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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라는 표현을 무색하게 만드는 한성컴퓨터의 야심작 - 한성 B34 ForceRecon 2237S (성능편)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4-08-08 오전 6:02:49 


측면 55도 정도의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역시 측면 30도 각도와 큰 차이 없는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측면 80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측면 80도 각도에서도 우수한 출력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빛샘 또는 해오름 현상이라고 불리는 현상을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빛샘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액정 패널과 액정 배젤의 조립 문제부터 시작해서, 액정 패널 제조 공정 상의 문제, 액정과 백라이트간의 간격 문제 등이며, 일반적으로 액정 상/하단 영역의 경계선에 인접한 화소전극의 일부가 불균일하게 러빙(Rubbing)되어, 상-하부기판의 합착 후, 화면의 가장자리 부근에서 빛샘 현상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이에 대해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는, 그리고, 영상 감상 또는 문자 가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인 ’인 스펙’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영상 전체의 판독이 어려운 과도한 빛샘 현상이 아니라면, A/S의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고객을 존중하여 타 패널로 교체해주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노트북을 현장에서 이것저것 확인해 보면서 구입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노트북을 구입함에 앞서 자신이 구입하고 자하는 노트북 액정 패널의 특성을 확인하는 잣대를 추가하는 것은 이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빛샘 현상은 액정 패널 하나하나의 편차에 해당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큰 의미 부여 보다는 부가적인 참고 사항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리뷰 모델에 탑재된 액정의 빛샘을 확인하기 위해 셔터를 기존보다 오래열어 촬영해 본 결과 빛 샘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설명 : 리뷰 모델 화면의 최대 휘도일 때의 균일성 역시 우수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한성 B34 ForceRecon 2237S 액정의 컬러/그레이 스케일 패턴


이번에는 액정의 밝기 조절정도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최대 밝기로 지정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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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타삼피 2014-08-08 오전 7:22:42
이건 뭐 두 번 생각할 것도 없네요. 저 스펙에 43만원이라니. 완전 대박이네요. 드디어 노트북 살때가 왔네요.
  추억편 2014-08-08 오전 8:52:24
크아악.. 정말 대박인 가성비네요;;
  난장땅콩 2014-08-08 오전 8:54:20
입이 딱 벌어지네요. 한성이 잘 되서 저변이 넓어지고 주류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누구도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요..
  우진아빠 2014-08-08 오전 9:12:16
요즘처럼 디지털기기의 수명이 짧은 시기에 가장 이상적인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요즘 옛날처럼 고장나서 버립니까? 가볍게 쓰고 바꿀 때가 되면 부담 없이 바꾸는.. 그래도 아쉬운 것은 베터리, 내부 공간도 충분한데 "좀더 대용량을 넣었더라면 정말 All Day 컴퓨팅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이카루스 2014-08-08 오후 8:12:00
헐.... 이건 정말 헐..... 뭐라 할말이.. 헐....
  개구리중사 2014-08-09 오후 11:05:31
요즘 노트북 땅파서 만드는지.. 가격이 완전 놀라울 정도네요.
  Davidoff 2014-08-10 오후 12:19:38
저도 가지고 있는 모델로서 이렇다할 단점도 부족함도 없이 최고의 만족감을 가지고 사용하고있는 노트북입니다. 그나마 단점을 꼽자면 생각보다 발열이 느껴진다는점과 노트북의 sata가 sata3가 아닌 sata2로 동작한다는점. 그리고 msata 슬롯의 부제 이정도 단점을 꼽을수 있겠네요. 그것만 제외한다면 정말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노트북이 아닌가 싶네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지나가다 2014-08-18 오전 5:09:53
만약 msata를 달고 배터리를 2~3배로 늘린다면 최소밝기에서 20시간은 쓰는거네요 ㅎㄷㄷ
  가을남우 2014-08-20 오후 4:10:45
제조사에서도 인정하는 SATA2 인터페이스를 왜 굳이 SATA3라고 포장하나요? SSD 벤치 보면 SATA2의 속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트기어 2014-08-25 오후 11:21:09
가을남우님. 해당 부분은 메인보드 스펙에 대한 표기가 아니라 저장 장치인 SSD에 대한 스펙 표기입니다. 리뷰 모델에 탑재된 SSD는 SATA3 규격이기 때문에 SATA3로 표기해야 맞습니다. 포장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다만 메인보드가 SATA2까지만 지원할 뿐입니다.
  산타 2014-12-25 오전 1:01:42
키보드가 잘 안눌러진다는 평들이 있던데. 어떤가요??
  웨이블릿 2015-01-12 오후 1:41:44
산타님 말씀대로 키보드가 잘 눌러지지 않는다는 평이 맞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안눌러지는건 아니고, 힘을 빼고 타이핑할 경우 조금씩 인식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특히 저는 ㅅ,ㅂ 이 두글자를 놓칠때가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네요. 조용히 타이핑하고 싶을때 불편합니다. 실물을 가지고 한번 타이핑해보고 구매하세요.
  웨이블릿 2015-01-12 오후 1:52:49
리뷰를 하면서 너무 좋은 점들만 골라서 쓰셨다는게 티가 나네요. 1시간만 제대로 사용해보면 나올 수 있는 단점들(빛샘, 키보드, 터치패드, 고해상도 문제 등)에 대해서 10장짜리 리뷰 보고서에서 언급조차 안들어가 있다는 점이 다소 놀랍습니다.
  웨이블릿 2015-01-12 오후 1:59:30
노트북 자체는 무척 만족합니다만 그건 30만원대 다른 노트북에 비해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이지,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이 노트북은 가성비를 따지는 고급 사용자를 위한 노트북입니다. 리뷰를 보고 구매했다가 실망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마디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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