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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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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기획] 울트라북으로서 LG Z360의 가치를 논하다 - 1부
이 기사는 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05-22 오후 8:40:20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이번 기사의 주인공은 LG가 야심차게 출시한 13.3인치 울트라북인 Z360입니다. 울트라북으로서 Z360의 상품 가치를 판단해 보는 총 3편의 기사 가운데 첫번째 ’울트라북으로서 LG Z360의 가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얘기를 풀어가 보겠습니다.

Z360과 관련된 일련의 기사를 기획한 이유는 제조사측에서 ’노트북 전문가’의 시각에서 Z360을 장기간 사용해 본 후 실질적인 상품성과 경쟁 모델 대비 가치, 차별화된 기능성 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받고싶다는 의도를 전달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미 Z360의 상세 리뷰가 제공되어 있는 상태인데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을 판단할 경우 제조사에서 의도하지 않은 내용이 노출될 수 있음을 알렸음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아 Z360에 대한 LG측의 자신감이 꽤나 높아 보였습니다.



LG의 제안으로 기획된 기사이기는 하지만, 노트기어 특성상 댓가를 위해 컨텐츠 내용을 제조사 입맛에 맞게 가공하거나 단점을 감추고 장점만 과장 설명하는 만행(?)은 절대 자행하지 않습니다.(노트기어는 많은 기업들이 컨텐츠 제작 의뢰시 관례적으로 행하는 ’사전 검수’에도 전혀 협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Z360과 관련된 일련의 기사들은 노트기어 대표인 제가 지난 2개월간 개인 장비로 장기 사용을 한 뒤 작성한 롱텀 사용기 형식이기 떄문에 특정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메뉴얼대로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제품 리뷰와는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따라서 Z360 구입을 염두해 두신 실소비자들께 좋은 판단의 근거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노트기어가 지난 2003년 4월부터 노트북 전문 웹진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니 올해로 정확히 10년을 채웠습니다. 원래는 2002년 ’노트북 동호회’로 출발하였다가 인텔 1세대 센트리노 플랫폼 출시 이후 노트북 리뷰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노트기어를 시작하기 10여년전인 1992년부터 노트북을 접하기 시작하여 개인적으로 약 400여대 넘는 노트북을 구입했고 노트기어를 운영하면서 약 1500여대의 노트북 리뷰를 진행했으니 개인적으로 약 2000여대 가까운 노트북을 경험한 셈입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노트북을 사용해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적어도 국내에 출시된 노트북 가운데 70% 정도는 직접 접했다고 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트북 사용 경험이 많은 소비자 관점에서 볼 때 ’좋은 노트북’이란 ’제품 컨셉에 충실한 제품’으로 요약됩니다. 즉 데스크톱 대체형 노트북은 데스크톱 PC처럼 장시간 사용하기 적합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무리 없이 활용할 수 있을만큼 안정적인 성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또 다양한 주변 기기와의 연계를 위해 확장성이 좋아야 하고 손쉬운 업그레이드를 통한 기능 향상이 용이해야 합니다. 게이밍 노트북이라면 최신 3D 게임을 무리 없이 구동 시킬 수 있는 그래픽 성능과 장시간 사용시에도 쾌적한 소음 발열 제어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화려한 비주얼을 특징으로 하는 게임 전용 노트북인만큼 유니크한 디자인도 상품성을 결정하는 요건으로 작용합니다.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울트라북은 문자그대로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적합해야 하는데요, 휴대성은 가볍고 얇은 본체 사이즈에 더해 장시간 외부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효율로 정의됩니다. 특히 높은 휴대성을 위해 PC 본연의 사용 편의성이 크게 저하되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 울트라북은 가격대 사양을 최대한 높인 보급형 모델과 외형 만족도와 사이즈 대비 성능 밀도를 높인 프리미엄급 모델로 나뉩니다. 오늘 기사의 주인공인 Z360 시리즈는 디자인, 성능적 장점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급 울트라북에 속합니다.


프리미엄 울트라북에서 체크해 봐야 할 핵심 포인트는 크게 7가지입니다.



1. 케이스 재질 및 마감이 충분히 고급스러운가?

2. 체감 성능이 큰 영향을 미치는 디스플레이 스펙은?

3. 울트라북으로서의 외형(사이즈)적인 가치는?

4. 우수한 휴대성을 위해 성능과 확장성을 포기하지는 않았는가?

5. 배터리 구동 시간은 적정한 수준인가?

6. 장시간 사용시 소음과 발열은 정정한 수준인가?

7. 경쟁 모델 대비 z360를 선택하게 만드는 가치는 무엇인가?


이번 기사에서는 위에 열거된 조건 가운데 1, 2번까지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조건인 ’케이스 재질 및 마감이 충분히 고급스러운가?’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노트북 외장 케이스 재질은 크게 강화 플라스틱, 마그네슘 합금,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됩니다. 탄소 섬유를사용한 제품들도 소개된바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수율과 비용 문제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상할 수 있듯이 강화 플라스틱은 보급형 제품군에 사용되며 마그네슘 합금, 알루미늄 합금은 프리미엄급 제품에 사용됩니다.



마그네슘 합금이나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여 노트북 케이스를 제작할 경우 강화 플라스틱 대비 수율이 높지 않으며 희토류, 원재료 함유량에 따른 원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강화 플라스틱 대비 제조 단가가 두 배 이상 높습니다. 따라서 100만원 이상의 고급형 울트라북에만 선택적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특정 울트라북이 100만원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에도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했거나 상판에만 제한적으로 메탈 케이스를 사용했다면 ’프리미엄 울트라북’의 조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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