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세 |
2008-05-13 오전 12: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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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05-13 오전 12:1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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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맥북프로 사용중이지만 데탑이 있었다면 에어를 구입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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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vin |
2008-05-13 오전 12: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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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일로 |
2008-05-13 오전 12: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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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ow!! |
2008-05-13 오전 12:3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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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 에어도 리뷰가 드디어 올라오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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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D가 |
2008-05-13 오전 12: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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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 |
2008-05-13 오전 12:4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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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순위권이네... 맥북은.. 디쟈인은 죽이는데.... 실용성이 영... 가격을 더하면 아예할말없구.. ssd모델도 있는데 그건 300만원 중반대더군요..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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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얏호 |
2008-05-13 오전 12:5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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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에어 리뷰를 드디어 해주시는군요. 너무 많이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역시 저비싸고 연약한 것을 가차 없이 분해하시는군요. 성능편 리뷰 기대 왕창입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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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 |
2008-05-13 오전 1:3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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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아~~~~~~~ 정말 얇다...... 진짜 칼날같네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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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형 |
2008-05-13 오전 2:4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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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많이 기다린 리뷰입니다. 역시 명확한 장단점 분석입니다! 성능편 리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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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
2008-05-13 오전 3:2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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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분 몸매가 ㅎㄷㄷ
얼굴공개는 안해주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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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램블러 |
2008-05-13 오전 5: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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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저도 기다렸던 리뷰입니다.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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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시마 |
2008-05-13 오전 9:5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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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ker |
2008-05-13 오후 12: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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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을 연결해주는 단자[MagSafe]는 노트북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큰 기능이라고 봅니다. 책상위에 놓인 노트북의 전원선을 어떤 이유에서든지 당겨졌을때, 노트북이 연결된 전원선에 끌려가는 것을 방지해주지요. 그게 책상을 넘어가는 순간까지 끌려가면 보통 노트북을 떨어지는 거구요.
맥북들은 당겨지는 순간 본체에서 분리되는 거구요. 세세한 기능이지만, 가슴 철렁했던 경험을 해본 유저들은 꽤 감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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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
2008-05-13 오후 1: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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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좀 무겁다는 느낌.. 1.3kg이라니... 두께로 봐선 900g은 될거 같은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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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 |
2008-05-13 오후 1:5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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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시마시마님과 liszt님, 로미님께서 지적해 주신 오타를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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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네요 |
2008-05-13 오후 4:2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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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케이스 만드는 데에 비용이 좀 들죠. 사양이야 맥북보다 떨어지지만 LCD 좋고 케이스가 엄청 고급스럽고 견고합니다. LCD는 정말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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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4:2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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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그세이프는 접속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게 아니라 줄에 걸려서 노트북이 날아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입니다. 이 부분은 본문 내용 중에 추가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줄에 걸리면 노트북이 날아가지 않고 접속부만 떨어지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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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4:3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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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키보드 사용에 대해서 지적이 아니라 반드시 언급할 것이 있습니다. 부트캠프 사용시의 윈도우에서의 키보드 사용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은 맥유저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처럼 윈도우를 더 많이 쓰면서 맥북에어의 가벼움과 풀사이즈 때문에 산 사람의 경우는 절실한 문제이므로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서 결국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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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4:3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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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키배열의 차이로 인한 한영키와 한자키의 부재입니다. 노트북은 보통 스페이스바 바로 오른쪽에 한영키, 그 오른쪽에 한자키가 배열되는데, 애플 제품은 그대신 커맨드키(부트캠프에서는 윈도우키)와 옵션키가 있습니다. 이것을 한영키와 한자키로 바꾸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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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4:3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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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려면 윈도우 설치시에 키보드를 타입 1로 설정하셔야 합니다. 예전에는 타입 3으로 설정하고는 Shift+Space 조합으로 한영변환을 하는 분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타입 1로 설치하는 것이 윈도우 노트북에 익숙한 분에게는 훨씬 편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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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4:3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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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러고 나면 오른쪽 옵션키가 "한/영"이 되므로 배열이 약간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매킨토시는 윈도우 PC와 비교할 때 윈도우키(커맨드키)와 알트키(옵션키)가 위치가 바뀌어 있어서입니다. 윈도우 노트북은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Alt, 그 오른쪽에 Contextual Menu(맥에서는 없음), 그 오른쪽에는 Control이 있고 Alt가 한/영, Control이 한자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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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4:4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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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레지스트리 변환 등으로 오른쪽 윈도우키를 Alt로, 오른쪽 Alt키를 Control키로 매핑해 주기만 하면 일반 윈도우 노트북과 동일한 키배열이 됩니다. 레지스트리 변환은 복잡합니다만 KeyTweak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해결이 됩니다. 리뷰시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eyTweak을 사용하여 왼쪽 키들도 편하게 매핑해 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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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4:4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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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맥북에어의 경우 부트캠프 설치시 처음에는 1280*800 해상도로 설정해도 화면이 다소 뿌옇게 나옵니다. 재시동하면 제대로 또렷하게 보입니다만 대기모드로 들어갔다가 나오거나 해상도를 낮게 바꾸었다가 다시 높이면 또다시 뿌옇게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X3100의 문제로 보입니다. 1280*768로 하고 화면 비율을 유지하도록 설정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또렷하게 나오는 것으로 보아 1280*768이 인텔 X3100이 지원하는 본래의 해상도이며 1280*800은 확장된 해상도인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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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4:4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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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 포트 부족은 실제 사용시에는 의외로 문제가 안되더군요. 케이블이 짧은 조그만 허브가 꽤 나와 있는데, 접속해야 하는 중요 장비, 즉 유선랜 장치와 메모리카드 리더를 아예 거기다가 달아 놓고 갖고 다녀 보니 생각보다 별 것 아니었습니다. 1394 포트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이 노트북의 용도, 즉 비즈니스 사용을 고려한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고요. 문제가 된다면 기존 맥유저들이 1394 장비를 연결하기 곤란하다는 것 정도라고 봅니다. 1394 장비 자체를 별로 쓰지 않는 윈도우 유저라면 오히려 문제가 안될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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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4:5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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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배터리 사용의 경우 "HD DVD를 풀 해상도로 상영"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일 경우는 굉장히 성능이 낮게 나옵니다. 하지만 일반 비즈니스 사용, 오피스 업무일 경우는 반대로 상당히 오래 쓸 수 있습니다. 극과 극으로 차이가 나더군요. 따라서 전자의 경우, 즉 배터리로 DVD를 보는 일이 많은 분이라면 맥북에어를 권하기 곤란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배터리가 꽤 오래 간다고 몸으로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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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4:5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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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에어를 사용한다면 "소형 USB 허브"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비용이 조금 더 듭니다. 다만, 어차피 선을 연결하게 될 경우에는 그게 그리 불편하지는 않다는 것은 지적하고 싶습니다. 노트북에 여러 가지를 따로따로 연결하는 게 아니라 허브에다가 꽂아 놓고 한번에 맥북에어에 연결하는 개념이 될 뿐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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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jot |
2008-05-13 오후 4:5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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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사용자의 의견을 보니, 좀 고민되는 군요. 그래도 갖고 싶다는게 속마음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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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4:5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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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멀티미디어 구동 버튼은 사실은 있습니다. 다만 F1~F12 키에 조합되어 있을 뿐입니다. 많은 노트북이 그런 식입니다만 애플의 경우는 아예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F* 키를 그런 버튼으로 사용하고 Fn 키를 눌러야 일반 F*키로 쓸 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더군요. 그 반대로 설정하면 다른 노트북들과 마찬가지 방식이 됩니다. 펑션키를 자주 쓰는 분이라면 불편할 것이고 펑션키를 거의 쓰지 않는 분이라면 오히려 편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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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4:5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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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트캠프 사용시의 문제점 중 하나는 Ctrl+Alt+Del이 먹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건 확실히 조금 곤란한 점인데, 그것 외에는 완전한 윈도우 노트북이 됩니다. ((아, 이거 착각입니다. 밑에 써놓았는데 잘 됩니다. ^^;; ))
PgUp, PgDn, Delete가 없는데(Delete라고 쓰인 것은 Backspace입니다) 이것은 Fn 키와 위화살표, 아래화살표, delete키의 조합으로 가능합니다. 참고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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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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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jot // 약간 불만은 있으나 결국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동영상편집이나 음악작업을 하실 것이 아니라면 권할 만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많은 윈도우 노트북을 써 봤고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만족스러운 것도 없더군요. 스펙으로만 보고는 판단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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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5: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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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얇다는 것이 생각 이상으로 편했습니다. 그동안은 "얇은 게 무슨 소용이냐? 작고 가볍기만 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노트북용 백팩에 넣었을 때 한 구석에 납작하게 정리가 되므로 다른 서류들과 함께 수납할 때 굉장히 편하더군요. 또, 두께 방향으로는 공간이 생기지만 옆 방향으로는 죽은 공간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A4 사이즈의 서류, 서적들과 함께 휴대할 때 상당한 이점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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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5:0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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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이 맥북에어를 사용하면서 자꾸 떠오르는 기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 노트기어에서도 과거에 리뷰한 바 있는 바이오 SRX입니다. 무게를 거의 유지한 채로 화면이 커졌다는 차이가 있으나 개념상으로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일치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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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5:0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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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X가 나왔던 시절은 모든 것이 부족했던 시기입니다. 801.11b에 불과한 무선랜, USB 1.1 등등의 한계가 심각했고, 블루투스도 보급되지 않았죠. 화면은 작고 어두우며 키보드도 작아서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5년이라는 세월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은 듯합니다. 초소형 노트북은 여러 가지 방향으로 발전했지만 이런 방향(초소형이 아닌 방향)도 그런 초소형 노트북이 발전한 하나의 방향인 듯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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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5: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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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덧붙일 게 또 있군요. 내장 이더넷 단자의 부재로 실제 사용해 보니 그리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유선랜이 꼭 필요한 곳에서만 어댑터로 접속하면 되니까요. 정말 문제되는 것은 어댑터로 접속할 때 기가비트 이더넷(1000Mbit/s)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00Mbit/s인 일반 이더넷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서버 접속시나 집에서 타 컴퓨터와 파일 교환을 할 때 좀 느리다는 것입니다. 이거 하나만 기가비트 이더넷이 안되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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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5:2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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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줄이 실제 사용시의 장단점을 적어 보았습니다만 리뷰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USB 허브는 넷메이트, 엘레콤 등에서 조그만 것을 팔더군요. 큼직한 허브를 주렁주렁 갖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아주 작고 가벼운 것을 택하니 나름대로 가뿐하더군요. 집과 사무실에는 좀더 큰 유전원 허브를 놓아 두고 가방 속에는 조그만 무전원 허브를 들고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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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 |
2008-05-13 오후 5:2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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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님 말씀처럼 예전 소니srx도 꿈의놋북이엇는데 정말 비슷한 개념이네요.... 근데 음악작곡하는 친구가 맥을 쓰던데 걔도 편상시엔 불편하다고 윈도를 쓰는것을 보니까 맥은 아무리 이뻐도 os자체가 최대의 걸림돌 같습니다..듀얼부팅이 일반 유저에게 보편적으로 쉬운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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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 |
2008-05-13 오후 5:3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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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 얘기는 구매 후 사용할 때 팁에 해당하는 얘기라 리뷰어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USB가 한개라도 잘 쓸 수 있다는 얘길 길게 써놓으셨는데 그래도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는 거지요. 아님 포트 1개 이상 있는 제품을 만들 필요가 없겠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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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ch |
2008-05-13 오후 5:3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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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 // OS 자체는 오히려 더 좋다고 봅니다. 문제는 인터넷 사용시 액티브 X로 인한 불편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 액티브 X 문제는 심지어 윈도우 비스타를 쓸 때도 문제가 되기도 하죠.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을 쓰는 문제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듀얼부팅 생각보다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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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ch |
2008-05-13 오후 5:3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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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 // 키보드 얘기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 하면 이게 윈도우 노트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본래 윈도우 노트북이 아니라서 뭐가 다르냐 하면 키보드 배열이 약간 다릅니다. 그걸 맞춰야 윈도우용으로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USB 한개인건 불편한게 맞겠지만 한개라도 잘 쓸 수 있다는 얘기가 아니라 불편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덜 불편하다는 얘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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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ch |
2008-05-13 오후 5:4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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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에어는 아무나 덜컥 사면 분명 후회합니다. 특히 돈없는 학생이 살 물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음악작업 하는 사람이 살 물건도 아니고 동영상편집은 말도안됩니다. 사용환경에서의 무선지원이 불충분할 경우도 역시 탈락입니다. 맥북에어의 타겟은 한정돼 있습니다.
(1)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 사용자
(2) 메인 컴퓨터가 있는 상태에서 가벼운 서브컴을 원하는 사람
(3) 주변장비가 집과 사무실에 다 갖춰져 있지만 컴퓨터는 들고 이동해야 하는 사람 (맥미니를 사든가 ~~~)
(4)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
이정도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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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6:4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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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 // "한개라도 잘 쓸 수 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한개라고 하여 항상 문제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잘 쓸 수 없을 수도 있고 잘 쓸 수 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제 경우는 별로 문제되지 않았지만 심각한 문제가 될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저도 데스크탑용 노트북에는 USB 포트 2개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3개 이상의 것을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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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6:4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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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윈도우 사용자에게는 키배열 문제는 심각합니다. 제 경우 맥북에어를 살까 말까 심히 고민했는데, 그 이유는 키배열을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구입하여 실제로 해 보니 간단하게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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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3 오후 6:4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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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구매 후 사용시의 팁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사람에 따라서는 구매 리스트에 넣을까 말까를 결정하는 심각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도시바 노트북의 키보드 배열 때문에 도시바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적어도 "간단히 배열을 바꿀 수 있다"는 정도만 리뷰에서 짚고 넘어가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자세한 설명이야 할 필요도 없고 리뷰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입니다만 워낙 특이한 제품이니만큼 이런 정보가 더 있다고 나쁠 것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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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Y |
2008-05-13 오후 8:4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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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의 리뷰와 HG // 의 생생한 실사용 장단점 모두 잘 읽어봤습니다.
맥에어는 쓰기에 따라 극과 극이 될수 있는 제품인가봅니다.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무게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슬림이라는 건 정말 맘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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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
2008-05-13 오후 10:2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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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
2008-05-13 오후 10:3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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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미를 장식해주는 울 모델님! 쵝오!!!
님 엄청 많이 짱 이신듯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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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사적 |
2008-05-14 오전 12: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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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잘봤습니다. 다들 여야무야 넘어가는 포트 문제와 배터리, 메모리 확장 불가 등 맥북 에어의 단점도 확실하게 알수 있었고 실사용자분의 자세한 설명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 모양만보고 살건 아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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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
2008-05-14 오전 3:3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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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과극에 어울리는 노트북이네용. 디자인은 극강, 포트구성은 극약, 가격은 극각, 가격대 성능비는 극약. 뽀대는 극강, 확장성은 극약. 극단적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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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byface |
2008-05-14 오전 8:3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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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님이 말씀하신 대로 극과 극에 어울린다는 표현이 맞네요...^^;;
하지만 에어 사용자 입장에서 hg님 말씀이 다 맞으며 한가지 확실한건 획기적인 노트북 중 하나라는 겁니다.
그리고 선입견을 조금만 양보해 주신다면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또한 가격 얘기 많이 하시는데 가격대 성능비 역시 동급 경량 노트북 계열에서 상위권에 속합니다.
이보다 사양딸리고 비싼 노트북도 많습니다.^^;
선입견을 깨시고 맥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윈도우도 같이 구동되는 특별한 불편은 없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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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
2008-05-14 오전 10: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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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입견을 버리고 본 결과 그렇다는건데요.^^ 쓰시는 분이야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려는 경향이 있으니 제 표현이 마음에 들지는 않으시겠죠. 저도 맥북 에어가 멋진 노트북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일반 노트북과 비교할 때 실용성에 의문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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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
2008-05-14 오전 10: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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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위 제글에 선입견을 서입견이라고 썼네요. 급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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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4 오전 11:2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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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애플에서도 처음부터 이런 것을 만들 생각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 쪽에서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하더군요. 옛날에 파워북 100, 파워북 듀오 시리즈, 파워북 2400을 만들었던 뒤로 이런 제품은 없었는데 실로 오랫만에 광학드라이브(옛날에는 플로피드라이브) 외장형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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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4 오전 11:3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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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북 듀오가 뭔지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듀오는 처음으로 도킹스테이션의 개념을 도입했던 제품입니다. 본체에는 실로 최소한의 포트만 갖추고 도킹스테이션에 꽂으면 데스크탑 컴퓨터가 된다는 개념입니다. 맥북에어는 본체만 보면 그 듀오와 통하는 점이 많으나 15년이라는 세월 덕분에 많은 것이 간단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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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4 오전 11:3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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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 2.0이라는 편리한 장치 덕분에 유전원 허브 하나만 있으면 데스크탑 사용시의 확장성은 모두 해결되어 버립니다. 나갈 때는 본체만 살짝 들고 나가면 되고요. ^^ 듀오 역시 그런 개념이었지만 USB 2.0이 없었던 시절이라서 책상 위의 장비가 거대하고 거추장스러웠죠. 게다가 무선랜도 없지, 블루투스도 없지 ...... 외장형 하드디스크는 거대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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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4 오전 11:4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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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제품은 "환경이 뒷받침해 주지 못했다면 탄생할 수 없었던 제품"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3년 전만 하더라도 구입을 망설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용하는 방법은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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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4 오전 11:4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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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 위에서 제가 Ctrl+Alt+Del이 먹지 않는다고 썼습니다만 제 착각이었습니다. delete키는 Del이 아니라 BS 키인데 착각했습니다. 맥에는 Del 키가 없고 그 기능을 하려면 fn+delete를 눌러야 하는데 ......
fn+Control+Alt(Option)+delete를 누르니 작업관리자 잘 뜨네요. -_-;;
나중에 저처럼 잘 알지도 못하고 불평하는 일들 없으셨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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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왕 |
2008-05-14 오후 12: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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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트캠프를 통해, 정식 지원하기로 한거면, 괜한 유저들 쌩노가다 하게 하지말고, 애플에서 제대로 된 트윅을 내주면 좋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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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
2008-05-14 오후 12: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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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미국 회사라서 그런 거죠. 그냥 깔고 나면 옵션키가 한영키가 됩니다. 미국사람들한테 그이상 생각하길 바라는게 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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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옷!!! |
2008-05-14 오후 2:3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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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님 뒷태보구 순간 제 와이프인줄 알았네요..모델님 턱까지 나왔으니 다음번엔 얼굴 반절정도 보여주실라나..ㅎㅎ 너무 궁금합니다~~~참!리뷰도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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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uy7 |
2008-05-14 오후 5:4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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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 관리자는 ctrl + Shift + Esc 키로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제가 맥 키보드를 사용 하는데 잘 작동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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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4 오후 11:3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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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저는 그렇게도 되는 것을 몰랐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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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네요. |
2008-05-15 오후 5:2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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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게 바이오 TZ 킬러라고 생각합니다. SZ 까진 무리일듯 하고..
솔직히 이거 안사고 tz 사는 사람은 정신나간 사람일듯..
1.33ghz, L2 2MB 짜리 720p도 못돌리는 사양에 눈아프게 작은 디스플레이, 1시간 워드 작업하기 빡센 키보드 싸이즈..그런 tz를 190만원 주고 사긴 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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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6 오전 12:5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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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은 제가 씽크패드 T43 쓰다가 가벼운걸로 바꾸고 싶어서 TZ를 한참 고려하다가 이걸 샀습니다. ^^;; SZ도 물론 고려했는데 무게 때문에 탈락했고요. 수치상으로는 별 차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SZ와 맥북에어의 무게차이는 상당하므로 전혀 다른 세계의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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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6 오전 12:5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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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SZ의 어댑터와 맥북에어의 어댑터까지 고려하면 그야말로 천지차이가 됩니다. 13.3인치 화면과 풀사이즈는 원하되 SZ의 파워와 용량이냐 아니면 맥북에어의 가벼움이냐를 따지다가 용도를 고려하여 가벼운 쪽으로 택했습니다. 메인 기종이라면 SZ를 택했을 것입니다. 서브이므로 TZ와 맥북에어 중에서 고민하다가 TR의 기억 때문에 맥북에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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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16 오전 12:5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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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TZ도 분명히 가치가 있습니다. TR을 써 본 경험으로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화면을 보면서 타이핑을 해야 한다면 끔찍할 뿐 ...... 항상 휴대하며 멀티미디어와 인터넷서핑을 위해 쓴다면 그것도 상당히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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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A |
2008-05-16 오전 11:2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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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내용중에 알루미늄 케이스가 2003년 9월부터 채용된거라고 나오는데요, 제가 알기론 2003년 1월부터입니다. 2003년 1월에 처음으로 알루미늄 17인치 와 12인치가 나왔던걸로 기억나네요...2003년 9월에는 알루미늄 15인치가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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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ng |
2008-05-16 오후 12: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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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도 무겁긴 마찬가지죠. MBP보다야 반정도 무게지만, 들고 나가서 한두시간 지나보면 그게 그겁니다. 1키로까지만 줄여줘도 좋겠는데.. 다음 버전은 무게보다 성능이나 확장에 치중할것 같은데, 렛츠처럼 좀더 경량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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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 |
2008-05-16 오후 2:3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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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위의 날짜와 관련된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MBA님의 세심한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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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
2008-05-16 오후 7: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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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잘봤습니다. 역시 상세한 리뷰로군요. 성능편 리뷰에서도 확실한 성능 분석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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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호필 |
2008-05-16 오후 10:0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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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대 스티브잡스에 빠져 애플관련 서적을 많이 탐독했었죠. 로고와 관련해서는 튜링 이야기가 젤 많더군요. 초창기 애플 로고였던 뉴튼의 사과라고 주장하는 컬럼리스트도 있지만 그것말고도 의견이 아주 분분하죠. 하지만 잡스는 말이 없다는거. 회자되면서 이야기가 부풀려질수록 좋은거니 굳이 로고에 담긴뜻을 밝힐 이유가 없죠. 코카콜라 비법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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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7 오후 8:0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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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kg이 그게 그거다? 전혀 아니죠.1.36kg과 1.8kg짜리를 비교해 봐도 천지차이입니다. 이게 무겁다면 고를 수 있는 노트북 없어요. 13.3인치에 풀사이즈인데 이정도 무게면 가뿐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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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7 오후 8: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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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이건 어댑터가 가벼워서 더 가볍습니다. 그리고 1kg이라는건 우리 기준이고 미국 업체들은 "3파운드(1.36kg)"가 기준입니다. 3파운드 이하를 초경량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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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7 오후 8: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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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마찬가지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이정도 무게인 것과 더 무거운 것을 들고 다녀 본 경험이 없는 것이 분명합니다. 완전히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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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 |
2008-05-18 오전 1:0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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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
2008-05-18 오후 2:3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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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TZ 킬러라고 생각하시면 오신입니다. 나름의 유저 영역을 잘 분리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아무리 저전력 프로세서라고 하더라도 6셀 병렬연결 방식의 TZ와 4셀 내장 방식의 맥북에어는 큰 차이가 있죠. 같은 이동성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배터리 사용 시간 하나만으로도 TZ는 어댑터를 안 가지고 나가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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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
2008-05-18 오후 2:3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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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사용자님들의 평을 한번 보고 싶어서 리플을 주욱 봤는데 아직까지 이렇다 할 사용자님들의 평이 없네요.. 매우 궁금하다는... 여튼 T 시리즈를 몇개째나 쓰고 있는 유저입니다만 그 액정 가지고 할거 다해봤습니다. 워드프로세서는 물론 사람들하고 모여서 게임도 해 봤습죠. 충분히 거기에서 만족할 줄 아는 여유만 있다면 그 액정이 눈이 아프지는 않으실 겝니다. 그나저나 제발 열심히 필요 없는 공간 깎아놓고 누구보다 얇네 어쩌네 하는 낚시성 광고는 제발 좀 그만 해 주었으면..... 그것빼곤 맥북 에어 참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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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영 |
2008-05-18 오후 3:4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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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님의 자세한 리플을 보시고도 사용자님의 평이 없다하심은 실례이신듯. 저는 HG님의 리플로도 많은 도움 받았는데요. 다시 HG님 리플을 쭉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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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흠 |
2008-05-19 오전 12:5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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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 TZ 킬러라고 보는게 틀렸다는 말씀에는 공감. 전혀 방향이 다른 제품입니다. 다만, T 시리즈 액정이 좋다 나쁘다는 분명히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므로 간단하게 생각하심 안됩니다. 그게 의견이 통일될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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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흠 |
2008-05-19 오전 12:5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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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 그리고 어차피 광고라는 것은 낚시성인데 낚시성 광고 하지 말라는 말씀은 좀 무리 ...... 남보다 조금이라도 뛰어나 보이는 뭔가를 해야 하는 것은 기업이 경쟁을 하려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게 더 두꺼웠다면 이렇게 관심을 받지는 못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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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흠 |
2008-05-19 오전 12:5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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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Z 액정은 분명히 굉장히 좋기는 한데 작은 글자 들여다보기 어려운 분들도 많다는게 문제. 눈은 안 아프지만 그래도 작다는 것 자체가 어려워요. 키보드는 그것만 사용한다면 괜찮은데 다른 것과 같이 쓰려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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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워라 |
2008-05-19 오전 9:4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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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ug 따라 들어왔네요. 외형편으로 12페이지 분량의 글이 나온다니 그 노력과 정성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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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Z에서 에어 |
2008-05-19 오전 10:0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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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z에서 에어로 갈아탄 유저입니다. 소니 tz 구입하시는 분들은 보통의 대중적인 노트북 구매층과는 달리, 보다 특수한 필요성(=휴대성, 이동성)에 프리미엄 이미지 그리고 디자인등을 중시해서 구매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긴말 필요없습니다. 실물 만져보시길 바랍니다. tz 구매하실 정도의 여유와 센스면, 맥북에어의 가치를 아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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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Z에서 에어 |
2008-05-19 오전 11:4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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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말해 맥북에어는 휴대성, 이동성, 프리미엄 이미지, 디자인등에서 TZ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면서, 스펙, 싸이즈, 가격 그리고 OSX와 윈도우 듀얼 가동등에서 잇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OSX 레오팟이 맥북에어 에서 돌리기엔 약간 무거운 감이 있지만, TZ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비스타 정도의 황당홤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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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
2008-05-20 오후 10:5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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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TZ를 고려했었습니다. TZ는 TR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키보드가 좋아졌더군요. 하지만 일주일 내내 키보드를 계속 두드려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런 키보드는 좀 내키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참 좋은 노트북임에는 틀림없지만 ...... 결국 비슷한 무게의 두 제품을 놓고 광학드라이브냐 풀사이즈냐의 고민에서 풀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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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 |
2008-05-21 오전 9: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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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해석이 분분한 로고에 대한 의견이 담긴 댓글은 더 이상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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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급맨 |
2008-05-21 오후 3:3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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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편 빨리 부탁합니다. 하루에 2번씩 확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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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 |
2008-05-22 오전 10:5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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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맥북에어는 부트캠프를 사용하여 윈도우 기반으로 테스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성능 부분에서 윈도우 계열의 노트북 PC보다 더 많은 시간이 투입됩니다. 각 부분의 성능 저하 없이 공정한 테스트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의 성능편 리뷰 업데이트는 27일(화요일)경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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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기반.. |
2008-05-24 오전 2:3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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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P보다 OSX 상에서 여러모로 더 괜찮은데 그점도 고려하셨으면 합니다. 운영체제의 소프트웨어적인 차이야 차치하더라도, 하드웨어 퍼포먼스도 꽤차이가 있는거 같아서요. 발열도 덜나고, 배터리타임도 더 잘관리되고, 마우스가 필요없게 만드는 멀티터치 트랙패드 기능도 100% 활용가능하고, 모니터 색감도 더 정확하고, 애플리모콘도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고, 무선랜상태도 더 안정적인거 같고,,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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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
2008-05-24 오전 2:5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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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와 모니터 자동으로 밝기 조절돼고, 웹캠 퍼포먼스도 더 좋고, 음성인식 활용도 가능해지고,,,쓰다보니 끝이 없네요^^ 운영체제의 차이점과 장점에 대해서도 쓰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댓글로는 좀 무리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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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정말 |
2008-05-24 오후 9:4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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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맥북에어부터 채용된 멀티터치 트랙패드는 정말이지, 노트북 터치패드라는 인터페이스의 정의를 다시 내렸다고 해도 될정도입니다. 왜 노트북원조 도시바나 기술좋은 소니등은 지금까지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지금껏 노트북 쓰면서 마우스 안챙겼거나 못쓰는 상황이어서 안쓴적은 있어도, 터치패드가 더 빠르고 편해서 안쓴적은 처음입니다. 이런건 정말 로열티 내서라도 타회사들도 적용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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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장현 |
2008-08-10 오전 1:5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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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ggystardust |
2009-03-07 오전 12: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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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 좀 보태 MBA의 뒷면이 나머지 다른 랩톱들 윗면보다 예쁘군요.
키보드가 흰색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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