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HOME > 리뷰리스트 > 노트북리뷰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요나(Yonah) 차기 모바일 CPU 메롬(Merom)은 어떤 제품인가?
이 기사는 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2-11 오전 6:03:33 


메롬 프로세서의 소비 전력은 34W 정도로서 도선 코어 프로세서의 27W와 요나 코어 프로세서의 31W 보다 증가됩니다. 대신 메롬 프로세서의 경우 온도 허용치가 높게 설정되어 있어 CPU 냉각을 보다 원활하게 설계하였으며 요나보다 프로세서 판을 크게 설계하여 냉각 설계를 적용하기 용이하도록 하였는데, CPU의 전체 면적이 크면 클수록 단위 면적 당 전력 밀도가 내려가 열관리가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인텔은 차후 모바일 시장을 65nm 프로세스 기반의 요나, 메롬 프로세서로 급속하게 이동시킬 계획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도선 코어 제품을 빠른 시일 안에 요나로 교체시킨 후 요나와 메롬으로 구성된 멀티코어 프로세서 기반을 한동안 유지시킨다는 전략입니다. ULV(초저전압) 제품의 경우에는 메롬 베이스 CPU 출시 계획이 발표되지 않았는데요, ULV 제품은 적어도 2007년 중반까지 요나 싱글 코어 및 듀얼 코어 제품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ULV의 메롬판이 출시가 계획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소비 전력 증가에 따른 열설계 문제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진설명 : 도선코어의 Pentium-M 프로세서(좌)와 듀얼 코어의 Yonah 프로세서(좌)의 비교 - 모바일 프로세서가 듀얼 코어 방식으로 진화됨에 따라 노트북 PC는 또 한번의 도약을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쯤되면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64비트 메롬 프로세서가 출시되면 기존 32비트 기반의 요나 프로세서에 비해 두 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는 말인가요?’

산술적으로 두 배의 증가폭이 있다고 하는만큼 성능도 2배로 향상될 것처럼 기대하게 만드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8비트에서 16비트, 16비트에서 32비트 그리고 현재의 32비트에서 64비트로 올라가는 것은 처리 속도가 두 배로 빨라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의 용량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32비트 컴퓨터라는 말은 레지스터 버스의 크기가 32비트라는 의미인데,  컴퓨터는 2진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32비트란 곧 2의 32제곱의 메모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를 수치적인 메모리 용량으로 환산하면 4GB가 되는데요, 32비트 기반의 PC가 처음 등장할 때만해도 4GB의 메모리 공간은 엄청난 용량에 해당하였으나 노트북에서조차 2GB의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데다 일반 프로그램 실행파일 하나가 수십 메가바이트 이상이 되는 현재의 시점에서 4GB의 메모리 공간을 제공하는 32비트 환경은 차후 PC 환경을 원활하게 커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64비트 기반의 CPU가 차세대 PC 기반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인데요, 64비트란 2의 64제곱만큼의 메모리 주소를 할당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수치적으로 환산하면 16TB의 가상 공간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아직까지 하드디스크 용량도 1TB 시대에 진입하지 못한 상황에서 메모리 운용을 최대 16TB까지 할 수 있다는 부분으로 인해 놀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현재 PC 기반에서 물리적으로 지원 가능한 메모리는 1TB까지이기 때문에 18TB의 지원은 아직까지는 이론적인 수치에 해당합니다.  

64비트 CPU는 입/출력을 한 번에 64비트씩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32비트 기반보다 훨씬 큰 메모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64비트 기반을 도입하고자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2비트에서 64비트로의 도약이 프로세서의 단순 성능이 두 배 향상되는 것이 결코 아닌 것입니다. 올 4분기 메롬 프로세서가 출시된다해도 당장 64비트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가 본격적인 도래한다는 볼 수는 없습니다.  우선 현재의 32비트의 애플리케이션을  64비트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전환하는 일도 쉽지 않을뿐더러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우 XP를 기반으로하는 32비트 PC 성능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32비트 시스템의 가용 메모리 크기와 워킹 세트 크기로는 끊임 없이 발전하고 있는 PC 기반을 수용할 만큼 충분하지 않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32비트에서는 메모리 크기의 한계 때문에 용량이 작은 프로그램이 가장 빠른 프로그램으로 통용되지만, 64비트 시스템에서는 - 충분한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어야 하겠지만 -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실행시킨다 하더라도 시스템 속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게됩니다. 여기에 CPU의 속도를 좌우하는 클럭과 캐시메모리 용량에서 산술적인 증가가 이루어진다면 현재의 CPU에 비해  두 배 혹은 그 이상의 성능향상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메롬 프로세서가 출시되면 지금까지 ’CPU 코어=CPU’라는 공식은 더이상 성립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롬 프로세서 출시 이후,  같은 프로세서 코어라도 내장된 코어 수, 회로 구성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이 파생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텔은 현재의 듀얼 코어 방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수 개 또는 열 개 이상의 프로세서 코어를 하나의 프로세서에 통합하는 매니코어 방식의 대형 제품군과 소형의 멀티스레드 성능을 강조한 모바일 코어의 2가지 종류를 조합할 계획입니다. 메롬의 후속 모델인 네할렘과 기로 프로세서의 개발 핵심도 인텔의 매니코어(Many-core) 전략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두 개의 사업부가 이원화되어 두 개의 프로세서를 동시 개발함에 따라 메롬의 차기 프로세서가 네할렘이 될지, 아니면 기로가 될지 현재로서는 분명하게 알 수는 없겠지만,  메롬의 차기 프로세서의 등장 시기는 2008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필연적으로 프로세서 기술은 45nm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휴.. 고민끝에 나파 탑재 노트북을 구입했는데, 벌써 차기 플랫폼에 대한 얘기인가?’라고 당혹스러운 반응을 나타내시는 분이 계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앞으로 어떤 제품이 더 출시되고 어떤 제품이 시장의 주류를 이루던 간에, 정신 없이 진행되고 있는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생활 전반의 변화가 우리의 삶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신기술들에 대해 냉소적이고 무덤덤한 반응을 나타내기 보다는, 그 중심에 서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이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할 수 있으리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론이겠지요.


- 노트기어

  이전 [1] [2] 다음   
 
  이야~ 2006-02-11 오전 6:25:04
토요일 새벽에도 기사가... 메롬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갑니다. 정말 기대하게 만드는군요. 아울러 제가 1등입니다. ㅋㅋ
  cranio 2006-02-11 오전 6:27:16
흥미로운 기사 잘 보았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음 2006-02-11 오전 6:41:32
역시 하드웨어적으로 진정한 64비트체제가 될려면 산타로사가 병행되는 내년3월이나 되어야지 완벽해진단애기네요.....에휴~~~그때까지 기달릴려니 지루하기도하고 참을수있을려나 ㅎㅎ한마디로 기술에 발전속도가 놀라울뿐입니다!!
  최준근 2006-02-11 오전 7:48:57
저도 유익한 기사 잘봤습니다. 발전 속도가 놀랍네요. 2년만에 3번의 플랫폼 교체라... 일반 사용자들은 따라가기도 힘들겠네요.
  ^^;;; 2006-02-11 오전 8:59:26
요즘 CPU 이름이 왜이럴까? 나빠~~~~ 매롱~~~~
  탄산킬러 2006-02-11 오전 9:00:53
지난 20 년간 cpu 의 성능은 575배 발전 했는데...하드는 고작 19 배.. 시피유 만 열나게 출시 하면 뭐하나....하드가 느린데........ 2008년말이나 2009년 중반 에야 30기가 낸드플레시 하드 살 수 있으려나. 암튼 노트북 구입 언제할지....사람 미치겠네...아휴.......
  탄산킬러 2006-02-11 오전 9:06:21
인텔이 컴 성능 열나게 올리면 올리 수로 메모리가 배로 늘어 나는데.. 64 비트에선 메인보드 메모리가 기본이 2기가는 되야........ 거기에 하드는 낸드플래시는 되야지..........기대만땅.... 삼성전자 가 독점할텐데...수요 장난 아닐텐데......이거.... 우리 나라 바로 세계경제 3등 하는거 아냐?ㅋㄷㅋㄷㅋㄷ 미국 중국 한국...ㅋㄷㅋㄷ
  초롱이 2006-02-11 오전 10:05:18
매번 빠르고 자세한 정보로 이정표 역할을 해주시는군요. 메롬에 대해 많이 궁금했었는데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캄사합니다!
  64비트가 2006-02-11 오전 10:06:16
그런거였네요. 성능이 두배 올라가는줄 알고 기다리려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겠네요. 저도 기사 잘보고 갑니당~~~
  전민정 2006-02-11 오전 10:07:23
앞으로 변화될 세상이 무척 기대됩니다. 이제 서버용 노트북이 나올날도 멀지 않은듯 싶네요. 무선 인터넷으로 제어되는 서버 노트북이라...ㅋㅋ
  오타요 2006-02-11 오전 10:09:53
snata rosa - santa rosa 아닌가요?
  홍성민 2006-02-11 오전 10:25:06
인텔도 인텔이지만 노트기어도 빠른건 마찬가지네요. 요나가 지금나왔는데 벌써 메롬 소식이군요.^^ 아무리 봐도 이름이 너무 우낍니다. 메롬...메롱? 메렁? ㅋㅋㅋ
  정신이 2006-02-11 오전 11:24:55
하나도 없네요. 매일 신제품 소식이네요. 핵심 정리를 잘 해주셔서 생초보인 저도 잘 배우고 가네요. 매일 신제품만 보다가 노트북 구입은 언제 하려나...헐...
  플래시 2006-02-11 오전 11:38:38
아직은 플랙시 HDD 속도가 안나옵니다.. 외? 현재 플래시 메모리 속도는 66Mhz 입니다. 그럼.. 8MB 정도 속도라는 이야기죠.. 노트북 하드 가 평균 20MB 인것을 감안하면.. 너무 느림... 또하나 문제 W/R 횟수가 제한 약 5000-10000 회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HDD처럼 쓰려면.. 10만-100만회 W/R 수명을 가져야 하고.. 속도도 지금보다 10배 정도 빨라야 겠죠.. 그럼... 아마 2010년 은 넘어야 FLASH HDD 가 나올듯..
  노트북 구입 2006-02-11 오전 11:42:00
내나이 내일이면 100살 오늘도... 노트북 사려고 XX마트를 갔다 그런데.. 내일 또 새로운 모델이 나온다고 내일 이후 구입 하라고 하네요.. 오늘도 구입을 못하고..(벌써 80년간 내일 내일 미루다... ) 오늘밤을 못넘길것 같은데... 어떻게.. 노트북은 지르고 죽을수 있으려나.... 아~~ 지름의 신이시여~~ 나에게도 강림하여 지를수 있도록 신의 능력을 보여 주십시요~.
  schick7 2006-02-11 오후 12:53:13
???????
  탄산킬러 2006-02-11 오후 1:38:34
2006년 중반 HDD 없는 노트북 출시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9&article_id=0000124401§ion_id=105&menu_id=105 죠낸 사양 낮은 서브 노트북에 장착....죠낸 작은 용량....비싼 가격 HDD 사라지는 것은 시간의 문제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18&article_id=0000343610§ion_id=101&menu_id=101
  탄산킬러 2006-02-11 오후 1:40:58
낸드 플래시 하드 의 속도 데이터처리 속도는 SSD의 읽기가 초당 57MB, 쓰기가 32MB로, 각각 초당 15M의 읽기와 쓰기 속도를 가진 HDD보다 각각 3.8배와 2.1배 빠르다.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9&article_id=0000119936§ion_id=105&menu_id=105 모르면 조용히좀해 나서지 말고 물론 모르는게 잘못은 아닌데.. 위에 플래시 같은 아이들 한둘이 아니라 짜증나서 그래 내 말이 틀렸으면 리플 달아조요 나도 모르는건 알아 갈 테닌깐..
  탄산킬러 2006-02-11 오후 1:59:56
HDD는 모터를 이용해 플래터를 고속 회전시켜야 하는 일종의 기계장치인 관계로, 모터 회전에 따라 전력소모가 많고 발열·소음도 발생할 뿐 아니라 충격 등으로 물리적인 손상을 입기 쉬우며 수명도 제한적이라는 약점을 가진다. 이에 비해 낸드플래시는 기계적인 요소가 없는 반도체 메모리로서 소음이 거의 없고 전력소모와 발열도 훨씬 적다. 내충격·내환경성도 뛰어나 데이터안정성이 우수하고 약 100만회의 재기록이 가능해 수명도 뛰어난 장점을 가진다.
  최석영 2006-02-11 오후 2:26:21
굳 기사입니다. 이런 정보들이 진짜 알짜 정보죠. 내년 64비트 시스템을 위해 총알 장전 프로그램에 돌입해야겠습니다.*^^*
  위에분 2006-02-11 오후 2:37:16
재미있는 말씀입니다. 매번 신제품 나올때마다 망설이면 늙어 죽을 때까지 살만한게 아무것도 없을겁니다. 그냥 두눈 질끈감고 지름신의 계시를 따르는게...ㅎ
  장욱 2006-02-11 오후 2:48:40
2007년엔 콰드 코어(quad-core) 공급하겠다니 기다리다보면 또 다른 뉴스 터뜨리고 그러다 보면 정말 아무 것도 사지 못하겠죠?
  김철원 2006-02-11 오후 3:01:50
좋은건 비쌉니다. ^^ 만고불변의 진리죠....
  김신의 2006-02-11 오후 6:39:37
자기 용도에 맞는 구입을 해야겠죠. ^^;; 듀얼코어 시대로 간다고 휩쓸리지 마시길..ㅎㅎ
  단지 신제품출시 2006-02-11 오후 6:52:58
땜에 사람들이 기다린다기보다 이번에야말로 하드웨어적으로 진정한64비트체제로의 완벽한 변화이기때문에 많은사람이 기다리는겁니다 기다려볼만한가치도있고 선택권은 소비자맘입니다.기다린다고 핀잔거리가될건없슴다!!!
  ㅌ 2006-02-11 오후 6:55:48
디카에 들어가는 메모리카드 속도 보고 플래시메모리하드가 일반하드보다 느릴꺼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메모리칩 여러개를 병렬 연결했기때문에 전송속도는 오히려 빠릅니다.
  허재필 2006-02-11 오후 8:07:08
쿼드 코어는 서버용으로 나오는거 아니였나요?? ㅎㅎ;; 그리고 산타로사에 와이맥스,와이브로랑 a/b/g/n 지원되는 무선칩셋 달릴거라는 루머가 사람을 들뜨게 만드네요 ㅋ 하지만 전 요나 살려고합니다 ^^;
  캬 2006-02-11 오후 10:01:20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공대생인 제겐 특별히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올려주시면 고맙겠네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요번건 2006-02-12 오전 1:18:09
이번 메롬은 정말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단순히 신제품이라서가 아니라 64비트 진화의 첫작품이라더욱 기대가큽니다.. 64비트가 완전히 넘어갈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어차피 64비트로 넘어가는이상.. 나파같은 신제품이랑은틀리다고봅니다
  흐음. 2006-02-12 오전 1:39:28
지금 티비사는사람들은 전부다 hd티비사죠.. 지금은 비중이 그다지 크지않지만 2010년엔 전부 다 hd방송이되니.. 64비트도 마찬가집니다.. 지금은 거의모든게32비트라도..64비트로 분명히 이전됩니다.. 다만 시간이 걸릴뿐이죠.. 그런의미에서64비트를 활용할수있는 메롬은 나파하고는 차원이 틀리다고봅니다.. 머 아무리 이렇게 애기해도 지금나파사고 64비트로 완전히 전환된후에 사도 늦지않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니.. 하긴 신제품출시가 워낙에빠르니..
  탄산킬러 2006-02-12 오전 1:57:26
암튼 에매한 문제죠.....몇년 후도 아니고 연말에서 내년 연초인데....사실 집에 컴 없는 분도 안꼐시고...골치 아픈 문제죠...ㅎㅎㅎㅎ
  팡니 2006-02-12 오전 10:40:08
펜티엄2.3.4 그 세월이 얼마입니까?? 아무리 64비트로 넘어 가더라도 지금 시점에 64비트 완벽을 논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저렴한 제품하나 쓰시면서. .. 가격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시장이 좀더 성숙할떼 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질문이요 2006-02-12 오후 2:58:23
처음 나오게 되는 CPU 들은 듀얼코어 CPU 대신에 꽂아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이 되나요?
  최문근 2006-02-12 오후 3:03:33
그렇지요. 예전에 도선을 855어 꽂아서 쓸 수 있었던 시기가 있었던것처럼 메롬도 초기 제품은 기존의 나파 노트북에도 쓸 수 있다는 말이 되겠지요.
  소진호 2006-02-12 오후 4:31:45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이곳에 오면 항상 새로운 내용을 배우게 되네요.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꽃샘 추위에 감가 조심들 하세요.^^
  손원일 2006-02-12 오후 9:49:44
Merom Dual Core CPU 사양에서 오타가 있네요 FBS가 아니라 FSB(Front Side Bus)겠죠^^
  ^^;; 2006-02-12 오후 10:02:50
하나 오타난 것을 가지고 설명까지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전문가이신데 그정도 기초 지식을 모르실까요... 그냥 오타났다고 하심 될것을...
  조금 2006-02-12 오후 10:51:54
쌩뚱맞은 얘기이기는 한데.. 다음편 리뷰는 TP X60s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미국, 일본 다 출시되었는데 왜 국내에선 이렇게 깜깜 무소식인지.. 전에 언뜻 나왔던대로 3월출시라면 지금쯤 리뷰도 한번 나오면 얼마나 좋을지.. ^^;
  newface 2006-02-13 오전 9:17:21
메롱??
  고려 2006-02-13 오후 5:00:20
그나저나, 정말 놀랍습니다. 2007년 3월이 막막 기대가 되는군요...^^
  태무정 2006-02-15 오후 1:09:22
2의 64승은 16테라바이트가 아니고 18,446,744,073,709,551,616이니 약 18,446,744 TB 입니다.
  김경택 2006-02-17 오후 3:04:23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히로시게 고토의 글은 여러사람에게 많은 도움이되는 군요..
  노트기어 2006-02-17 오후 8:55:04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태무정님의 지적대로 관련된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guest 2006-02-18 오후 11:42:26
1페이지 마지막 줄에 FSB가 667NHz라고 되어있네요 ㅋㅋ.. 그리고 정말 고민되네요 이렇게 빨리 나오니 - _-
  guest 2006-02-26 오후 7:28:53
2의 64승은 18446744073709551616이고 메모리 관련에서 1K = 2^10 = 1024, 1M = 2^20 = 1048576, 1G = 2^30 등 이런 식입니다. 그런데 메모리는 1바이트씩 엑세스할 수 있으므로 어드레싱 가능한 메모리는 뒤에 Bytes만 곱하면 됩니다. 따라서 32비트는 2^32 = 4 * 2^30 = 4G * 1Byte = 4GBytes 어드레싱 가능하고 64비트는 2^24 * 2^40 = 16777216T * Bytes = 16777216TBytes, 또는 16EBytes(ExaBytes)가 어드레싱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는 CPU의 구현마다 달라 그보다 훨씬 작은 64GB, 1TB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사말아 2006-09-23 오전 11:24:02
사고싶당. 근데 내년 3월 로사는 무지 비싸지 않을라나. 그냥 메롬나파사고 한 일이년 쓰다가..... 돈생기면 바꿀까나.. 지금 모았다가 내년3월에 살까? 근데. but. 정말 로사 그게 써보면 무지 좋은건가? 차이가 파팍 나는건가? 역대 읽은 글중에 이글이 젤 이해 잘되는데. 실제 유저들의 말은 어떻게 될런지. 정말 후회할라나. 지금 사면. 요나나파와 멜론로사 사이에 어중간한 이 멜론 나파는 도대체 먼가? 그냥 싸게 한번 소비자들 떠볼라고 나온건가. 아님. 머야. 도대쳇.
[ 아래 스팸방지 글자를 입력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