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틀라이트 M15에 탑재된 메인보드의 모습이다. 센트리노인 만큼 당연히 Intel 855 칩셋을 사용하고 있다. 인텔 855칩셋은 그래픽 코어를 내장한 855GM과 그래픽 코어를 내장하지 않은 855PM으로 나뉘는데, 도시바 M15는 독자적인 그래픽 칩셋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855PM 보드가 사용되었다.
센트리노 특집에서 언급하였다시피 코드명 오뎀/몬타나라고 불리는 센트리노 플랫폼용 주기판 제어칩셋인 인텔 855GMㆍPM은 백마진 프로그램 차별정책으로 노트북 주기판시장을 혼탁하게 할 우려가 있는 칩셋이다. 아직까지 펜티엄-M CPU를 위한 칩셋이라 해봐야 인텔 855 칩셋이 유일하지만 이는 차후 후발 업체들의 노트북 칩셋 시장 참여를 막는 결과를 초래하여 '독과점식 횡포'를 유발시킬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동일한 칩셋을 사용하지만 각 제조사의 센트리노 노트의 메인보드 구조는 기종에 맞춰 리모델링되기 때문에 각각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전의 4종의 센트리노 노트가 14인치였던 것에 비해 M15는 15인치인 만큼 메인보드의 사이즈도 상대적으로 크다.
메인보드의 배면부에 대부분의 중요한 칩셋이 모여 있다.
중앙에는 램 슬롯과 PC 카드 슬롯 오른쪽으로 Geforce 그래픽 칩셋과 CPU, 무선랜, 오른쪽으로는 하드디스크 IDE슬롯 등이 있다.
사진설명 : 새틀라이트 M15에 탑재된 인텔 855PM 보드 백패널에 내장되어 있는 각종 포트들
이
기사는 1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JPG)
.JPG)
.JPG)
.JPG)
.JPG)
.JPG)
Reed
조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