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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구입시 필요한 주변기기들은 뭐가 있을까요?
이 기사는 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0-11-10 오후 11:22:38 


노트북을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은 노트북과 함께 사용할 주변기기를 선택하는 부분에서 적잖은 고민을 하십니다. 노트북 가방은 꼭 필요한지, 액정 보호지나 키보드 키스킨 같은 프로텍션 장비들도 함께 구입해야 하는지, 노트북 받침대나 기타 필요한 주변 기기들 가운데 어떤 것들을 구비해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을 하십니다. 이번 시간에는 노트북 주변기기 가운데 꼭 필요한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 노트북과 함꼐 구입하면 좋은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노트북을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은 노트북 박스를 개봉하시면서 복구 CD 또는 OS, 장치 드라이버 CD가 없음을 확인하시고 당황해 하십니다. 데스크톱 셋트에는 꼭 이어야 할 각종 CD들이 보이지 않아 자신이 중고 노트북을 잘못 구입했거나 아니면 공장에서 포장시 각종 CD 보따리를 빠뜨린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트북 구입시 복구 CD나 OS, 장치 드라이버 CD는 대부분의 제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노트북도 데스크톱 PC처럼 OS를 포함한 복구 CD 또는 DVD를 비롯해 장치 드라이버 CD, 번들 프로그램 CD 등을 함께 제공했습니다만 데스크톱 PC와는 달리 완성형 제품으로 출시되는 노트북 PC의 경우 별도의 설치 CD를 제공하지 않고 하드디스크 안에 복구 파티션으로 넣어도 무방하다는 이유로 점차 복구 CD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아예 하드디스크 안에 복구 파티션을 넣는 방식으로 전면 변경된 상태입니다.

복구 이미지를 하드디스크에 넣어 놓으면 복구 이미지가 들어 있는 미디어를 휴대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시스템을 초기화 할 수 있으며 제조사 역시 각종 미디어와 그에 따른 포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을 얻게 됩니다. 대신 복구 이미지가 담겨져 있는 노트북 하드디스크가 고장을 일으킬 경우 서비스 센터를 통해 복구 이미지가 저장되어 있는 제품으로 교체를 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지요. 이 때문에 고스트와 같은 시스템 복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개별적으로 복구 이미지를 만들어 놓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튼 노트북을 처음 구입하시면 복구 이미지나 OS, 드라이버가 담긴 CD 및 DVD는 없는게 정상입니다. ^^



그럼 먼저 노트북 구입시 꼭 필요하거나 유용하게 쓰이는 주변 기기부터 점검해 보겠습니다. 우선 노트북 전용 가방은 필수입니다. 노트북 사이즈가 작건 크건 간에 노트북을 넣을 수 있도록 특별하게 고안된 전용 가방은 노트북과 함께 꼭 필요한 필수품입니다. 물론 노트북을 전혀 휴대하실 일이 없거나 아예 17인치 이상의 데스크톱 대체형으로 구입하신 분들이라면 예외겠지만, 잠깐이라도 노트북을 외부에 휴대하셔야 하는 분들이라면 노트북 전용 가방을 구비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노트북 전용 가방은 노트북만을 넣고 고정시킬 수 있는 별도의 파티션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로부터 충격이 가해졌을 때에도 노트북을 효과적으로 보하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특히 가방을 바닥에 떨어뜨리거나 가방 위에 무거운 짐이 올려졌을 때에도 노트북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대한 분산시켜 주며 별도의 소지품과 섞이거나 소지품에 긁혀 케이스에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해 주기도 합니다.



노트북 가방은 베낭처럼 짊어지는 타입과 일반 서류 가방처럼 한쪽 어깨에 매거나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타입으로 나뉩니다. 베낭형 가방은 주로 14인치 이상의 중대형 노트북 PC를 효율적으로 휴대할 수 있도록 고안된 가방이며 책을 비롯하여 많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납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쪽 어께에 메는 서류 가방 타입은 중대형 모델보다는 주로 소형 모델에 적합한 타입으로 휴대품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 적합한 형태입니다. 노트북을 적절히 보호할 수 있으면서 어깨에 메거나 손에 들었을 때 편안함을 주는 가방이면 충분합니다. 방수 기능에 각종 첨단 소재를 사용하여 최고 등급으로 노트북을 보호해 주는 가방들도 있습니다만, 이런 제품 대부분이 턱없이 비싸기 때문에 굳이 관심을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베낭형 가방은 주로 5-8만원대, 서류형 가방은 4-7만원대 제품이면 쓸만한 제품을 얼마든지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노트북 가방으로 유명한 메이커는 타거스, 켄싱턴, 썸덱스, 엘레컴, 벨킨 등의 브랜드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무선 AP를 빼놓을 수 없죠.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에는 무선랜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PC에 대해 익숙하지 못하신 분들은 무선랜만 있으면 무선 인터넷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선랜도 케이블을 통해 들어오는 데이터를 노트북과 무선으로 송/수신 해주는 일종의 전파 발신용 단말기를 필요로 합니다. 무선랜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발신용 단말기를 AP(Access Point)라고 부릅니다.  AP는 인터넷 사업자가 제공하는 인터넷선과 연결되어 노트북에 내장되어 있는 무선랜으로 무선 전파를 보내어 인터넷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와 같은 장치가 구성되어 있어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지역을  Hot-Spot이라고 부릅니다.



즉 현재 독자분들이 갖고 계신 노트북으로 무선 인터넷을 즐기시려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Nespot, Anyway 등)에 가입이 되어 있어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가 AP를 설치한 핫스폿 지역에 계시거나 아니면 유선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고 가정에서 유선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어 노트북 PC에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도록 중계기 역할을 하는 AP를 갖고 계셔야 합니다. 현재 노트북 PC에 가장 일반적으로 내장되는 802.11n 규격은 802.11g(54Mbps)보다 약 6배 정도 빠른 최대 300Mbps의 전송속도를 냅니다. 물론 이는 이론적인 수치에 해당합니다. 현재의 무선랜 환경에서는 대용량 파일 전송시 두 배 정도, 일반적인 웹 환경시 약간 빠르다는 느낌을 주는 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만, 차후 무선랜 환경이 개선된다면 g 규격과 n 규격의 체감 성능 차이는 크게 벌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시중에 n 규격 지원으로 표시된 무선랜 AP라면 대부분 사용하시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워낙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어 특정 메이커를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만 대략 3-7만원 사이의 제품이라면 사용하시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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