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된 유해 사이트의 비율이 영어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상태임을 나타냈다.
지난 4월 초부터 유해정보에 대한 차단 서비스인 "Clean-i"를 실시하고 있는 KT측의 조사에 따르면 각 언어별 유해정보 사이트의 수가 영어, 한국어, 일본어, 독일어 순으로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조사에 따르면 유해 사이트의 대부분이 음란물에 관한 것으로 음란물로 부터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임을 보여줬다.
참고로 "Clean-i"서비스란 지난 4월 초순부터 KT가 진행한 유해물 차단 서비스로써 24시간 동안 국내외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유해 사이트에 대한 목록을 수집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한 뒤 이 들로부터 접속을 자동으로 차단을 해주는 인터넷망 관리 서비스의 일종으로 하나로통신과 두루넷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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