z자 형태로 접히도록 설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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