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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태블릿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다 - 싱크패드 8 (성능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4-03-20 오전 9:49:16

키보드가 제외된 태블릿이기 때문에 휘도 조절은 전원 관리 메뉴에서 조절해야 합니다. 최저 조도시 최저 조도에서도 일반적인 작업이 가능한 수준을 유지하기는 하지만 원활한 사용을 위한 단계는 2-3단계 정도입니다.

총평

애플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비해 늦은 출발이기는 하지만 윈도우 탑재 8인치 태블릿의 가능성은 성공 가능성은 일단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소비 전용 기기의 필수 요소인 휴대성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을만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소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배터리 구동 시간 부분에서도 휴대 기기 활용에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텔 4세대 아톰 프로세서의 성능 강화로 하드웨어 성능 부분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주었습니다.

특히 태블릿 OS로 다음어진 윈도우 8 역시 경량 태블릿에서 시너지를 내주며 윈도우를 기반으로 PC와 완벽하게 호환된다는 점도 윈도우 태블릿의 강점입니다. 특히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셋과 외부 모니터를 구비하면 싱크패드 8을 초미니 PC로 확장 사용 가능하다는 점은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대비 확실한 차별성입니다.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가격’입니다. 그동안 노트북과 태블릿의 ’이종 교배’를 고수하느라 휴대성은 물론 가격 부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었던 윈도우 태블릿이 ’소비 환경’에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하게 털어내고 40-50만원대의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소비자들 역시 가볍고 저렴해졌지만 컨텐츠 소비 기기로 손색이 없는 윈도우 8인치 태블릿에 높은 관심으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에 싱크패드 특유의 고급스럽고 간결한 디자인, 체감 성능이 크게 향상된 4세대 아톰 프로세서, USB 3.0 포트, HDMI 포트 구성의 확장성, 우수한 가격 경쟁력 등을 두루 갖춘 싱크패드 8은 국내 시장에서 높은 매출이 기대됨은 물론 윈도우 태블릿의 부활을 견인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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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이닷...

2014-03-20 오전 10:29:34

가문의 영광...

이보라

2014-03-20 오전 11:12:17

음 싱크패드 8 좋군요. 이제 윈도우 태블릿 사야할 때가 된듯.

낸시박

2014-03-20 오후 6:30:35

싱크패드 8은 물건입니다. 적어도 69는 할줄 알았는데 가격이 착해서 맘에 듭니다.

지나가다

2014-03-21 오전 11:28:40

아오. 왜 이넘은 Wacom stylus 옵션이 없는 것이여. 이것때문에 thinkpad 8은 다시 패스합니다. 필압감지되는 8인치 패드에 Onenote까지 공짜면 이건 뭐 정말 금상첨화인데 ...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쪽으로는 Surface외에 쓸만한 물건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Dell Venue Pro는 stylus 성능이 영 아니라는 평이고... Wacom이 비싸면 NTrig라도 넣어줘야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