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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전용 펜은 물론 손가락으로도 편하게 메모나 그림을 그릴 수 있을만큼 좋은 터치감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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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케이스에 내장되어 있는 키보드입니다. 얇은 판 형태이며 블루투스 방식입니다. 항상 키보드를 휴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전용 케이스 일체형 키보드는 꽤 유용하게 사용될만한 부가 장치입니다만, 평소 키보드를 잘 휴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불필요한 무게를 증기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전용 케이스와 분리되는 방식의 키보드를 적용했다면 제품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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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케이스 부착형인데다 두께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얇은 판 형태로 제작되어 있어 키스트로크 사이즈는 노트북 최저 수준인 1mm입니다. 따라서 키감은 그리 좋은 수준이 아닙니다. 기본 67키 배열로 에이서 울트라북의 새로운 키보드의 형태를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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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노트북을 케이스에 넣은 상태에서 위와 같이 본체를 세워 팝업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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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케이스와 키보드를 최대한 얇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합니다만, 아쉽게도 케이스의 기본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선 키보드를 포함하느라 케이스 무게가 분리형 태블릿 PC(하이브리드형)의 본체에 준하는 600g이나 됩니다. 그럼에도 분리형 모델의 도킹 베이스처럼 확장 단자나 추가 배터리의 장점을 취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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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본체를 케이스에 넣고 빼기가 무척 껄끄럽습니다. 러버 재질의 홈에 딱 맞게 본체를 넣기 위해서는 테두리를 일일이 손으로 눌러주어야 하며 본체를 꺼낼 때에도 손가락으로 좁은 틈을 벌려 제법 큰 힘을 주어야 합니다. 본체를 확실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은 좋지만 전용 케이스는 기본적으로 본체를 넣고 빼기가 편해야 쓸모가 있습니다. 따라서 차후 버전에는 키보드를 분리형으로 설계하고 본체를 넣고 빼는 과정도 수월하게 구조를 전면 수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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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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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수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