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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인치에서 즐기는 여유로움 - 도시바 Portege M200 (제 2부)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02-17 오전 6:06:14 


세계 최초로 12.1인치 액정에 SXGA+ 해상도를 구현한 노트북 PC가 출시되었다는 것은 크기의 무담 때문에 고해상도 모델의 구입을 거려했던 사람들이나 작고 정밀한 화면 표시를 원하는 특정 사용자들에게는 실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포르티지 M200(이하 M200)의 상판은 도시바가 즐겨 사용하는 실버로 도색되어 있다. 보기에도 두툼해 보이는 M200의 상판은 두께가 주는 투박스러움 줄이기 위해 각모서리를 곡선으로 라운딩 처리되어 있으며 후면에 둥근 각을 주어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상판 전면부의 무선랜 수신용 안테나가 삽입되는 부분을 긴바 형태로 구획화 하였으며 중앙 전면부에는 도시바 로고가 자리 잡고 있다. M200은 상판 후면으로 본체가 약 1cm 정도 더 돌출되어 있는데, 이는 상하/회전 운동을 동시에 제어해야 하는 원형의 중앙 복합식 힌지부의 크게 따른 제약 때문이다. 비단 M200뿐 아니라 액정이 180도 회전하여 Tablet 모드로 변신(?)하는 컨버터블형 Tablet PC 들의 외형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액정 상판을 개방하기 위해서는 본체 전면부의 고정 래치 해제 버튼을 누르면 된다. 고정 래치는 상하 180도 회전형으로 설계되어 있는데, 액정을 회전시켜 Tablet 모드로 사용할 때엔 액정부가 상단으로 위치한 상태에서 본체에 고정시키기 위해 래치를 먼저 위로 올려주어야 한다. LGIBM LT20의 상하 누름식 래치에 비해서는 다소 번거로운 방식이지만 조작감이 확실하고 안정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래치의 신뢰도는 높다.

Tablet PC 답게 액정 베젤부에는 Tablet 모드시 키보드 없이도 PC의 기본적인 조작을 가능케 하는 각종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액정 우측 가운데 보이는 부분은 버튼이 아닌 '감지부' 형태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액정 베젤 하단 우측으로는 키보드의 좌우상하 키 역할을 하는 '십자 버튼'과 액정의 텍스트 출력 방향을 바꿔주는 로테이트 버튼 그리고 Ctrl+Alt+Del 키 기능을 수행하는 버튼이 위치해 있다.

본체는 상판과는 대조가 되는 검은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본체 케이스는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지도록 표면 처리가 되어 있으나 M200의 본체 상단 케이스는 거칠거칠한 질감이 느껴진다는 점이 특이하다. 은색 테두리를 두른 검은색의 터치패드는 12.1인치형 노트북에 탑재되는 것으로는 적당한 크기임에도 M200의 외형 사이즈가 동급 모델보다 크고 육중한 관계로 상대적으로 작고 아담해 보인다. 스크롤 버튼이 채용되지 않은 일반 2 버튼 형식이며 터치패드 오른쪽 면을 스크롤 패드로 이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제품이다.



키피치 19mm, 키스트로크 2mm의 풀사이즈 85키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도 M200의 특징이다. 키보드 성능을 다루는 부분에서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지만 M200에 탑재되어 있는 키보드는 기존 12.1형 노트북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해 준다. 키보드 상단 좌측의 도시바 로고 옆에는 같은 모양을 한 5개의 인디케이터 한 쌍이 위치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한 쌍의 인디케이터는 같은 기능을 지시하는 LED로서 안쪽의 것은 노트북 모드시 확인을 위한 것이고 바깥쪽의 것은 Tablet 모드시 확인을 위한 것이다. Tablet PC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인지라 눈길을 끄는 부분이나 인디케이터의 구성은 그다지 미래지향적이지 못할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도 않는다. 첨단 Tablet PC의 동작을 지시하는 인디케이터 보다는 휴대용 녹음기의 동작 지시등에 더 잘 어울릴 듯 하다.

키보드 상단 오른쪽에는 내장 스피커와 액정을 닿았을 때 전원 절약 모드를 실행시키는 서스팬드 모드 감지 버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서 보듯이 M200의 스피커 구는 하나뿐이다. 따라서 M200에는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모노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다.



TabletPC 인 포르티지 M200은 세계 최초로 12인치 액정에 1400*1050(SXGA+) 해상도 표시가 가능하며 전자유도식 디지타이저가 내장되어 있어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한 직접 입력이 가능하다. 액정 보호용 패널의 경우 기존에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 사용되었으나 도시바 포르티지 M200에는 절반 두께의 유리 소재가 사용되어 펜촉과 커서 간의 유격이 더욱 세밀해졌기 때문에 스타일러스를 이용한 필기감이 향상되었다. CPU로는 Pentium� M-1.5GHz를 탑재하고 있으며 Pentium M-1.6GHz, Pentium M-1.7GHz CPU를 탑재한 상위 모델도 출시되어 있다. 40GB 5400RPM 속도의 하드디스크, 512MB(256MBx2) DDR SDRAM이 기본 제공된다. 센트리노 모델인 만큼 메인보드는 인텔 855PM이며 802.11b에 대응하는 무선랜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그래픽 칩셋은 NVIDIA GeForce FX Go5200 32M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출시된 Tablet PC 중 가장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보여준다.



인터페이스로는 2개의 USB 2.0,PC 카드 슬롯,SD 메모리카드 슬롯, 랜/모뎀 단자 등을 갖추고 있다. 배터리 구동 시간은 최대 약 5 시간정도라고 도시바는 명시하고 있다. OS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Windows XP Tablet Edition이며 Office OneNote 2003이 기본 인스톨 되어 있다. Office OneNote 2003은 업무 중이나 회의 중에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나 메모 등을 PC 화면상에서 자유롭게 메모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키보드를 이용한 문자 입력, 마우스와 같은 외부 입력 디바이스를 이용한 텍스트 입력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또 Office OneNote 2003에는 음성 메모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본체 액정 베젤 하단에 위치한 내장 마이크로폰을 이용하여 음성 메모를 간편하게 녹음할 수 있다.

12.1 인치 노트북임에도 19mm의 키피치, 2mm 키스트로크, 85키로 설계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어 타이핑시 최상의 편리함을 제공하며 AC97 PCI 버스 연결 사운드 시스템(16비트 스테레오)을 내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모노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본체 사이는 가로 295 × 폭 249 × 두께 33.2∼36.9mm이며 무게는 약 2.0kg으로서 12.1인치형 모델로는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와 무게를 지니고 있다.


키보드의 성능



M200 은 설계시 무게와 두께를 포기한 대신 사용 편의성과 견고함을 얻었다. 사실, 이 두 가지 상반되는 특성은 노트북 설계에 있어 '공존'이 거의 불가능하다. 한쪽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한쪽을 '기회비용'으로 지불해야만 하는데, 제품 컨셉에 다라 둘 중 어느 것에 중점을 둘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흔히 말하는 '비지니스' 모델이란, 문자 그대로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특징을 지닌 모델을 가리킨다.

특히 워드를 이용한 서식 작업, 엑셀을 이용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작업,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등의 업무용 에플리케이션은 모두 키보드 성능이 뒷받침 되어야 쾌적한 사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비지니스' 모델에는 키보드의 구성, 배열, 키감 등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고 처음부터 강력한 '비지니스 머신'을 추구했던 IBM의 싱크패드 시리즈가 '키보드에 관한한 세계 최고 클래스'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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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우 2004-02-17 오전 8:54:35
m200 리뷰 2부가 올라왔군요. ^^
  유준범 2004-02-17 오전 10:17:37
항상 노트기어의 리뷰에서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 ^^
  실용성은 2004-02-17 오후 3:34:36
있어보이나 뽀내는 조금 안나보인다는....
  가격은 2004-02-17 오후 6:35:29
괜찮아 보이는데 액정 해상도 때문에 글씨가 너무 작게 보이지는 않을런지..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sky 2004-02-17 오후 8:18:13
베일에 가려있던 궁금증이 확 풀리는군요...,아주 머어-ㄴ 옛날 학창시절 무협지를 읽듯이 재밌게 보았구요,지속적인 리뷰! 부탁드림니다.
  유형우 2004-02-18 오후 4:14:36
좋은 정보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혹 sony grt40zlp모델과 후지쓰의 n5010모델에 대한 리뷰계획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dd 2004-02-18 오후 7:49:27
도서관에선 아무리 조용한 노트북이라도 타이핑치면 안되죠..혼자있는공간도 아닌데..^^
  싱크패드는 2004-02-18 오후 11:12:39
키보드 쳐도 주위 눈치 안보입니다. 조~용하거든요.. ^^
  가연 2004-02-19 오전 2:16:05
흥미진진한 리뷰입니다. 궁금하던 노트북이기도 했고요. 멋진 리뷰 잘봤습니다.
  액정시야각 2004-02-19 오전 2:17:17
은 그렇다쳐도 이 무거운걸 들고 다니려면 힘께나 써야할듯....-.-
  남이 2004-02-19 오전 2:25:17
절대 볼 수 없는 곳을 보는 눈을 가진 노트기어 리뷰어!!!
  이홍철 2004-02-21 오전 8:38:40
ㅠㅠ 제 노트북 인생 마무리는 타불렛으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흐미.... 사고 싶어라~
  아무래도 2004-02-21 오후 11:08:29
LT20에는 조금 밀리는듯 하죠? 크기도 그렇고 두께도...
  강성구 2004-02-23 오후 12:31:21
멋진 리뷰 잘봤습니다. 구입에 많은 참고가 되었구요. 감사합니다.
  강성구 2004-02-23 오후 12:32:34
다 좋은데 무게와 빈약한 액정 시야각이 조금 걸립니다..... 처음 발표되었을 때의 기대치보다는 못한 것 같아 구입에 갈등이 생기네요. ^^;;
  다좋은데.. 2004-02-25 오전 3:35:02
무게가 실제로 들어보니 상당하더군요..LT와 250그램차인데.. 액정은 실제로 보니 글자가 또렸히 잘 보이더군요.
  액정은 2004-02-25 오전 3:36:49
여기 리뷰나온 그대로입니다.. 참.. 팬으로 쓰다가 휙돌려서 반대쪽으로 문지르니 지우개가 되네요.. 엄청 신기햇다는..^^; 필기감은 좋았습니다
  m200 2004-02-26 오후 9:18:35
생각보다는 별루입니다. 업무용으로는 사용하기 좋지만 개인사용자들에게는 어쩐지.. 글자도 너무 작고.....
  m200... 2005-09-07 오후 1:17:53
글자가 작다면 화변 변환해서 보시면 될텐데... 외관은 단단한느낌을 주고 다면 발열이잇군요 액정은 미니 노틉구 스시던분이면 문제 없고요.. 무선랜 감도도 상당히 좋군요... 시야각은 에전 노트북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가 영화보려 사진 마시길.
  http://returnman-2.tumblr.com/ 2012-12-28 오후 9:37:38
authoring on other websites? I have a blog centered on the same ideas a href="http://returnman-2.tumblr.com/" title="return man 2"return man 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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