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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소니 `초박형 노트북` 격돌`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3-05-01 오전 10:18:08 


삼성전자와 소니코리아가 센트리노 기반 초박형 노트북PC 시장에서 격돌한다.

소니코리아는 이달 중순 센트리노 기반 초박형 노트북PC인 `바이오 PCG-Z1LP(이하 바이오 Z1)` 판매에 돌입하고 삼성전자는 지난 3월말 선보인 자사 센트리노 기반 초박형 노트북PC인 `센스 X10' 판매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이벤트를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갖는다.

노트북PC 전문가들이 센트리노 기반 초박형 노트북PC 시장에서 삼성전자ㆍ소니코리아의 경쟁을 예고하는 것은 두 제품의 두께가 23.8㎜로 동일하게 무게도 소니코리아 제품이 삼성전자 제품보다 300g만 무거울 정도로 사양면에서 비교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두 제품 모두 얇은 두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개발한 9.5㎜ 초박형 콤보드라이브를 장착했다는 점도 비슷해 센트리노 기반 초박형 노트북PC 구입을 계획중인 소비자들은 삼성전자ㆍ소니코리아 제품을 두고 선택의 고민에 빠져있다.

소니코리아는 현재 센트리노 기반 초박형 노트북PC인 `바이오 Z1'의 정식판매에 앞서 인터넷과 일부 주요 대리점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측은 예약구매를 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노트북PC 가방과 보호케이스(파우치) 등을 무상 증정하고 있다.

회사측은 14인치 LCD화면에서 1400×1050(SXGA)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과 1996년 ㈜쌍용이 출시했던 클래식카 `칼리스타'를 연상시키는 유려한 디자인 그리고 최대 4시간 50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점을 적극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무려 14가지에 달하는 각종 멀티미디어 번들SW, 운영체제로 보안성이 높고 이동컴퓨팅 관련 기능을 갖추고 있는 윈도XP 프로페셔널을 사용한다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에 대응해 삼성전자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말까지 3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와 휴대폰처럼 노트북PC용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외장형 충전기 등을 번들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기간동안 소니 제품보다 클록속도가 높은 펜티엄M 1.4㎓ CPU를 탑재하고 소니코리아 제품과 동일하게 256MB DDR SD램 메모리, 6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탑재한 모델도 289만원에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이 제품에는 영화 매트릭스2 DVD 타이틀이 번들로 제공된다.

삼성은 이와는 별도로 대용량 배터리를 행사와 별도로 단품형태로 19만8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센스 X10 시리즈에 대용량 배터리를 추가하면 사용시간이 1시간 45분에서 6시간으로 대폭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은 소니 제품이 14.1인치 노트북PC중에서는 가장 빈약한 18.5㎜의 키피치와 2㎜의 키스트로크를 갖춰 키감이 좋지 않다는 점과 충전물을 많이 사용하는 등 내부구조가 자사 제품에 비해 취약하다는 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모바일 컴퓨팅기기 정보제공업체인 노트기어 김정민사장은 "정식판매전에 예상이라 조심스럽다"며 "소니 Z1이 삼성 X10에 비해 해상도는 높지만 전체적인 제품두께, 제품인지도, 서비스 수준, 가격 등을 고려할때 삼성 X10이 앞서 센트리노 기반 초박형 노트북PC 구매 고객의 대부분이 삼성제품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 디지털 타임즈 문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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