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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액정의 최대밝기
이번에는 액정의 밝기조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최대밝기로 설정했을 때의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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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액정의 최저밝기 1/12
총 1~12단계로 조절되는 화면밝기조절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밝기 계층간의 간격은 좁아 화면의 최적밝기 설정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밝기 전환은 부드럽게 이루어지며 최저휘도에서도 문서의 가독성은 양호한 편입니다.
코어 i7 쿼드코어 모바일의 프리미엄
최고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구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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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에서는 삼보의 고성능 노트북시리즈인 T-507의 성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최근 i3와 i5를 중심으로 플랫폼의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상황에서 i7프로세서를 채용했던 플래그쉽 제품들의 다운그레이드 현상 역시 나타나고 있는데요. 코어 i3 프로세서만으로도 모바일 플랫폼으로서는 충분한 성능을 갖는다는 의견이 시장에 주도적인 의견으로 자리잡으며 최고의 성능을 갖는 모바일 프로세서군인 i7프로세서의 위상은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것이 근래의 추세란 점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차세대플랫폼으로서 최상의 성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프로세서는 두 말할 필요 없이 클락스필드(i7-900 800 700) 기반의 프로세서라 할 수 있는데요. 네할렘 아키텍쳐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는 린필드 프로세서의 저전력 버젼이라 할 수 있는 클락스필드는 메모리컨트롤러를 코어에 내장하여 최고의 버스효율을 갖는 제품군이고 메모리컨트롤러를 GMCH의 외장코어로 뽑아낸 애런데일(i7-600, i5, i3)의 메모리성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죠. 메모리 문제 뿐 아니라 쿼드코어의 8쓰레드로 구현할 수 있는 성능은 랜더링과 인코딩, 게임 등에서 다수 우위를 보이는 것이 또한 두드러지는 차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트북 피시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해야하는 사용자의 경우 다중쓰레드의 특성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가중되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모다 많은 작업능력을 갖는 제품에 대한 선택이 사용환경에 따라서는 크게 도움을 주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 제품에 포함된 그래픽 장치의 성능은 다소 아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갈수록 고성능의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추세는 GUI의 발전이나 게임의 측면에서 뿐 아니라, GPGPU의 가능성이 보다 광범위하게 예측되는 상황인데요. 고성능의 GPU를 탑재한 제품은 프로세서의 성능을 보조하거나 또는 프로세서로는 하기 어려운 작업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장치로서의 그래픽 장치를 갖는다는 프리미엄 또한 품게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ATI의 HD4500시리즈는 4600시리즈에 비해 1/4의 셰이더유닛만을 탑재하고 있어 게임 성능에서 절반정도의 성능을 보이고, GPGPU로서의 기능을 구현하는 ATI Stream작업에서는 1/4의 성능을 보이기에 i7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의 주 수요층인 파워유저의 구미와 다소 맞지 않는 것이 이 제품의 아쉬운 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픽 칩셋의 성능은 다소 아쉬운 점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쉬운 만큼 이상의 장점 또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이 제품의 매력입니다. 고성능의 그래픽 칩셋을 채용한 대부분의 제품이 보이는 높은 소음에서 벗어난 일반 미들레인지 노트북 수준의 소음은 이 제품이 고성능과 함께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장점이 될 것입니다. 발열 또한 우수하게 제어하고 있으며 팜래스트로는 발열이 거의 올라오지 않는 안정적인 설계는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소비자에 대한 접근성은 충분히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동일 프로세서 사양의 경쟁사 제품들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한다면 더욱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부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양 구성으로 매력적인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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