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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아이디어패드 Z51-70에 탑재된 15.6인치 디스플레이의 컬러/그레이 스케일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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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휘도는 10단계로 휘도가 조절됩니다. 최저 밝기에서도 기본적인 PC 작업이 가능한 수준의 휘도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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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밝기로 지정한 상태입니다. 최저 밝기에서도 기본적인 PC 작업이 가능한 수준의 휘도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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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큰 기대를 갖고 구입했지만 예상보다 만족도가 떨어지는 제품이 있는가하면 별 기대 없이 구입했지만 의외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Z51-70 시리즈가 후자의 경우입니다. 사실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레노버’라는 브랜드는 그리 매력적이지 못한 상황입니다. ’중국의 삼성전자’로 불리며 중국내에서 높은 브랜드 밸류를 갖고 있는 레노버이지만, 유독 국내 시장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마데 차이나’ 이상의 가치를 인식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최근 레노버가 선보이는 제품들은 ’수준 떨어지는 중국 제품’이라는 표현을 들이대기 어려울만큼 높은 상품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노트북 분야에서 앞선 브랜드의 품질을 구현한 수준을 넘어 시장 트랜드를 선도하는 제품들을 다수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으로 승부하는 보급형 제품군 역시 디자인, 품질 부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리뷰로 살펴본 아이디어패드 Z51-70 역시 인텔 5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보급형 모델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제품이라 할만합니다. 풀 HD 해상도, SSD, 광학드라이브를 탑재한 상태에서 2.2kg대의 경량 구조, 화이트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알루미늄 합금 소재와 강화 플라스틱을 적절히 섞어 고급스러운 질감을 표현한 부분, 최대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 우수한 소음 발열 제어력 등 69만원대 가격 조건에서 좀처럼 기대하기 어려운 장점들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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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해야 할 부분
가격 대비 스펙 부분에서 최고 수준의 가치를 구현한 제품이기 때문에 성능적인 부분에 대한 불만은 딱히 눈에 띄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 디스플레이 성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TN 패널을 시야각 제약이 거의 없는 IPS 패널로 교체한다면 가성비 부분에서 흠잡을데 없는 제품이 될 것이라 봅니다.
어떤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노트북일까?
활동량이 많고 이부에서 배터리만으로 장시간 PC 사용을 해야 하며 광학 드라이브를 비롯해 표준 노트북의 확장성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만한 제품입니다. 특히 가격 대비 스펙 구성에 민감한 실속파 유저라면 유의해 보셔야 할 모델이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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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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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뎅
함중이
