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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기사] 진짜 산타로사 논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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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등록일시
: 2007-05-30 오후 8:2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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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미미한 충격인 산타로사 플랫폼代의 진짜, 가짜 논란의 핵심에 돌진하기 앞서, 현재까지 센트리노를 이어온 프로세서 수준의 변칙 투구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자.
프로세서와 메모리간의 FSB동기화는 소노마 플랫폼(533MHz)에서 일치된 이래, 나파 리프래쉬 플랫폼(667MHz)까지 이어졌지만, 산타로사에 이르러 다시 엇박이 재개되었다. 프로세서는 800MHz인데 반해, 메모리는 그대로 667MHz로 유지된 것, 노스브릿지 칩셋의 개선으로 인해 병목 현상은 줄였다고는 하지만, 다분히 심리적인 만족감에 의해 지배되는 사용자들도 많은 만큼 아쉬운 부분이다. 더불어 플랫폼과 프로세서의 불일치, 이는 다른 시각에서 보면 동일 플랫폼 내에서의 내재적 발전을 꾀한 긍정적인 면도 지적할 수 있겠지만, 새로운 플랫폼에 새로운 프로세서가 탑재되길 바라는 사용자들의 마음과는 비켜서 있다고 할 수 있다.
Take me out to the Truth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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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진짜, 가짜 산타로사 논란의 주범, 4965AGN 무선랜 카드와 인텔 터보 메모리 카드
지금까지 잘 따라온 노트기어 독자라면, 수 많은 발전을 이뤄낸 센트리노 플랫폼이지만, 한가지 원칙은 준수되어 왔음을 눈치챌 수 있다. 항상 중심에는 프로세서와 시스템 칩셋(사우스브릿지 포함)이 있었다는 것, 그러나 이 무게 중심은 산타로사 플랫폼에 이르러 이동하게 되는데, 그동안 답보 상태에 있던 무선랜 카드와 전세계적인 NAND 플래쉬 열풍에 편승한 터보 메모리가 전면에 등장한 것이다. 이는 다른 차원의 마케팅 피로(疲勞)가 현실화된 것이며, 산타로사 플랫폼에서 보여줄 것이 그 만큼 없음을 인텔 스스로 토로하는 것이기도 했다. 이제 왜 진짜 산타로사, 가짜 산타로사 논쟁이 튀어나오게 되었는지 슬슬 정체가 드러나고 있다.
이미 노트기어에서 세계 최초로 벤치마크한 바 있는 산타로사 플랫폼 기사를 살펴 보면,
▶ [특집기사]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산타로사 베일 벗다.
FSB가 800MHz로 향상된 동일 클럭의 프로세서 간의 성능 비교에서, 코어 2 듀오 (메롬 리프래쉬판)의 성능 향상폭은 프로세서의 부하가 비교적 강하게 걸리는 인코딩 상황에서만 약 10% 정도 였고, 일상적인 작업시에서의 성능 향상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여기에 싱글 쓰레드 작업시 다른 한쪽 코어를 가속하여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올릴 수 있다는 IDA(Intel Dynamic Acceleration) 기능 역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멀티 쓰레드 지원 코딩이 일반화된 상태에서 무의미 하다는 지적도 있다.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건 내장 그래픽 코어의 향상이었다. 아직 드라이버 수준의 최적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기본적인 체력이 향성되었고, 쉐이더 모델 3.0, 하드웨어 방식의 버텍스 쉐이더를 지원하는 GMA X3100은 앞으로 성능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어찌됐든, 새로운 플랫폼을 제대로 꾸미기 위해선 기존의 마케팅 포인트와는 다른 주인공들이 필요했고, 인텔의 간택을 받은 것이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무선랜 속도의 극적인 향상을 보장해 줄 802.11n을 지원하는 인텔 프로/와이어리스 4965AGN과, 랍슨(Robson)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어 온 인텔 터보 메모리(Intel turbo Memory)이다. 그리고 여기서 진짜/가짜 산타로사 비극의 출발점이 시작된다.
인텔의 센트리노 듀오 전략상 인텔제 무선랜 카드를 사용하면, 802.11의 규격 지원에 상관없이 로고 사용을 허가한다. 때문에 기존의 802.11a/b/g를 지원하는 인텔의 3945abg 무선랜 카드를 산타로사에 사용한다고 해도, 센트리노 로고를 붙일 수 있다. (혼동하지 말자, 인텔은 "공식적으로" 센트리노 듀오를 팔지 산타로사를 파는 것이 아니다.) 더불어 인텔 터보 메모리는 옵션임에도, 마치 산타로사 플랫폼의 핵심인 양 과대 포장되었다. 물론 산타로사라는 개발 코드 네임 안으로 수렴되는 요소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굳어져온 인텔의 모바일 플랫폼 코드 네임 = 센트리노 플랫폼 공식을 붕괴시켰다는 점에서 혼란을 가속화 시키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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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산타로사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2개의 미니 PCI Express 슬롯을 갖게 되는데, 보통 하나는 무선랜 카드가 점유하고, 또하는 터보 메모리 카드와, 윈디고(Windigo)라고 불리는 WWAN(wireless wide-area network) 접속 모듈이 탑재된다.
인텔의 무선랜 카드, 미니 PCI 규격의 802.11b 지원 모듈이 등장한 이래, 1세대에서 802.11b/g 모드가 추가되었고, 2세대 소노마에서 802.11a/b/g의 트리플 모드가 구축되었지만, 사실상 국내 환경에서 802.11a는 소외되었다. 미니 PCIe 라는 인터페이스의 개선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지난 3년간 무선랜은 802.11b/g 지원에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사실, 나파 플랫폼 하에서도 비인텔 계열의 무선랜 카드 제조사들이 802.11n 규격의 모듈을 BTO 옵션으로 팔긴 했지만, 크게 활성화되지는 못했다. 인텔은 지난 802.11g 논란 당시 업계에서의 표준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첫 센트리노에 802.11g 탑재를 거부한 바 있는데, 인텔은 그때의 악몽을 떠올리면서, 당시의 상황과 유사한 현재 다른 선택을 했다. 그러나 생각만큼 시장은 802.11n으로 빠르게 넘어가 주지 않고 있어 인텔을 당황케 하고 있으며 또한 국내 전파법상 40MHz의 주파수 대역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135mbps 속도로 제한이 걸린 점은 아쉬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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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국내에 출시되는 인텔 프로/와이어리스 4965AGN은 20MHz 모드만을 지원한다.
현재 국내 무선랜 네트워크는 가정과 학교 기업의 경우 802.11g가, 공중 핫스팟의 경우에는 802.11b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802.11n을 지원하는 무선 공유기의 가격은 현재 일반 공유기 가격의 2배 정도로 시장에서는 얼리 아답터류의 신기술 체험군만이 사용 중이다.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한 공중 핫스팟의 802.11n 지원은 최종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2009년 이후라야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가정과 학교, 기업 등에서 802.11n 보급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기업은 보수적인 표준을 따라가는 경향이 강해, 이 2년여의 기간은 기업과 공중이 배제된 완벽한 진공 상태가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거의 모든 노트북 제조사가 당장의 802.11n 탑재를 미루고 있으며, 컨슈머 제품군에는 하이엔드급에만, 비지니스 제품군에는 선택 옵션으로 방치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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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터보 메모리는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로서의 인텔의 미련이 강하게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저장 매체 업계는 NAND 플래쉬 메모리와 하드 디스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디스크로 이동하기 시작했으며, 인텔의 경쟁자인 AMD 역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하이브리드 디스크 채용을 선언한 바 있다. 비인텔제 NAND 플래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인텔의 속내에서 나름의 혐의를 짐작할 수 있겠지만, 최악의 경우 터보 메모리 자체가 향후 모바일 플랫폼 진화 과정에서 계륵이 될 가능성이 높다.
흐름은 자연스러워야 한다. 기억하는 사용자들도 있겠지만, 메인보드에서 별도의 캐쉬 메모리 카드를 장착해 프로세서 및 시스템의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끌어 올리려는 시도는 386/486 시절에도 있었다. 그러나, 기본이 되는 구성 요소의 자연스러운 성능 향상에 의해 곧 사라졌다.
그렇다면, 불안을 조성하는 세력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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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밝힌 것과 마찬가지로 인텔의 산타로사 마케팅은 인텔이 전혀 의도하지 않은 부분을 때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나 산타로사 플랫폼의 핵심이 802.11n과 터보 메모리 탑재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으며, 이를 탑재하지 않는 노트북은 가짜 산타로사라고 지목하기에 이르는 것을 보면 말이다. 정작 문제는 당장 노트북을 구입해야 하는 사람들의 머리 속을 복잡하게 하는 이들이다. 그 어느 때보다 센트리노가 아닌 코드명 산타로사가 득세하는 노트북 시장에서, 모듈 단위의 교체가 어려운 노트북의 특성 상 한번 뒤쳐진 제품을 사면 다시 따라잡기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그리고 여전히 노트북이라는 가젯은 "큰 맘"을 먹고 구입하는 제품이기에 소비자들의 선택은 신중해질 수 밖에 없고, 귀는 얇아질 수 밖에 없다.
이와 같은 대혼란이 산타로사 플랫폼 출시에 맞춰, 인텔의 보도 자료 읽기에 급급한 미디어의 잘못일까, 표준화에 앞서 무리하게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고, 끼워팔기 인상이 짙은 옵션을 기본 탑재되는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 인텔의 잘못일까? 아니면 인텔과 마찬가지로, 산타로사와 센트리노 듀오의 명확한 구분을 짓지 않은 채 마케팅을 전개한 제조사의 잘못일까? 두번째 미미한 충격에 그친 산타로사 플랫폼은 풀기 어려운 숙제를 떠안았고, 내년 출시될 몬테비나에 그 숙제를 넘겨줄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노트북 구입에 있어 노트기어 독자들의 보다 신중한 선택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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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 |
2007-05-30 오후 8:2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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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나다 |
2007-05-30 오후 8:4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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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댓글부터 달고 글을 읽습니다. 나름 궁금증이 해결될거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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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이야 |
2007-05-30 오후 8:5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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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
2007-05-30 오후 9: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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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좀 해주세요 이해력이 부족한건지 몇번씩 다시 읽어도 잘 모르겠군요. 결론적으로 논란의 핵심이 되는 터보메모리가 빠지면 산타로사가 아니거나 반쪽 산타로사라고 부르는 것이 옳은 것이란 말인가요 틀린 것이란 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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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자면 |
2007-05-30 오후 9:2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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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리노 듀오 로고가 달린 노트북은 터보 메모리가 있건 없건, 802.11n이 있건 없건 산타로사로 부를 수 있다. 근데 인텔이 딱히 장점으로 내세울 게 없어 802.11n과 선택 사항인 터보 메모리를 강조하다 보니 주객이 전도됐다. 쯤이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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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딘 |
2007-05-30 오후 9:2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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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정리입니다. 반쪽 산타로사는 애시당초 없다. 하지만 인텔의 키워팔기 마케팅의 부작용인지 사용자들의 까다로운 사양 나누기 때문인지 신경쓰지 않아도 될 부분에 대한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다음 플랫폼에서는 이런 논쟁이 사라질 수 있을까? 인텔이 조정하든 사용자들의 성숙한 인식이 분위기를 만들든... 뭐든 간에..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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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joh |
2007-05-30 오후 10:1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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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떤.. 산타로사가 나파리프레쉬에비해 그래픽 쪽을 제외하면 성능향상이 거의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안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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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라 |
2007-05-30 오후 10: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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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joh |
2007-05-30 오후 10:1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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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다가.. 요즘 대세는 온보드가 아니라 엔비디아나 라데온 제품들이니 그나마 그래픽 향상도 별루 엄청난 발전이다 싶진않구요. 터보메모리가 땡기긴하는데.. 역시 기다렸다 몬테비나를 기대하는게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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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클로스 |
2007-05-30 오후 10:4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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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산타로사는 삽질로 기억될 겁니다. 어영부영 진짜니 가짜니 하다가 가을쯤 되면 인텔 물타기 시작될 거고 사람들은 몬테비나 나올 때까지 참자 참자를 연발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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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피블루 |
2007-05-30 오후 11:0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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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잘쓰셨네요~ ㅎ 내력부터 시작해서 현재의 맹점을 짚어주셨다는 ㅎ
한마디로 산타로사라는 그 이름은 빛 좋은 개살구였다 이거죠. 시피유 FSB가 좀 올라간 것뿐이며, 미미한 향상을 대체할 도구로 n무선랜을 탑재(하지만 인프라전무), 그리고 솔직히 성능향상에 논란이 많은 터보메모리(그것도 이건 옵션)... 결국 산타로사는 다음세대의 중간다리다.... 라는... 사실 저는 이 산타로사 플랫폼보다 새로 발표된 모바일그래픽칩셋들의 괄목할만한 성능이 더 눈길이 가고 구매욕구가 생긴다는...(8600... 2600...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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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dyuhu |
2007-05-30 오후 11: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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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테비나에 8800 달려 나올때까지 노트북은 안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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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피블루 |
2007-05-30 오후 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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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과거 시퓨+보드+무선랜 3종세트를 자신들이 정한 것으로만 써야 비로소 인증해주는 엄격한(?) 기준에서 인텔이 스스로 좀 유연해질려고 하니까... 역으로 이에 적응(?)되버린 소비자들이 규격에서 벗어났다고 인텔을 까고 있는거죠. 뭐 인텔이 자초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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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05-31 오전 12:3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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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리노 시대 이후 인텔의 마케팅 전략에서 비롯된 눈가리고 아옹식의 문제점들을 아주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해 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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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나네 |
2007-05-31 오전 12:3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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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대체 언제 놋북을 구입해야한단 말입니까?
작년초부터 산타로사 나오길 기다렸더니...
이젠 몬테비나까지 기다려야하나? 또 1년이상?
소비자들만 상술에 놀아나는군요. 시간만 축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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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테비나는 |
2007-05-31 오전 7: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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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필요할 때 사면 되요. 인텔이나 노트북 제조사 말장난에 놀아나지 말구요. 그게 이 기사의 핵심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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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잘봤습니다 |
2007-05-31 오전 9:2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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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하이브리드 hdd가 나와 일반화 되면 터보 메모리의 효용성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했는데 결국 차세대 플랫폼의 등장 중간에 깜짝 등장한 과도기 기술이 될 수도 있겠군요. 하이브리드hdd가 싸게 나와 플레쉬영역에 운영체제와 자주쓰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속도와 배터리 사용시간이 증가하는 노트북이 하루빨리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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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
2007-05-31 오전 11:0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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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말씀인지는 이해가 됩니다만.. 그래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특성상.. 진짜/가짜 논란은 계속 될것 같네요.. 운영자님도 리뷰중에 자주 쓰시는 표현이 있지요.. ’기능이 있는데도 안쓰는건 괜찮아도.. 없어서 못쓰는건 못참는다’ 인텔이 그렇게 광고 때려놓은 (자칭 핵심)기능들이 없는데.. 소비자들이 어떻게 참겠습니까.. 이번 논란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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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보메모리... |
2007-05-31 오전 11: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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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보메모리 곧 쓸모없어질 거라고 감히 예측해 봅니다. 하이브리드 HDD도 마찬가지로 생각되요. SSD의 가격이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SSD 를 탑재하면 터보메모리 필요없을꺼구, 하이브리드 HDD는 일부 대용량 저장에 필요한 스토리지 용도에만 판매되구 놋북시장에는 터보메모리/하이브리드 HDD 모두 건너뛰고 SSD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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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발바닥 |
2007-05-31 오전 11:4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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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보 메모리 보다는 하이브리드 하드 디스크가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SSD 가격이 현실화될 때까지... 그 사이에 이번 소니 신제품처럼 SSD와 하드 디스크를 동시에 탑재한 변종 모델들이 등장할테고.... 아니면 SSD와 하이브리드 하드 디스크가 퓨전할지 모르죠. 한 30GB 운영체제 영역 플래쉬 메모리와 대용량 하드 디스크로 나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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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힘내라 |
2007-05-31 오후 3: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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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M690 칩셋 랩탑 나오면 그거나 사야겠네요. 인텔은 마케팅 뻥과 비용이 넘 많아요. 그거 다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AMD로 밀어줘서 적극 경쟁 유발해야 소비자에게 유익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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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ㅛㅛ |
2007-06-01 오전 9:3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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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 FSB가 800으로 올라갔지만 램은 여전히 667이라 이것도 의미가 없고 결국 산타로사는 낚시였다는거 기변할 이유가 전혀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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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리끼리 |
2007-06-02 오후 12: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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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글을 쓰는 내 노트북은 센트리노 이전의 2001년 6월 생산된
인텔 440mx보드에 팬3 600mhz 램은 192밖에 안되지만
팬리스로 무소음, 최강의 배터리 지속력, 저발열, 초경량 (1키로 안됨)
기타 등등 지금도 전혀 꿀리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언제까지 기업의 마케팅에 놀아만 날텐가~ 알에서 깨어나자 유저들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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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
2007-06-04 오전 10: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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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데체 산타로사 플랫폼이 나파에 비해 뭐가 혁신적이라는거죠?? 인터넷 속도향상, 터보메모리 사용은 산타로사 기본탑재가 아니라 옵션일뿐이라면 대역폭향상과 내장그래픽 강화 말고는 나파에 비해 기대할게 없다는 소리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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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님 |
2007-06-07 오전 12: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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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 |
2007-06-08 오전 9: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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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가 뭐 하나 좀 시원하게 질러주면 좋겠네요.
AMD 잘 쓰는 hp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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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탕카 |
2007-06-08 오후 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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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런 기사땜에 노트기어를 사랑하지... 좋은 기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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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
2007-06-11 오후 4:5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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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원 넘는 물건사면서 제대로 안알아보고 사는 사람은 기업마케팅에 그대로 낚이게 돼 있는겁니다.ㅋㅋㅋ 알아보는 시간이 더 비싸게 치는 사람은 패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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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씨 |
2007-06-11 오후 11:4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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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요즘 놋북을 새롭게 장만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산타로사 장착된 제품을 사야하는거 아닐까요? 지금에 와서 전 모델을 사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 더군다나 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격 차이가 10-20만원 차이라고 한다면 말이죠(예;아범 T-시리즈)~잘 몰라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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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wind |
2007-06-15 오후 2: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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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
2008-01-18 오전 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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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로사는 센트리노를 내세운 낚시다 이거죠 ㅋㅋ
산타로사에서 터보메모리 끼워넣기야 말로 인텔의 촌극의 극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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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리끼리님 |
2008-10-06 오후 8:4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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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ㅡㅡ
저도 펜티엄3 (1.1GHz)
240MB
SiS300
대충 이렇게쓰는데 ..
님 참부럽네여
이놈은 데탑 CPU장착이라
발열/소음/배터리
이중 소음,발열 심하고 배터리는 해봤자 1시간도 안간다는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은 병신같은 그래픽때문에 스타밖에 못합니다. 메플은 살짝돌아가는데 렉이 초쩔어서 스타밖에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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