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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다 좋은데 그게 문제야”우리는 이런 말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듣기도 많이 듣는다. 인류가 조물주의 피조물이라고 증언하는 기독교의 경전 ‘성경’에 따르면 ‘아담이라는 첫 조상이 불완전성을 자손들에게 물려 주’었기 때문에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불완전한 특성’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사건 경위(?)를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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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IBM 싱크패드 X40이 처음 소개되었을 때만해도 노트북 사용자들의 의견은 양분되었다. 싱크패드 시리즈에서도 강력한 휴대성을 갖춘 서브노트북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반가움을 나타낸 사람들이 있었는가하면 기존 X31 시리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 때문에 실망감을 표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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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뷰에서는 X40의 외형적인 특징과 사양 그리고 IBM 싱크패드가 자랑하는 누수방지 키보드 기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어지는 리뷰 3부에서는 키보드, 액정, 배터리, 시스템 성능 등 X40의 전반적인 성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X40의 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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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의 경우 음료수나 커피와 같은 액체를 쏟게 되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 경우 대부분 시스템 이상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돌발적인 상황에서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X40에는 키보드 내부로 액체가 침투하였을 때, 내부의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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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브랜드로서 가장 성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ThinkPad’는 신기술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다. 신기술이 개발되면 그것을 최초로 탑재하는 노트북이 바로 ThinkPad 였는데, 예를 들자면 최초의 컬러 TFT 액정, 14인치 대형 액정, 풀사이즈 키보드, DVD 드라이브 탑재, 교환이 손쉬운 착탈식 광학드라이브 및 하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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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t PC에 대해서 논할 때, 후지쯔를 빼놓을 수 없다. 후지쯔는 1996년에 이미 지금의 Tablet PC와 비슷한 형태의 'Pen Tablet'을 출시한바 있기 때문이다. PenNote로 불리는 'Pen Tablet'은 1996년 첫 선을 보인 모델 R3 시리즈로부터 시작되었다. 7.8인치의 DSTN 액정과 Am486(R)DX4-100 CPU, 1.7kg의 무게로 출시된 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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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후지쯔의 슬레이트형 Tablet PC인 ST5010의 내부 구조를 알아볼 차례이다. 컨버터블형에 비해 공간적인 제약이 따르는 슬레이트형 Tablet PC는 액정과 본체를 이중으로 설계해야 하기 때문에 슬림한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발열 상태와 풍부한 확장 포트를 함께 갖춘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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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중에 ‘용두사미’(龍頭蛇尾)라는 말이 있다. 원오극근(園悟克勤)의 벽암집(碧巖集)에 나오는 말로 ‘용의 머리에 뱀의 꼬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시작은 거창했지만 결국엔 보잘것없음을 뜻하는 표현이다. 그런가하면 성경 욥기에 보면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표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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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Pavilion zd7000 시리즈는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데스크탑 대체형 모델로서 17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하고 있다. 이미 17인치 와이드 액정을 채용한 모델들이 선보인바 있기 때문에 HP Pavilion zd7000(이하 zd7000)의 외형은 그리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17인치급 액정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액정 크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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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첫 선을 보인 엘란트라는 1600cc DOHC(흡기, 배기 밸브를 두 개씩 배치하여 엔진의 출력을 높인 새로운 방식) 엔진을 탑재하여 동급 최강의 출력과 최고 속도를 자랑하던 현대의 베스트셀러였다. 유류 가격에 따른 연비의 중요성과 세금 문제로 인해 국내에서는 1600cc 모델보단 1500cc SOHC 모델이 더 많은 판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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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가 새롭게 출시한 라이프북 S6210은 13.3인치 액정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크기는 기존 모델과 거의 동일하지만 두께가 평균적으로 약 2mm 정도 감소하였으며 무게는 광학드라이브를 미탑재한 상태에서는 약 120g 정도, 광학드라이브를 탑재한 상태에서는 약 200g 정도의 감량이 이루어졌다. 때문에 기존 모델인 S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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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S6210은 기존 모델인 S6120에 비해 보다 세련된 외형과 슈퍼 파인 패널 액정, 편리한 배열의 키보드를 탑재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인 반면 두께와 무게는 줄여 휴대성을 강화시킨 후지쯔의 야심작이다. 그럼 지금부터 S6210의 내부 구조를 통해 경량화의 비결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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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급속한 발전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우리의 생활환경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과거 인간이 이 지구상에 인간다운 흔적을 남기기 시작했던 1만년 동안을 모두 합친다 해도 인류 역사의 마지막 100년 동안 과학이 이루어놓은 변화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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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노트북을 보고 있노라면 '특별함'이라는 단어와는 왠지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소니 바이오가 풍기는 독특한 개성이나 IBM 싱크패드 T 시리즈가 지닌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진 않는다. 더구나 최고 사양만을 고집하지도 않는다. 다른 제조사들이 진작에 UXGA급 액정을 장착한 모델을 내놓았지만 후지쯔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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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레츠노트 Y2 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두 번의 강한 인상을 남긴다. Y2를 박스에서 꺼내들면 먼저 14.1인치 액정이 탑재된 노트북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컴팩트한 사이즈에 놀라고 생각 이하로 가뿐하게 들리는 '가벼움'에 놀라게 된다. Y2 의 외형 디자인은 광학 드라이브를 내장한 12.1인치 모델인 레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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